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6일,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문화재단 직원 포함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중부지부 대표 안수연 강사가 ‘적극행정 지원제도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제도의 운영 원칙과 면책·지원·보호 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실무 적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마지막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5월 경북 산불 피해지역 농가도 함께해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제수용 사과(3구), 배(1구), 계란은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일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도 수산물을 시세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 행사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열리는 농산물 경매 행사도 마련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4일(수)과 25일(목)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대규모 취업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지역고용센터, 대구광역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2025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신용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iM뱅크, 티웨이항공 등 30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소개하는 ‘일자리이음관’,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정보이음관’, 캐리커처·캘리그래피·룰렛 이벤트를 진행한 ‘소통이음관’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5일에는 계명대의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계명 멘토데이’가 이어졌다. 근로복지공단, 넥슨코리아, 대한항공,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35명의 동문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 경험을 전했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에 맞춘 조언을 들으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 코리아(대표 최낙훈)와 한국형 스마트 수술실 구축 및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벤더 중립적 의료기기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 9월 17일 협약식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권상훈 대외협력처장, 박기범 수술센터장, 송봉일 스마트혁신부실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과 최낙훈 필립스 코리아 대표, 빅터 스툴렌 필립스 엔터프라이즈 인포메틱스 아세안 및 한국 세일즈 총괄, 공순성 필립스 코리아 세일즈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솔루션인 ‘캡슐(Capsule)’은 필립스의 의료기기 통합정보 플랫폼(MDIP, Medical Device Information Platform)이다. 약 1,200종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 의료기기에서 발생하는 비표준 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된 형태로 변환하고 다양한 시스템에 동시 전달한다. 이처럼, 여러 제조사의 장비를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어 환자 기록 자동화와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또, 대시보드에 환자의 생체 지표, 치료 진행 상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9월 25일(목) 교육부가 내놓은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에 대한 입장문을 29일 발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개선안이 제도 도입 초기의 부담을 완화하고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의미있는 조치로, 학점제의 취지는 유지하되 학생과 학교의 어려움을 줄이고 격차를 완화하려는 고민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첫째,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기준이 완화되더라도 학생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성장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성취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임교육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적정 교원 정원 확보와 배치가 보장되어야 제도의 실효성이 담보될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셋째, 학점제 취지에 맞게 기초가 되는 공통과목의 '학점 이수 기준'은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함께 적용해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대구교육청은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힘쓰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모든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이후 공약 이행, 투명·청렴, 지역 특성화 정책 등 전 분야에서 거둔 정량·정성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수준, 투명성·청렴성, 지역 특화 시책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달서구는 민선 8기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 체감 성과를 창출했고, 구민평가단 운영과 홈페이지 공개 등 열린 행정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기록했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및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노력으로 대구 최초 ‘그린시티’ 선정을 달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선 8기를 포함해 지난 9년간 54만 구민과 1천여 공직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주민 신뢰에 보답하고, 지방시대에 경쟁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5일 남구청 앞마당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2025년 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別別(별별) 순회장터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직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순회장터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각 지역 자활사업단이 생산한 제품을 구마다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남구청에서 열린 이날 장터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남구지역자활센터의 ‘풀잎향기’, ‘드림인테리어’ 사업단과 ‘그린그루브 영선카페’가 참여해 대구 남구의 명소인 해넘이전망대를 형상화한 쿠키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용품, 수제 도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순회장터가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로 지속 가능한 복지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후 3시 서문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550여 명이 서문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제수용품 등을 준비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9월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요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9월 27일(토) 01:10부터 상황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국가적인 재난 위기 상황에 전 행정 역량을 동원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9월 28일(일) 10:30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8일 오후 4시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부서와 구·군이 참여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시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수기 접수한 민원은 수기 접수한 날을 기준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준수하며, 시스템 입력 시에도 소급 처리하도록 했다. 또,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도래하는 세금 납부, 서류 제출 등은 시스템 정상화 이후로 연장하도록 했다. 특히, 9월 30일(화)에 납기가 도래하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에 대해 신고·납부기한을 9월 29일(월)에서 10월 15일(수)까지 연장한다. 대구시는 시민들께서 대면 민원처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대구초, 효동초, 방촌초, 율하초 등 초등학교 4개교와 반계근린공원 등 공원 1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대구 동구는 아동보호구역 내 안내 표지판과 CCTV 2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동부경찰서와 함께 아동보호구역 내 캠페인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보호구역은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집, 도시공원, 초등학교 등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주변 500m 이내 구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해당 구역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아동 지도 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6일 오전 8시 평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사건을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여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학생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보호자에게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요령 알려주기, 보호자와 정한 안전한 길로만 다니도록 하기, 귀가 시간 및 위치 미리 공유하기 등으로 필요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였다. 또, 서구에서는 서구 소재 17개 초등학교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서구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 유괴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한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난 27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18,0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국내 최초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어온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달성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이날 무대에는 예술감독 김정원과 피아니스트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했다. 이들은 100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대합주부터 피아노 앙상블의 아름다움, 고전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클래식 음악까지 선보이며 피아노의 무한한 매력을 뽐냈다. 김유원이 지휘하는 달성피아노페스티벌 오케스트라도 다채로운 연주로 무대를 빛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대한민국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가수 로이킴도 출연해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 선율에 녹여내 축제의 예술적 깊이를 더하고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본 공연 전에는 달성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문화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지난 9월 25일 호텔라온제나에서 ‘2025 DGFEZ 수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제고하고 통상 이슈에 따른 입주기업 수출입, 관세정책, FTA 애로 해결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했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한중엔시에스, ㈜건우금속, ㈜피엔디티, ㈜이숲,㈜덕성, ㈜스템테크, 우신특수강, 에스텍, 금화산업 등이 있다. 포럼은 한국무역협회 조성대 통상연구실장의 기조 발제‘미국 관세정책과 한미 관세협상 주요내용'에 이어 최근 관세행정 동향 및 수출기업 전략(대구본부세관 한은정 팀장), 미국 사전심사(Advanced Ruling) 개요 및 활용사례(세인관세법인 김사웅 관세사), DGFEZ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안내(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현미 PM), 글로벌 수출전략 마련 정책토론 및 질의응답, 참석자 교류 네트워킹 등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 내내 진지하면서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신보호무역주의 시대 개막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성서캠퍼스 행소관에서 중남미(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 동유럽(우크라이나)의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대는 한국교육원이 추천한 외국인 학생에게 입학 절차를 간소화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Bridge to Keimyung’ 캠프 참가도 지원한다. 이 캠프는 유학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계명대가 체류 비용을 부담해 운영하는 단기 캠프다. 한국교육원은 계명대에 우수 유학생을 추천하고 다양한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은 “이번 협약 국가의 유학생 수는 아직 많지 않지만, 이를 계기로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교육원과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의 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계명대에는 총 61개국 3,86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대구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올가을 베트남 하노이에 ‘투이로이-계명 대구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이번 대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능동적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굴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세대별 맞춤 홍보’에 문화홍보과 김혜영 홍보팀장, ‘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의 위생과 이미나 주무관, ‘폐수배출시설 대응 관리 체계 강화’에 일선에서 애쓰는 생활환경과 이지홍 주무관이 각각 선발되었다. 장려상은 ‘아이들 맞춤형 문화서비스로 여름방학 공연·전시바캉스’를 기획한 문화회관 김상욱 주무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의 교통과 이해숙 주무관, ‘안전한 밤거리 조성, 센서형 LED 건물 번호판 설치 사업’의 토지정보과 곽동준 재산관리팀장이 각각 선발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 행정은 단순한 업무처리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