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2016년도 경상북도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지난 8일 경주 드림선테에서 열린 ‘2016년도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남면 마을건강위원회 및 주민참여율, 지역사회 자원연계, 건강리더 양성, 우수사례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군민의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가 지역모금의 핵심기반인 풀뿌리 개인기부문화를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9일 하양공설시장 일원에서 ‘희망2017 나눔캠페인’ 가두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순), 경산시 나눔봉사단(단장 이무성), 하양읍 관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가두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달기, 나눔홍보물 배포, 가두모금,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준비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순) 50만원, 경산시 목련회(회장 이계숙) 50만원,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 50만원, 하양읍이장협의회(회장 허상하) 50만원, 하양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홍준) 50만원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가두캠페인 후에는 하양공설시장 공연장에서 대금연주, 난타공연, 랩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산시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도 가졌다. 최영조 시장은 “지난 2일 ‘희망 2017나눔캠페인’ 출범식 후, 이번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서문시장 화재피해상인 성금전달(김동구 금복주 회장)’에 참석한 뒤, 이어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서문시장 화재피해상인 성금전달(장재영 신세계 사장)’ 에 참석한 뒤, 이어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신규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스타기업 CEO 간담회’ 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오전 경산 새마을회관에서 열리는 ‘바르게 살기 운동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2일 오전 2016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인 창수면 창수농협 창고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한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0일 오후 구미웨딩에서 열리는 ‘구미시민 통합대축제’에 참석한 뒤, 이어 금오산호텔에서 열리는 ‘구미여고총동창회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2일 오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2016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평가보고회 및 시상식’에 참석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2일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연말 공직기강 확립 및 각종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한국양봉 협회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다.
경북 청도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청도군장학회(이사장 이승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지역 건축사회가 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 원, 청도군의사회가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건축사회와 의사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하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청도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12월 설립 후, 현재까지 개인 및 단체 등의 장학금 기탁으로 72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2023년까지 목표액 150억원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매년 발생하는 이자수입으로는 우수대학 진학생, 중·고등학교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 우수자 등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성을 모아준 분들로 인해 장학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 청도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청도군이 최근 전남 해남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군은 현재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의심가축 신고접수와 농가별로 상황 전파 및 소독실시 유무를 점검하고,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소독 실시와 생가금류 유통을 금지했다. 또한 군과 축협이 방역차량을 동원해 쉼 없이 가금농장 주변과 야생조류 서식지인 청도천, 동창천 등의 주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가금류 전농가(156호)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을 통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고병원성 AI 감염 요인으로 사람, 차량, 가축 등이다. 가금 사육농가는 스스로 매일 소독, 예찰 등 자가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부인 출입통제, 발생지역 방문 및 타 축산농가과의 모임을 자제하고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이 지난 8일 내년도 재정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1.18% 증가한 1천540억원으로 편성해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액(1천522억원)보다 18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48% 증가한 1천505억원,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0.26% 감소된 35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 재원별로는 국가보조금과 같은 의존재원의 경우 수토문화나라 조성사업 등 대형 국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소폭 감소됐다.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약 5억 원, 지방교부세 20억 원, 조정교부금이 16억 원 증가함에 따라 군 재정자주도는 64.88%로 올해 대비 1.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 2017년도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 도서종합개발 사업 34억 ▷ 농산어촌개발 사업 69억 ▷ 광역상수도시설 확충 31억 ▷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사업 87억 ▷ 지역현안도로 사업 12억 ▷ 공영주차장 건립 10억 등 군정 현안 해결과 군민 불편해소에 예산을 중점적으로 투입됐다. 신규 시책사업으로는 ▷ 울릉군 복합형주차허브 구축 8억 ▷ 울릉천국 콘텐츠 구축 4억 ▷ 울릉도특산물 포장재 개발 1억 ▷ 어업경제발전유류비 지원 9억 ▷
경북 경산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나눔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반치과의원(대표 반용석)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육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반 원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뿐만 아니라, 경북치과의사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5년째 버려질 폐금니를 재활용해 지금까지 성금 총 2천150여만원을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한도엔지니어링 강태중 대표도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 강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경산시에 터를 잡고 있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그동안 받아온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회사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이렇게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도엔지니어링은 ‘91년 설립, 25년 동안 꾸준한 기술개발과 함께 지역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오면서 현재 건설기술, 국토개발, GIS사업 및 감
경상북도관광공사가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신규 방한상품 개발 및 홍보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7일과 8일 영일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코타키나바루에서 한국관광설명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가 주최로 마련된 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자 및 언론인 등 120명이 참여한 설명회에서 공사는 경북의 한류 드라마 촬영지인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와 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을 계절별 축제, 스포츠 이벤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결합한 신규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방영 예정인 한류드라마 ‘화랑’이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사전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출연진으로 동아시아 한류 열풍의 주역인 방탄소년단, 샤이니 등의 멤버가 출연해 경북이 한류드라마 관광 컨텐츠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조호바루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소득수준이 가장 높고 주민의 반수가 화교인 지역으로 무슬림국가로서의 특색과 중화권 구성비를 갖고 있는 독특한 곳으로 외래 관광객 시장 저변확대에 매력적인 곳이다. 김대유 사장은 “공사는 중화권 관광시장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