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각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동구는 ‘갓생오피스’ 사업으로 선정돼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갓생오피스’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상회사 체험 및 실제 직장 업무 경험 등 단계별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및 조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이며, 7월 10일까지 동구 청년센터 the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갓생오피스’를 통해 실무 경험과 역량을 쌓아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3일 전 직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무원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갑질 사례와 청탁금지법 등의 주요 내용을 영화·드라마 속 장면과 접목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1일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에게 청렴이 선택이 아닌 의무임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23일(월)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5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기획단’은 대구미래교육의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구로서, ‘함께 만든 변화, 지속가능한 대구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대구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는 급별·분야별 내·외부 전문위원 4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획·총괄, 유치원·특수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 행정의 6개 분과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 방침은 대구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을 통한 중․장기 교육 정책 의제 수립 및 관련 교육 정책의 정교화, 현장중심 정책 기획을 위한 학교급 기준 분과 구성 및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고려한 분과원 구성,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사전 인식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성과분석위원회’를 별도로 두어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맞이할 학생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고위직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청렴 몰입 주간인 6월 13월부터 6월 20일까지 일주일간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7명이 순차적으로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청은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 외 맑고 청렴한 당신이 “서구의 얼굴입니다.”, 청렴! 나부터, 우리부터, 오늘부터, 사랑과 나눔의 희망 동행,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동행, 부패행위 근절하여 청렴 으뜸도시 서구 구현, 공직자의 품위, 청렴에 대한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부정부패 바이러스, 청렴이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라는 내용으로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6월 19일(목)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하여 ‘WHY&HOW할 것인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ED강연과 ‘공무원 덕림씨’로 공직자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총감독인 최덕림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을 통한 북구혁신, WHY & 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의 자존감 회복은 물론, 갈등 해결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이야기와 공공혁신을 향한 실천적 접근은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쉽게 이해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사례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구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잘 적용하여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5년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 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900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구성원 중, 2025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버스 또는 도시철도를 1회 이상 이용한 이력을 가진 경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접수는 7월 7일부터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한 가구당 최대 4매(1인 1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이다. 신청 완료 후 이용 내역 확인을 거쳐, 900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선정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iM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교통복지사업이다. 대구시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약자 지원을 목표로, 대구행복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하고, 지난 6월 20일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고안한 건강 소모임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건강 분야(우울예방, 근력 및 관절강화, 치매예방, 비만관리, 고혈압 및 당뇨관리, 성인암 예방)에 따라 총 8개의 건강클럽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클럽마다 건강플래너 1명과 구성원 8명 정도씩 구성되어 건강 분야별로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단체사진 공모전, 건강 걷기 스탬프 모으기 등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참여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클럽 간 친목도모 강화에 크게 기여 하였다. 지난 20일 진행된 수료식은 ‘남구하모사랑’이라는 하모니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건강클럽의 활동 모습을 회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클럽 참여자들은 “집 밖으로 나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니 운동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클럽 운영이 어르신의 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전시회 참가비 지원(국내, 해외)’ 참여기업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4천만 원 증액된 6천만 원이다. 또, 대구 기초 지자체 최초로 ‘해외’ 전시회 지원이 추가돼,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 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전시회․박람회의 부스 임차료를 기업 당 국내 최대 2백만 원, 해외 전시의 경우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 1·2차 모집을 통해 태양광설비, 포장기계, 금속필터, 냉각기, 반려견 용품, 필드 로봇 등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 10여 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참가 기업 중 7개 업체는 전시회를 계기로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계약 체결 단계에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에 우수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예체능 계열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공교육의 공신력 있는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6일(토)부터 11일(금)까지 ‘2026학년도 대입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계열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에서 전국의 예체능 입시 전문가 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고교 전학년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별 입시 동향 및 학과 설명, 합격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체육계열 설명회는 7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실기 종목 체험 및 상담, 수시와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한다. 미술계열은 7월 9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비실기전형 위주의 사례 및 입시정보를 소개한다. 음악계열 설명회는 7월 6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운영된다. 클래식, 실용음악 등 2개 분야로 구분하여 2026학년도 전공 입시 동향 및 전략을 설명한다. 계열별 신청 기간은 6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국 16개 시도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수영팀은 배영, 평영, 접영 등 100m 종목에 출전해 강정은 선수가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강주은 선수가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접영 100m 결승에서는 강주은 선수가 1분 19초 2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강정은 선수가 1분 22초 13으로 뒤를 이어 은메달을 획득해 두 선수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전국대회에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둔 수영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예방과 긍정적 사고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가 ‘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며 삶을 개척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희망이 되고, 자립의 길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제반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5개, 자활 사업단 17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 사업, 찾아가는 세탁 사업, 취약계층 돌보미, 환경정비 등 업무를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체육회(체육회장 전용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건강100세실버체육교실, 유아체육 활동 지원, 해달빛생활체육교실, 동호회리그지원 4개 세부 사업으로 나뉘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스포츠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100세 실버체육교실은 어르신 거점시설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유아체육활동지원은 만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장기 체력 발달과 더불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초첨을 두고 진행된다. 해달빛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동호회(인) 리그 지원 사업은 지역 리그 운영을 통해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생활체육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4일자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본격화되는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파견·휴직 등으로 공백이 있던 우수인재들의 복귀를 적극 유도하여 주요 보직에 재배치하는 등 전략적 인재 재편을 통해, 분야별 핵심 추진체계를 내실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재난안전 및 공항건설 분야의 전문성 보강을 통해 핵심 현안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민생과 밀착된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등 탄탄한 정책 실행력을 최우선에 둔 입체적 인사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대구시는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신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국정 환경과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人事發令 內譯 ◆ 3급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황윤근 ◆ 3급 직무대리 ▲도시건설본부장 김병환 ◆ 3급 전보 ▲대학정책국장 이은아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장 권오환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 정재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1812년에 설립된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의 제8대 총장이자 설립 역사상 첫 흑인 총장인 조나단 리 월튼(Rev. Dr. Jonathan Lee Walton) 총장이 6월 20일(금)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를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갱신하고, 양 기관 간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수, 설교자, 행정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월튼 총장은 세계 신학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 간 신학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된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계명대 행소관에서 열린 협정 갱신식에는 프린스턴 신학교 측에서 월튼 총장을 포함해 교목실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계명대에서는 정순모 목사(전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와 신일희 총장, 김선정 국제부총장 등 6명이 함께했다. 신일희 총장은 “프린스턴 신학교는 계명대와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로, 이번 협정 갱신은 그 관계의 심화된 결과”라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신학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계명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박정근 기독교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최종태)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이하 총리후보자)는 20일 오전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 방문해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리 후보자의 대구방문은 청문회 목전임에도 수성알파시티만 방문하는 원포인트식 일정이라 다소 의례적 행보로 주목받았다. 과정의 서사는 ‘약속 지킴’이었다. 지난 대선 때 김민석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구 지역 경제 및 시민사회 단체들과 지역 현안을 듣는 경청간담회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가졌다. 그 중 (사)대경ICT산업협회와 간담회에서 대구의 미래산업과 AI기반 국가ICT 거점지구로 ‘수성알파시티 글로벌 AX 연구개발 및 허브’ 구축 및 지원을 건의했고, 수도권 이남 최대의 ICT 집약단지인 수성알파시티 방문 요청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화답 성격의 방문으로 밝혀졌다. 이번 총리 후보자의 수성알파시티 방문에는 지역 ICT 기업인 및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와 관련 협·단체도 함께 참석하였다. 최종태 회장의 인사말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방문 소회를 시작으로 국가 AI 발전 방향, 분야별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