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와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5월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북부동 및 동부동 10가구)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기술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소방안전시설 설치와 함께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기술재능기부 봉사단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주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LED 조명 교체 ▲기름보일러 교체 ▲전기온수기 설치 ▲방충망 교체 등 여러 작업을 추진하였고, 꼼꼼한 사전 점검으로 해당 가구에 꼭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했다. 재능기부와 함께 봉사단에서 준비한 이불을 나눠 드리며 안녕한 생활에 대한 기원을 전했다. 경산소방서는 ▲소화기 ▲단독경보향감지기 ▲멀티콘센트 소화패치 ▲어르신 혈압측정 건강체크 ▲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매년 경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술재능기부 봉사단을 중심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에 더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방안전시설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5월 21일 최근 경북 도내에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영주 소재 천막사에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김모 씨는 캐노피(개당 40만 원) 3개를 주문한 뒤 위조된 구매확약서를 제시하고 다음 날 카드 결제를 하겠다며 물품 납품을 요구했다. 이후 내장형 방열복까지 추가로 구매하겠다고 하며 거래를 이어가려 했다. 다행히 천막사 대표가 이를 수상히 여겨 직접 영주소방서를 방문해 사실을 확인하면서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주소방서는 해당 업체 대표에게 소방공무원 사칭 관련 경찰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21일에는 경산의 한 철물점에‘울진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신원 미상의 인물’이 특수장갑 200켤레를 주문하면서 위조된 소방본부 물품구매 확약서와 울진소방서 고유번호증을 휴대전화로 전송하며 납품을 요구한 사례도 발생했다. 철물점 대표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울진소방서에 직접 문의한 결과 해당 거래가 사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소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13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김천시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지난 16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산불 피해 성금과 김천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8개소로 직영 6개소와 위탁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조경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외 7명은 김천시의 복지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김천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민간어린이집은 총 2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경미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경북 산불 피해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늘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동 수가 감소하여 어린이집 운영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모두 저출생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정희진)은 5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65만원을 기탁했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으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준 경산묘목영농조합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제3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7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수탁기관의 재정능력 및 공신력 ▲운영 실적 ▲사업운영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에 대해 심의해 최종적으로 구미대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성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수행 능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회는 7월 19일 초ㆍ중ㆍ고 6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대 긍지관 대강당, 본관 4층 강당, 간호대학 심폐소생술 평가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지란 간호대학장은 “구미대는 2017년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강사, BLS, KALS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간호대학이 운영하는 BLS센터(Basic Life Support)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심폐소생술 등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선정되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5월 21일 호명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예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는 필수’, ‘뒷좌석 어린이의 안전띠 미착용 위험성’ 등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예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 탑승 시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박성열)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아시아푸드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20일 경기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조직위 부위원장)과 관계자들도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서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22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일제히 시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일부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 명령 등 적절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철저히 준비됐다. 3월 12일에는 선수단 주요 숙소인 호텔금오산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4월 4일에는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도 점검했다. 대회 기간인 5월 27일부터 5일간은 총 375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된다. 경기장 내에는 현장119안전센터를 설치, 소방차와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운동 추진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을 방지하고자 한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돼 있는 소방시설이다. 최근 설치되는 방화문은 도어클로저가 설치돼 있어 수동으로 문을 닫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문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에 대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소화기 등 물건으로 고정 금지 ▲도어클로저 인위 조작 및 제거 금지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 안전 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시 화염과 연기 확산을 차단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특히 공동주택에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화문 유지ㆍ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상모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학습권 침해에 대한 생각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 의견 반영▴학교 질서와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청소년의 SNS 사용 실태와 문제점▴학생 사이의 갈등, 외면하지 말고 함께 풀어가요 등 5건을 발표하고▴경상북도 청소년 심리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학생들은“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몸소 느끼며, 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일수 의원은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러분처럼 밝은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소방서는 5월 23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22개소에 대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구 장애물 제거 여부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표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개표소에 근접 배치하고 순찰을 실시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21일 의성소방서장은 의성읍 온누리터 투표소를 방문하여 선거 관계자들에게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주변 가연물 최소화,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현장지도를 통해 철저한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인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소 및 개표소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 “소방서도 개표 종료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화재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 등 16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제258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특별재난지역 또는 이에 준하는 피해 발생 시, 주택, 상가, 창고, 농어업용 생산시설 및 저장시설, 중소기업 사업장 등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 안동시가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사유시설 유형을 지역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점에서 전국 최초의 입법 사례로 주목된다. 김새롬 의원이 입법예고 이후 제기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안을 제출했고, 이에 따라 위원회는 조례안에 대한 면밀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상위법 위임 여부 ▲기존 조례와의 중복 가능성 ▲법적 타당성 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따른 국고 지원 외 대상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예산으로 추가 재난지원금을 편성·지원하는 것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됐다, 실질적 지원을 위해서는 예산 편성권을 가진 집행부의 수용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조례안은 1시간 넘는 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몽골국립도서관(관장 이친호라로 바얄쿠)은 5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기록유산 보존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포함한 전근대 기록물의 발굴·보존·활용을 위한 국제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활용, 세계기록유산 등재 협력,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활용방안 개발, 전문가 교류와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전시 및 학술회의 개최 등이 포함된다. ‣ 협약 직후 착수하는 실제 협력, 한국본 고서 조사와 인력 교류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즉시 실행 가능한 협력사업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가장 먼저 1차 협력사업으로 몽골국립도서관 소장 한국본 고서에 대한 전수조사가 협약 체결 직후 2일간 진행된다. 한국국학진흥원 조사단은 아직 목록화되지 않은 미발굴 한국본 고서를 중심으로 희귀 자료 확보 가능성을 타진한다. 2025년 9월 말에는 몽골국립도서관 기록유산 담당자 10명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으로 초청해 실무 교류 협력을 위한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기록유산 보존시설 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5월 20일 관내 소방관련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관련업체의 건전육성과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사현장 안전사고 및 대형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분야 등의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소방서와 소방관련업체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민원 만족도 및 청렴한 환경조성 기반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간담회 내용은 ▲소방시설법령 개정안내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 관련 당부사항 안내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및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운영 ▲청렴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조사항 당부 ▲소방관련업체 관계자 의견·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련업체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품질 높은 소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에 직결된 업종인 만큼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21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기영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담당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제조업체의 정보자산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보안 관리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사말, 초청특강, 질의응답,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에스원 박선한 파트장은 ‘정보자산의 중요성과 이해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SK텔레콤, 성심당 사례를 통해 정보자산 유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수준 진단과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 보안 정책, 임직원 개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보호조치, 인증심사 및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본 회의소에서는 지난 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안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구미 제조업체들의 산업기술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과 주차시설팀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5월 20일 시민과 함께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수기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및 낙엽 청소 ▲이물질 제거를 통한 원활한 빗물 흐름 확보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 ▲빗물받이 알림 스티커 부착 등이다. 특히,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입니다’, ‘쓰레기 NO!, 빗물 YES!’ 등의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환경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