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노경남)에서는 지난 25일, 대명4동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이해 존중이 먼저! 장애에 대한 생각 바꾸기’라는 주제로 함께 사는 이웃으로 장애인을 받아들이고, 폭넓은 공동체적 사고를 키워갈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실에서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휠체어를 이용한 경사로 이용 등을 체험하고, 카툰 및 홍보영상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안내했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편과 문제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 남구 주민들이 장애 생활의 불편함을 몸소 느껴보면서 장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보건소는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과 대표학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건강돌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계명대학교 전공융합 혁신사업과 연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와 금연환경 조성에 대학생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더하고, 지역 보건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건강돌봄지킴이’는 공중보건학과, 간호학과, 사회체육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되며 어르신 건강클럽 운영, 신종담배 유해성 홍보, 청년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학생 건강돌봄지킴이 위촉은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지자체, 주민이 힘을 모아 따뜻하고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7월 2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5회 유치원교사 동화구연대회’본선 대회 수상자를 30일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기존 발표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의 평소 그림책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예선에서 그림책 활용 계획안을, 본선에서 그림동화 즉석 구연 능력을 각각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어 진행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 예선에는 총 39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 동화 원고를 청중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5분 이내로 구연했다. 대회 결과, 대구숙천유치원 김수현·정은숙 교사, 대구서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윤진주 교사 등 3명이 1등급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등급 5명, 3등급 7명의 교사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그림책은 유아의 언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인성,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사들이 그림책을 수업 현장에서 더 깊이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은 지난 29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및 시설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복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복구 현장에서 흘린 봉사자들의 땀방울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7월 29일 오후 4시, 북구 소재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폭염 취약계층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는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에게 제공되는 냉방물품과 급식지원 등 전반적인 지원 사항도 확인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현 정부의 안전 최우선이라는 국정 기조에 부응해 폭염대책 전반에 대해 가용 가능한 행정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구·군 및 취약계층 지원기관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부활동이나 야외 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 주실 것”을 당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이웃에게는 안부 전화로 안전을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출근시간대 폭염예방 캠페인 전개, 폭염행동요령 라디오 방송 실시, 무더위쉼터 개방, 도로 살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필)은 지난 29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점장 한동길)으로부터 ‘생닭 300마리’와 ‘수박 10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구광역시 서구지역 내 식생활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명에게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마을식당’에서 조리되어, 30일 중복 당일 지역주민들에게 삼계탕 등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진필 관장은 “복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25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명함’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청렴 명함 뒷면에는 ‘부패없는 청렴사회, 남구가 선도하겠습니다’와 같은 청렴 문구와 함께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QR코드를 삽입해 구민의 신고 접근성을 높였다. 간부공무원들은 청렴 명함을 민원 응대, 회의,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현장에서 외부 민원인에게 직접 전달하며 청렴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부패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렴 명함을 제작해 사용함으로써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의지가 기관 전체에 확산되는 선순환의 청렴 문화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간부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칭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시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이다. 작년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월) 통과가 확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결과 B/C(경제성) 1.05로, 산업단지 조성 사업으로는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 결과도 0.524(0.5이상 타당)로 사업 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제2국가산단(이하 제2국가산단)은 달성군 화원읍과 옥포읍 일대 총 255만㎡ 규모로 국비 1조 8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AI기반 미래모빌리티 및 첨단로봇 중심의 미래 스마트기술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신규 교통인프라 확충 사업과 인근에 문화복합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달성군 새마을회 단체장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문고달성군지부 등 소속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단은 이른 새벽부터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했으며, 침수된 가옥 정비와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정연욱 회장은 “이번 복구 활동은 달성군 9개 읍·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학습코칭을 제공하는‘대구진로내비게이션’중 본 프로그램인‘진로학습코칭’을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진로내비게이션’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탐색 중심의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자기주도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사전)진로탐색검사(원격 2차), 진로학습코칭(집합 9차), 독서과제 및 추후 멘토링(원격 4차)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탐색·학습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진로 목표 설정,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나의 진로 고민과 진로 탐색, 학습 습관 검사, 학습자원 관리 전략, 나의 성공 포트폴리오 만들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진로 탐색과 그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진로내비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27일 열린 ‘제23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 주최로, 수원 광교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307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소속 강정은 선수는 자유형 100m와 배영 100m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강주은 선수는 접영 100m에서 금메달,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 신암동 ‘평화 골목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2,000㎡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0개, 상업지역 외 지역은 15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의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면 지정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평화 골목장’은 음식점, 도소매업, 병원, 약국 등 생활 밀착 업종들 94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한편, 동구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혁신도시 대림동’ 2곳에서 총 3곳으로 늘었으며, 정책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골목상권이 본격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도 적극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5년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실·국장 중심으로 시정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 추진, 맑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이전,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등 주요 현안들의 국정과제화 추진 상황과 상반기 산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지원 등 후속조치 및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반기에는 국정감사, 행정사무감사, 2026년 정부 및 市 예산안 편성 등의 업무일정에 따른 정부, 국회, 시의회 등 대내·외 소통을 강화 하고,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가을축제, 미래기술혁신박람회(FIX), 대구도서관 개관 등 기업인, 관광객, 시민들이 찾아오는 주요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맞춘 대구만의 소비진작 대책을 마련하고, 하절기 폭염 안전대책, 집중호우 피해 지원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벼 생육 중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달성군은 이미 7월 21일 다사읍과 하빈면 일대 345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으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7개 읍·면 2,27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제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살충제·살균제와 함께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규산질 비료를 병행 살포함으로써 벼 도복을 예방하고, 드론 등 스마트 농기계의 활용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년센터(센터장 권은정)는 지난 7월 24일(목), ‘2025 전국청년센터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교류회’를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홀, 남구청년센터 및 남구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이자 대구 남구청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의 방문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센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운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 교류회는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소속 청년센터 대표 및 실무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국 39개 지자체 청년센터가 참여해 각 지역의 공간 운영 방식, 프로그램 사례, 민·관 협업 구조 등을 공유했다. 남구청년센터를 비롯해, 남구청이 조성한 공공 공간들을 함께 탐방하며, 청년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고 청년센터 실무자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센터 간 논의에 그치지 않고, 센터 운영 방식, 프로그램 구성, 지역사회 협업 사례 등 실무 중심의 토론과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효과를 높였다. 교류회에서는 향후 전국 센터 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