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9월 24일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청년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의 현실을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최재훈 군수와 최재규 군의원을 비롯해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소상공인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과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달성군에 바라는 정책 방향과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와 행정의 신속한 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달성군은 창업은 활발하지만 생존율이 낮은 청년 창업 현실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역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추진하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대비 실적, 조기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달서구는 1분기 평가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4천만 원)에 이어, 상반기 평가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1억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달서구는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 점검회의와 전 부서 실적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사업별 진행 상황을 면밀 관리했다. 아울러 집행 부진 사유 즉시 해소, 규정·절차 안내, 현장 애로 해소 등 전방위 대응체계를 가동해 집행률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상반기 목표액 1,164억 원보다 604억 원 많은 1,768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학부모 100여 명, 오후 3시부터 초·중·고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정책과 출판사별 교육자료 기능을 체험했고, 교원은 학교급별로 4~5개 반으로 나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실제 수업 적용 방안들을 실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교실 수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과 학부모 모두가 AI 교육 혁신의 변화를 함께 체감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3일,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회장 이종수)와 함께 ‘금호강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16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금호강의 건강한 생태계 복원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생과 금호강 주변 생활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이종수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구의 소중한 자원이자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금호강을 보존하고, 지키는 뜻 있는 일에 함께 해주신 단체협의회 이종수 회장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대구역 남측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 단장 민관 합동 대청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진행한 국민 참여형 환경정비 캠페인이다. 이날 대청소에는 서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 직원, 자연보호협의회, 서구새마을협의회, 환경 공무직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서대구역 3광장 주차장을 중심 거점으로 집결한 뒤, 3개 조로 나뉘어 인근 도로변, 상가 주변, 이면도로 일대에서 방치된 묵은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였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민관이 힘을 모아 서구를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 & 여성UP포럼’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로,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금) 오후 4시,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시의회·교육계 주요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22회 대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UP포럼’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관 5홀에서 열리며,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는 가족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전문 패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지며, 범죄심리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공학부(Department of Engineering Science) 토비아스 헤르만(Tobias Hermann) 교수와 함께 “고성능 극초음속 열보호 시스템을 위한 유전 알고리즘 기반 최적화 프레임워크 개발”이란 주제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익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사업인 ‘글로벌 매칭형(영국) 국제공동연구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과제로, 한국연구재단(NRF)과 영국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가 공동 주관한다. 양국은 공동 예산을 투입해 연구를 지원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와 혁신적인 기초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영국 측 연구책임자인 토비아스 헤르만 교수는 극초음속 및 재진입 유동 분야의 세계적 신진 연구자로, 고온 비평형 유동 모사와 표면 냉각 시스템, 광학 진단 기법 개발을 선도해왔다. 특히 그는 영국연구혁신원(UKRI) 차세대 리더 연구자 프로그램(Future Leaders Fellow)에 선정돼 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9월 27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 5홀 평등관에서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정책을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의 안전 증진,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확대되면서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주체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성평등 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포럼으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지역 내 11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들은 운영자금 확보의 어려움, 전문인력 채용 애로, 판로·마케팅 지원 필요, 기술개발(R&D) 투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달서구는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신속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조치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취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서’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창업기업은 달서구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해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고,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모든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목)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관행적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품위훼손 행위 등을 점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또, 장기간 명절 연휴 중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업체 등으로부터 명절 명목의 금품 수수, 업무처리해태, 품위손상행위, 근무지 무단 이석 등 복무 실태,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화춘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어떠한 비위 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9월 23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 달성군보건소, 관내 재가노인돌봄센터 등 주요 서비스 제공기관과 군청 및 읍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 맞춤형 통합지원계획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나누었다. 각 기관은 이 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돌봄 통합지원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시범사업 지자체로서 적극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생을 즐길 수 있는 ‘군민이 행복한 달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5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지자체 중 최초로 통합돌봄전담(TF)팀을 구성하였다. 내년 3월 본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주, 자세히, 함께 들여다 보는 달성군 통합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도서관사업부는 오는 9월 27일 안심도서관 일대에서 ‘제3회 금호강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알록달록 도서관’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금호강 책축제’는 금호강 자연과 어우러진 안심도서관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법의 도서관’ 매직쇼와 꿈과 희망을 담은 버블&벌룬쇼가 펼쳐지며, 도서관 주변에는 책 속 주인공 ‘무지개 물고기’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키다리아저씨와의 만남, 스탬프 투어, 각인각色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서관사업부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과 함께하는 안심도서관에서, 책을 중심으로 웃음과 감동,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고, 우리 동구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지회장 임태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월 18일 서구 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이번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에서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구민들의 차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안전 운행 관련 장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 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 교환,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 제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60여 대의 차량이 방문하여 점검을 받았으며, 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장거리 운전에 앞서 걱정이 컸는데, 무상 점검을 받고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으로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서구지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사)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일원에서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인 포크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포크스타 콘테스트’,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매년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공연은 9월 26일(금) 오후 5시에 시작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포크 듀오 ‘유리상자’와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양하영’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27일(토)에는 감성적인 서정미로 사랑받는 ‘자전거 탄 풍경’과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해온 레전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무대에 올라, 진솔한 가사와 풍부한 멜로디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일)에는 한국 록·포크계의 전설 ‘이치현’,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잘 알려진 ‘이규석’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각 세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최근 ‘방사선 제로 부정맥 도자절제술 국제 교육 프로그램(Advanced EP Training Cours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애보트(Abbott)와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전기생리학(EP)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3차원 내비게이션 시스템(EnSite X)과 심장내 초음파를 활용한 방사선 제로 시술 시연이 진행됐다. 더불어 복잡한 부정맥 절제술의 표준화된 워크플로와 Voxel 모드 기반의 첨단 시술 기법이 소개돼,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직접 체득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는 대만을 비롯해 국내 수도권 등 여러 지역의 의사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박형섭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장)는 “방사선 제로 기반 부정맥 도자절제술은 환자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계명대 동산병원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부정맥 치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