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승진 76명, 전직 60명, 전보 100명, 정년(명예)퇴직 136명 등 교원 411명에 대한 2025년 9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36명, 교감 승진 39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1명, 교(원)장 중임 13명, 교장공모 7명, 원로교사 1명, 전직 60명, 교(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68명, 정년(명예)퇴직 등 136명, 교사 전보·파견 32명, 교사 신규임용 18명으로 전체 411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혁신, 아이와 교실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공교육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구형 논‧서‧구술형 평가시스템 구축, 인공지능교육 강화, 지속가능한 공동체교육 등 대구교육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S등급, 자체 성과관리 A등급으로 2개 영역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의 교육혁신 추진 실적과 자체 성과관리 역량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성과등급이 결정된다. 교육부는 6일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두 개 영역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혁신 성과 영역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교육혁신 추진 실적과 계획을, 자체 성과관리 영역은 자율 성과지표 관리 및 환류 실적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계명대는 자율전공부 입학정원 확대와 학생성공센터 신설, 유연한 학사 운영 실현, K-Cloud College를 통한 융합전공 강화 및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액티브 러닝 중심의 교수학습 체계 구축, AI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도입 및 고도화, 장학금 및 특성화 오픈 플랫폼 운영, 디지털 캠퍼스 기반 구축 등 스마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2025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을 8월 8일, 9일 칠성야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8월 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이는 라디오(홍금표), 어쿠어스틱 버스킹, 마술쇼, 수박 서리게임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9일에는 전기훈의 보이는 라디오, 더위탈출 락 밴드 공연, 벌룬쇼 등 더욱 풍성한 라인업이 이어진다. 특히, 더위를 식혀줄 물풍선 던지기, 비누방울 놀이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맥주 2+1 이벤트는 10일까지 진행돼, 주말 내내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칠성야시장에는 현재 12명의 개성 넘치는 매대 운영자들이 참여해 오코노미야끼, 순대삼겹보쌈, 닭꼬치, 와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칠성종합시장 연합회가 운영하는 ‘칠성야맥’이 더해져, 칠성야시장만의 독특한 활기와 매력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노후화된 전선을 철거하고, 야시장 내 주요 기둥 2곳에 별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조명을 설치해 한층 감성적인 야간 분위기를 연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소속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제27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9월 19일(금)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27년째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록이 공유되는 뜻깊은 행사다. 참가대상은 공적기간(2024. 1. 1. ~ 2025. 7. 31.) 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구지역 청소년으로 활동부문과 카드뉴스부문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상 등 총 26점의 시상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8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난 6일 정책연구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달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로 구성된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2분임 교육생들로, 6일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 간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달성군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현풍읍에 위치한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세대 간 어울림을 위한 지역 복지공간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현장 중심의 학습 활동을 이어갔다. 또, 화석박물관과 대구과학관 등 지역의 문화・과학 인프라를 체험하며 달성군의 특색 있는 현장 자원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 공직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태극기, 하나 된 달서구’ 제작 소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태극기를 제작하며 느낀 감동을 나누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곡물, 헌옷, 페트병 뚜껑, 손바닥 도장 등 친숙한 재료로 350㎝×230㎝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9개 기관이 참여해 제작 의도와 과정을 공유하며, 태극기를 통해 되새긴 애국의 마음을 나눴다. 완성된 태극기 11점은 오는 8월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 등에 전시돼 더 많은 구민들과 그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수많은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 1,2학년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변화와 전략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년별로 나눠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과 고교학점제 연계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방안 등을, 오후 2시부터는 2학년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 수도권·지방 거점대학 전형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를 담당하는 대구지역 진학전문 교사들이 직접 주제별 강연을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나, 수용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27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에 대한 정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대입을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5일,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5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5주 과정 프로그램(단기), 15주 과정 프로그램(중기), 25주 과정 프로그램(장기)로 진행되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이란 영역으로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직단념청년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센서형 발광다이오드(LED) 건물 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5개소에 이어 2025년에도 관내 범죄 취약지역 104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해당 시설물은 보행자 인식 시 조명이 켜지는 센서형 발광다이오드(LED) 건물 번호판으로, 서부경찰서와 협업해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 시인성 개선을 높이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실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소 정보 시설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야간 시인성 확보와 도시 경관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영상애니메이션과 김명석 학생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업그레이드’가 8월 4일 SBS 독립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그램 ‘애니갤러리’를 통해 방영됐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인간이 겪는 불확실성과 내면의 혼란,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되는 희망과 성찰을 주제로 한 3D 애니메이션이다. 첨단 기술이 이끄는 발전과 그에 따르는 파괴가 공존하는 세계관 속에서 인간적인 질문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감정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점이 돋보였다. ‘애니갤러리’는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며 신진 창작자 발굴에 힘써왔다. 지난 5월 방영된 ‘Border’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의 작품이 선정돼 방영되며, 학과의 꾸준한 창작 역량과 실무 중심 교육 성과가 입증됐다. 김명석 학생은 이번 작품에서 기획, 캐릭터 디자인, 배경 연출, 사운드 구성 등 전 과정을 혼자 수행했다. 전공 수업을 통해 익힌 제작 기법을 바탕으로, 절제된 색채와 상징적 장면 구성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영상미와 서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소영 원장을 초청해 특강 ‘우리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여 주세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12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는 방법,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주제로 구성됐다. 자녀와의 관계뿐 아니라 사람 사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인문학적 사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자인 박소영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표이자 모아 마음 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며, E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KBS ‘조우종의 FM대행진’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육아·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다. 주요 저서로는 ‘세 살부터 알아야 해! 내 몸 네 몸’, ‘다르단 걸 이젠 알아! 내 맘 네 맘’,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 등이 있다. 최재훈 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이 아이와 부모 간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행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 자연재난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상가 및 도로 침수 피해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달서구와 대구시는 최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 현상을 지형적 특성과 배수 한계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원인분석 용역 추진, 침수지역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고래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조속 추진, 시장 상가 우수 유입 차단을 위한 차수판 지원 등 구체적인 대책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침수위험지역 하수관거 수시 점검·준설, 강우 시 대명천 수위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 합동 비상연락망 정비 등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의 재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구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스팅, 유스메이트 등 AI·에듀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선정 교사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IT 기업에서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과 수업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또, 각 업체들과의 협업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교사들은 앞으로 점차 사법화되어가는 학교폭력 사안에 교육적 해결을 이끌어 낸 우수 사례들을 학교에 전달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을 위해 ‘2025년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사과·바나나 머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을 만들고, 저염·저당식의 이해, 바른 식습관 교육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 등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건강 요리교실은 부모, 자녀로 이뤄진 55가정(124명)이 참여했으며,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도 일부 참여했다. 또, 요리교실과 연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보석과도 같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생활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전통 막걸리 양조 교육프로그램 ‘제4기 불로탁주 아카데미’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불로탁주 아카데미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전통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창업 연계 가능성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제4기 아카데미는 9월반과 10월반, 두 개 클래스로 운영되며, 각 클래스당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대구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불로고분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은 3시간씩 다섯 번의 강의로 진행된다. 막걸리 양조 기초 이론부터 단양주 및 이양주 실습, 전통 누룩 활용법 등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막걸리를 빚으며 전통주 양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탁주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자산을 활용한 전통문화 계승 및 창업 기반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전통주 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