(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지난 9월 25일 호텔라온제나에서 ‘2025 DGFEZ 수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제고하고 통상 이슈에 따른 입주기업 수출입, 관세정책, FTA 애로 해결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했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한중엔시에스, ㈜건우금속, ㈜피엔디티, ㈜이숲,㈜덕성, ㈜스템테크, 우신특수강, 에스텍, 금화산업 등이 있다. 포럼은 한국무역협회 조성대 통상연구실장의 기조 발제‘미국 관세정책과 한미 관세협상 주요내용'에 이어 최근 관세행정 동향 및 수출기업 전략(대구본부세관 한은정 팀장), 미국 사전심사(Advanced Ruling) 개요 및 활용사례(세인관세법인 김사웅 관세사), DGFEZ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안내(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현미 PM), 글로벌 수출전략 마련 정책토론 및 질의응답, 참석자 교류 네트워킹 등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 내내 진지하면서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신보호무역주의 시대 개막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성서캠퍼스 행소관에서 중남미(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 동유럽(우크라이나)의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대는 한국교육원이 추천한 외국인 학생에게 입학 절차를 간소화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Bridge to Keimyung’ 캠프 참가도 지원한다. 이 캠프는 유학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계명대가 체류 비용을 부담해 운영하는 단기 캠프다. 한국교육원은 계명대에 우수 유학생을 추천하고 다양한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은 “이번 협약 국가의 유학생 수는 아직 많지 않지만, 이를 계기로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교육원과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의 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계명대에는 총 61개국 3,86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대구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올가을 베트남 하노이에 ‘투이로이-계명 대구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9월 29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이번 대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능동적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굴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세대별 맞춤 홍보’에 문화홍보과 김혜영 홍보팀장, ‘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의 위생과 이미나 주무관, ‘폐수배출시설 대응 관리 체계 강화’에 일선에서 애쓰는 생활환경과 이지홍 주무관이 각각 선발되었다. 장려상은 ‘아이들 맞춤형 문화서비스로 여름방학 공연·전시바캉스’를 기획한 문화회관 김상욱 주무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의 교통과 이해숙 주무관, ‘안전한 밤거리 조성, 센서형 LED 건물 번호판 설치 사업’의 토지정보과 곽동준 재산관리팀장이 각각 선발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 행정은 단순한 업무처리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및 적치 금지 안내,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비상유도 등 점등 상태 점검, 전선과 배전반의 노후 및 불량 상태를 점검했으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 및 안내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김옥흔 남구청 부구청장 및 관련분야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안전점검 등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상인들께서도 안전불감증 없이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뭐든지! 맘대로!’를 슬로건으로 ‘2025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이며,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인 체험과 함께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총 30개주제의 각 학교별 교사와 학생이 운영하는‘메이커-스쿨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운영 부스는 공기로 만들GO! 놀GO! 공기 대포 만들기(월성초), 중력과 무게중심을 이용한 워킹토이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AI를 활용한 화성 테라포밍 프로젝트(동덕초), 전도성펜을 이용한 팝업 연하장 만들기(강북중) 등이다. 이외에도, 레떼의 메이커 체험존, 메이커 오락실, 메이커라이브(비눗방울,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빙고 메이커, 메이커 마스크 싱어, 메이커 탁구왕 챌린지) 등 가족공동체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 강당에서 추석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명절키트를 제작·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키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 나눔 실천과 주민 주도형 복지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공동위원장은 행사 후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부부 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절키트를 전달하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준비한 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셔서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게 치러졌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을 맞아 관내 여러 기관·단체들의 따뜻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천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500번째 아기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500번째 아기와 가족을 축하하고,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제이병원에 따르면, 500번째 아기는 지난 23일 늦은 밤 산모 서 모 씨(38)와 남편 김 모 씨(43) 부부의 셋째 아이로 태어났다. 태명은 ‘달복이’이며, 3.5kg의 건강한 여자아기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가족들은 큰 기쁨을 나누며 안전한 출산을 도운 영천시와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아기 탄생은 영천시가 추진해 온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결실로, 2020년 9월 병원 개원 이후 매년 100명 이상의 아기가 탄생하며 지역 출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영천시는 2024년 전국 시 단위 합계출산율 1위, 경북 도내 시 단위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출산 장려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는 출산 환경 개선과 주민 친화적인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쓴 결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500번째 아기의 탄생은 영천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뜻깊은 증거”라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이주민 가정·외국인 등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 다문화 이웃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이 참여했다. 낯선 타지에서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달서구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달서구의 빛을 찾아’를 주제로 보름달 보물 찾기, K-팝 ‘데몬 헌터스’ 챌린지, 전통문화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달서구에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약 1만 2천700여 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가장 따뜻한 명절”이라며 “달서구의 이주민 이웃들이 고향의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우리 구민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구민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 국회의원)은 9월 26일 오전, 경북도당사 강당에서 상설위원회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조직 정비와 도당 운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 금일 행사에는 경북 전역에서 주요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근 도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권의 폭거와 독재를 저지하고 경북 발전과 우리 국민의힘 재도약의 주춧돌을 세우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도당 상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원 모두가 단결하여 반드시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과 경제가 어려운 이때, 국민의힘이 대안 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오늘 임명된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기환)에서 ‘제9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대한민국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이 후원한다. 2017년부터 매년 영주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항공정비기능대회로, 항공정비 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예비 항공정비사들에게는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된다. 올해 대회에는 40개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룬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 대학, 일반부는 물론 공군·육군팀까지 포함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소속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자재 작업 방법과 경기 내용을 2박 3일간 집중 훈련할 수 있도록 사전훈련 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대회 성적 우수자 11명에게는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26일, 하나마린㈜ 강석심 회장이 영주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영주 출신인 강석심 하나마린㈜ 회장이 고향사랑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향한 뜻을 담아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장학회는 장학금 기탁에 이어 헌액식을 열고 강석심 회장의 이름을 명예의 전당에 올렸다. 이는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강 회장은 해운업 분야에서 40년 이상 활동해 온 전문가로, 특수 케미컬 및 석유화학 제품의 해상 운송에 특화된 경영인이다. 국내 최초로 화학물 벌크 운송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 혁신을 가져왔으며 현재 하나마린㈜은 380명의 임직원과 함께 매출 774억 원을 기록하며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중요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강 회장은 “고향 영주를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영주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은 변함이 없다”며 “이번 장학금이 영주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 전략산업인 베어링의 자립화를 이끌 국가산업단지 기공과 함께, 영주가 첨단 제조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할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영주시는 지난 26일 적서동 380번지 일원(KT&G 정문 맞은편)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기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조성의 첫 삽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열린 퓨전국악과 난타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본 행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 퍼포먼스,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산단 조성의 본격 착공을 대내외에 알렸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베어링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전략적 산업단지다. 국내 유일의 하이테크어링기술센터가 위치해 있어 산업 기반과 입지 여건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총 조성 면적은 1,179,109.9㎡(약 36만 평)에 달한다. 이번 산업단지의 토대가 되는 베어링은 전기차·반도체 등 미래 주력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국산화를 통한 공급망 자립과 제조기술 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6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용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임병하,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유정근 영주시장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베어링 산업의 국산화 및 집적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2,964억을 투입해 118만㎡(36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베어링, 기계 등 첨단부품 소재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시는 베어링 관련 선도 기업인 베어링아트, 연구기관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 센터, 동양대 베어링 특성화 학과 등 산·학·연이 집적된 지역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집적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베어링은 주요 제조 산업에 활용되는 부품으로 우주, 항공, 의료 등 국가 전략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기술장벽이 높아 일본ㆍ독일 등 일부 선진국이 독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이천변 일원에서 대청소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생활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주읍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교량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요 보행로와 주민 이용이 잦은 공공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여‘새단장 주간’취지에 걸맞은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어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사회단체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우리 읍이 한층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성주읍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성주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읍은 이번 대청소 행사를 계기로 마을 구석구석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