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후원하고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한 ‘2025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8월 30일 오후 2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의 OST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바이올린 협연자로 무대에 선 박현지(울진고 2학년)학생은 9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해 오랜 시간 실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무대에서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G장조 1악장’을 완벽히 소화했다. 또한 피아노 협연자로 황신휘가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3악장’을 열정적으로 연주했으며, 초청연주팀 Klang Im Plus와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1번’, 차이콥스키 모음곡 등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전효실 단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화재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차단해 인명을 보호하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 방화문 닫기 운동은 방화문을 반드시 닫음으로써 화재 발생 시 연기·불길의 확산을 차단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안전문화 확산 운동이다. 주요 내용은 ▲방화문 개방 고정 금지 계도 ▲입주민 등 관계인 대상 화재안전 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방화문 닫기 픽토그램 배부 등이다. 이와 함께 방화문 닫기 운동 전방위 홍보를 위한 캠페인 실시도 병행하고 있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순간 반드시 닫혀 있어야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면서 “작은 실천 하나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화문 닫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9월 1일 본서 2층 중회의실 및 각 안전센터에서 대면 ·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9월 정례조회를 열고, 승진 임용장 수여와 함께 우수부서 및 우수대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2명의 직원이 승진 임용장을 받았다. 소방서는 승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모범을 보인 우수부서와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조직 전체의 역량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익 서장은 “이번 승진과 수상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하 센터)는 8월 26일부 8월 27일까지 서울 일대에서‘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11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영주, 영천, 문경, 경산, 고령, 칠곡, 봉화)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평소에 청소년 정책 제안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추천받아 선발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인원들이다. 특히 해당 회의는 우리나라 정책제안과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청소년단의 요청으로 진행된 해당 회의는 국회박물관 견학을 비롯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참관을 통하여 정책제안 과정에 대해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8월 광복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서대문 형무소 견학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번째로 운영된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지역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의견 교류 및 학교 밖 청소년 정책제안을 위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신장 및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학교(학교장 이상무)는 9월 1일 소방학교 강당에서 제103기 신규임용자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 99명(경북 92, 충북 7)은 내년 2월 13일까지 24주간 교육을 받으며, 졸업 후 경북과 충북지역 일선 소방관서로 배치되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현장실무 19주와 행정실무 5주로 편성되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재난대응 중심의 실무교육과 함께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 소방법령 등 행정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 강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무 학교장은“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유능한 소방공무원이 되어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2일 전국 최초로 선보인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입장권 ‘경주아트패스’가 출시 한 달 만인 8월 말 기준으로 판매 2,000장을 돌파했다. 경주아트패스는 경주 대표 예술기관 4곳(△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PLACE C(플레이스씨) △불국사박물관)을 기존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37,000원→18,000원)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다. 개별 입장권 구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경주의 예술 공간을 하나의 여정처럼 연결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대 불교미술에서 현대 추상회화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역사적 유산과 동시대 예술을 오가며 경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플레이스씨 최유진 관장은 “경주아트패스를 통해 신규 관람객 유입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젊은 층이 현대미 술 전시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고, 경주가 가진 역사적 무게감 속에서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우양미술관 이지우 학예사는 “아트패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2025년 9월호‘작지만 큰 사회, 가(家)’를 발행했다. 《웹진 담談》 9월호는 개인을 넘어선 공동체이자 복합적인 사회 구조였던 조선시대 가(家)의 의미를 탐구한다. 족보, 입후, 묘지명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과거의 ‘가(家)’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전한다. ※ 족보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한국 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권기석 교수(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HK교수)는 ‘가족은 집단인가, 네트워크인가: 족보(族譜)가 담은 공동체’에서 족보가 혈연 중심의 폐쇄적 집단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거대한 ‘인적 네트워크 지도’임을 밝히고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혈연관계는 물리적·시간적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 인식이 희미해지는 한계가 존재한다. 혈연 인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족 관계의 기록이 필요하며, 족보는 혈연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도식화한 대표적인 가계 기록이다. 조선시대 족보는 시대에 따라 그 기능이 변화했다.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족보이자 현존하는 최초의 간행본 족보인 ‘안동권씨성화보’는 아들과 딸의 자손을 차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2025년 상반기 업무개선 경감과제 우수과제 제안자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기관·부서별로 접수된 업무개선 과제를 정기적으로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62건(본청 102건, 직속기관 16건, 교육지원청 44건)의 개선·경감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위원 심사(90%)와 2차 현장의견 조사(10%)를 거쳐 11건의 최우수 과제와 13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과제에는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맞춤형 계약 업무서식 자동출력 프로그램 개발·보급 △유·초등 수업지원 강사 신청 예약시스템 구축 △업무 배송 서비스 등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업무개선 과제의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학교자율시간 도움자료 제작 보급 △‘함께해요, 감사운동’매일매일 감사송 제작 보급 △(가칭)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총 3건의 과제가 이행실적 우수로 선정되어 함께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지식나눔교사(1기)'를 공모한다. 이번 ‘2025년 디지털지식나눔교사(1기)’공모 신청은 9월 7일까지 ‘디지털지식마루’ 홈페이지 내 ‘지식나눔터’에서 할 수 있다. 이후 과정 심의와 선정 결과를 거쳐 10월 중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디지털지식나눔교사’는 디지털 리터러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경북교육청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교사들은 경북교육청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디지털지식마루(https://gmooc.gbe.kr)’, ‘지식나눔터’에서 동료 교원들을 위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교사들은 강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디지털·AI 분야는 물론,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선보일 수 있다.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버려진 공간에서 지역의 희망 터전으로 폐교는 단순히 교육 기능을 다한 공간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그리고 다양한 외부 기관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원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폐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외부 주체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교가 지역사회의 여러 주체와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곧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길”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협력을 통한 폐교 활용 다변화 추진 폐교는 위치나 규모,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가진다. 경북교육청은 폐교 매각이나 대부를 추진할 때 지역 주민의 50% 이상 동의를 확보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장기 미활용 폐교의 경우 일반 입찰을 통해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의 폐교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입지 여건이 불리해 활용에 어려움이 크다. 장기간 방치되면 건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우범지역화 문제도 발생한다. 관리 인력을 상주시키기 어렵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후 1시 30분 본청 연화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석한다. 4시에는 경주시에 있는 The-K호텔경주에서 제15회 전국 상업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3일 열린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무대를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6천여 명이 관람하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쳤으며,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더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본선 무대는 안동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9월 4일‘안동MBC 전국시대’에서 생생한 가요제 현장 이야기를, 6일 오전 10시에는 ‘안동MBC 특별방송’을 통해 뜨거웠던 본선의 열기를 재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요제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전국에서 총 731팀이 참가해 3일간 진행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명의 2차 예선은 여느 가요제 본선 못지않게 치열했고, 본선에서는 뛰어난 노래 실력뿐 아니라 11명 참가자들의 삶과 도전의 이야기가 무대에 담겨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 대상 장현욱 씨(38세, 건설업·경기) : 가수 故 장민(‘조약돌 사랑’)의 아들로,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무대에 올랐으며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 탈락을 딛고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 금상 김현진(24세, 가수 지망생·부산) : 자신만의 곡이 없어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양근호)는 8월 29일 오전 11시,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3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관내 각 기관·단체장 예천군 후계농업경영인과 그 가족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해 화합하고 친목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들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으며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협력업체 ㈜영동농기계 전무이사가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00만 원을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양근호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예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천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고 강조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후계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전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자리로, 본선에는 총 12개 팀이 진출해 각 지역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청소년의 시간은 왜 봉사로만 인정받아야 하나?”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봉사활동의 내재적 가치와 외적 보상의 균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참여 구조로“활동은 선택”“보상은 존중”이라는 메시지 아래,“청소년 또래 활동가 제도”를 정책으로 제안하며, 청소년의 시간과 노력이 진정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적 장치 마련을 강조했다. 청소년운영위원장 김현우(한국조리명장고)는 “처음에는‘보상 =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활동과 제안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제도화하려는 시도는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9월 13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고령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상권의 중심이 되는 지역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내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플리마켓 및 푸드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들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 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리 경연대회 및 플리마켓 등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