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등에서 회수된 폐배터리를 다시 사용하거나 파분쇄를 통해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산업으로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원료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한다. 경상북도는 일찍이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전기차 보급 초기단계였던 2019년부터 포항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기획․운영하며, 사용후 배터리의 회수와 성능평가를 통한 등급분류, 재사용 기준마련을 위한 법령 개정,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등 신산업 육성의 기틀을 다져왔다. 2021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순수 지방재정을 과감히 투입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환경부 ‘전기차 배터리 녹색융합 클러스터’로 지정되는 등 경북은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로서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천시 동부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농업이해와 늘봄학교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경북형 늘봄학교 연계 농업·농촌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 후 교실과 돌봄을 통합하여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인성 함양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 운영 체제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부 늘봄학교 영역(창의과학, 사회정서, 문화예술, 기후변화)과 경북의 농업·농촌자원을 결합한 경북형 농업·농촌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4종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그 가운데 ‘창의과학’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식물이 자라는 환경과 구조를 살펴보고 직접 씨앗을 파종하는 등 실제 농업 활동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습 효과와 창의력을 높이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범운영 강사로 참여하는 영천 ‘별빛농부’농장은 주작목인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전문강사로, 도내 교직원 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농촌체험·교육)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발생하는 의료 취약지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중보건의사는 의료 취약지 1차 진료의 핵심 인력이지만, 여학생 비율 증가, 36개월 복무기간 부담 등으로 지원이 줄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경북의 의과 공보의는 ‘22년 287명에서 ‘25년 153명으로(47% 감소) 줄어 보건소·보건지소의 진료 공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2026년부터 취약지 중심 맞춤형 의료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우선,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보건소 진료 의사 인건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의료 취약지 1차 진료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는 5개 시군에서 12명의 의사를 채용했으며, 내년에는 채용 규모를 20명으로 늘려 현장 진료역량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진료소 진료역량 강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진료직 공무원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료전문 인력 교육(6개월과정, 이론·임상실습)을 지원하고, 건강증진과 돌봄기능을 통합한 모델을 도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중보건의 부족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첨단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를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자동차산업은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로 대표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되면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부품 산업도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산업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미래차 생태계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동력원인 전자제어장치(ECU),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전환 등 미래차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미래차 전자제어 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사업(경산, 200억 원)은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전자제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반도체사 연계를 통한 전자제어장치(ECU) 개발 개방형 연구 공간 구축, 전자제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 장비구축, 산업육성과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그리며 마음으로 예천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높고 푸른 하늘 아래 황금빛 들녘이 물결치는 풍요로운 계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해복, 넉넉한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예천군의회 의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올해도 군민 여러분께서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러한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이 있었기에 예천은 더욱 단단하게,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예천군의회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생 현장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예천’, ‘살고 싶은 예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비록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마음만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번 명절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한가위를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출향인 여러분의 성원으로 예천은 쉼 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예천군은 지금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청신도시의 조속한 완성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높이고,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디지털농업 혁신타운으로 농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예천한우특화센터를 건립하여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곧 준공될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와 양궁 인프라를 중심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활성화하고 남산공원 야간경관 조성을 비롯해 예천읍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계한 문화・관광 권역을 확장해 생활인구 1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가족・친지와 함께 풍성한 웃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예천군도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지정축제인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5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9기 전역기념식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3연승으로 홈팬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 3연승 도전! 주장 김승섭-에이스 이동경, 남다른 9기의 전역 전 각오 김천상무의 기세가 뜨겁다. 지난 두 경기에서 전북과 포항을 연파하며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제 울산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울산은 지난 25R 승리 이후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며,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점도 김천상무에게는 긍정적이다. 곧 전역을 앞둔 9기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다. 이는 휴가를 반납하고서라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다짐으로 김천상무 홈팬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그리고 후임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 9기가 팀을 떠나는 10월 28일 이후 20명의 엔트리 구성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9기 선수들은 최대한 경기에 출전해서 팀 승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0월 4일 삼강문화단지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를 슬로건으로 오는 6일까지 3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 공연에서는 예천박물관 소속 청소년 댄스 동아리 ‘애이요 청단’이 인류무형문화유산 ‘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버블쇼와 마술 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을 돌며 도장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부상 운동회, 삼강 놀이터, 카약체험, 캐리커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김학동 이사장은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이번 축제가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과 예천만의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의무위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을 비롯해 청렴 선도그룹 ‘주흘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여해 추석 연휴 기간 음주를 동반한 사적 모임 증가 등으로 인한 각종 비위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 준수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흘회 회원들은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각 부서를 방문하여 간식 등을 전달하면서 직원들의 경찰관의 청렴행동 실천을 독려하고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모두 경찰관으로서 본분을 지키는 행복하고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0월 3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는 숲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연인·친구 단위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 가족 숲해설 프로그램 ‘추석 토리별 토끼와 거북이’ ▲ 전통놀이 자율체험존 ▲ 방문 감사이벤트 ‘추석 송편 경품 뽑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숲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숲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절·계절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국민이 숲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산양금천파크골프클럽(회장 조동규)은 10월 1일 클럽 창립과 동시에 산양금천변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으로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조동규 회장은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과 많은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김종학)에서도 같은 날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는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및 농촌일손돕기, 농촌 집 고쳐주기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신현국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추석을 앞두고 점촌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점촌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점촌전통시장 추석맞이 행복 장보기 행사’와 ‘농‧축산물,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먼저, ‘점촌전통시장 추석맞이 행복 장보기 행사’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며 영수증 이벤트(참여 점포 구매영수증 35,000원 이상 인증 시 시장이용 쿠폰 지급), 경품행사, 체험행사로 구성되고, 특히 2일 천연가습기 만들기, 3일 떡메치기, 4일 특별공연이 있어 추석 장보기를 하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있다.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구매금액 34,000원이상 10,000원 △구매금액 67,000원이상 20,000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는 많은 시민분들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행사를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신성장동력 TF팀은 지난 9월 30일 TF팀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리네습지,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테마파크, 에코월드 등 시 주요 전략 사업 현장을 견학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전략을 모색했다. 첫 방문지인 돌리네습지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이 높은 카르스트 지형 습지로, 2024년 2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고 지난 2025년 7월 짐바브웨에서 공식 인정서를 전달받아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문경시는 습지의 생태적 보존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친환경 관광·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테마파크는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청년 외식 창업 플랫폼이자 관광객 체류형 먹거리 공간이 조성됐고, 이곳은 옛 장터의 외관을 유지한 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를 개발·판매하며, 개장 행사에는 2만 명 이상 방문해 새로운 먹거리 관광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충청 이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 K-EDU EXPO 공식 캐릭터 ‘투투(ToTo)’ 공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교육축제 ‘K-EDU EXPO(케이에듀 엑스포)’의 공식 캐릭터 ‘투투(ToTo)’를 공개했다. 한글 이름은 ‘함내(함께 내일로)’다. 이번 캐릭터는 엑스포 슬로건인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에서 착안했다. ‘To To’는 ‘Together, Tomorrow’를 압축해 표현한 것으로, 세계와 미래를 연결한다는 엑스포 정신을 담았다. 한글 이름 ‘함내’ 역시 ‘함께 내일로’의 줄임말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연대와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개된 ‘투투’는 단일 캐릭터가 아니라 엑스포가 제시하는 여섯 가지 주제 영역을 바탕으로 다채롭게 변주된 12종의 캐릭터 버전으로 구성됐다. △교육으로 연결된 미래를 상징하는 ‘미래의 광장’,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기술의 공방’,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뜰’, △지역과 교육의 상생을 담은 ‘지역의 통로’, △교육을 통한 세계의 연결을 표현한 ‘세계의 문’ 등 주제를 반영한 모습으로 구현됐으며, 다양한 표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