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 편’이 오는 3월 16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코미디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28 자유광장에서 1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무대에는 막춤 가족, 임신 중인 부부 등 개성 넘치는 17개 팀이 출연해 구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또,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 배일호 등 초대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달서구는 이번 방송이 화창한 봄날, 달서구민의 흥과 끼를 전국에 알리고 시청자들에게도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을 위해 초·중학생용 10차시의 교육 자료‘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을 개발해 학교로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료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슬기롭게 디지털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중독 예방, SNS 바른 활용, 사이버 폭력 예방, 딥페이크 및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들을 담았다. 초등학생용 자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슬기’와 ‘로운이’이라는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과의존, 거짓 정보, 악플 등 10가지 디지털 관련 이야기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학생용 자료는 우리는 똑똑한 디지털 유저, 지워지지 않는 디지털 발자국, 나를 해치는 스마트 과의존 등 10가지 주제에 대해 읽기 자료로 구성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매체와 기기 활용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학습 자료가 학생들의 슬기로운 디지털 활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2025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4기로, 12월까지 운영되며 2천 500여 명 학생들에게 70%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은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작년에 비해 350여 명이 혜택을 더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영어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8일 대구 서구 염색산단 내 하수관로에 흰색 폐수가 유입된 것에 대해 대구 서구청과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A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의 인근 하수관로에서 의심 정황이 발견되어 해당업체를 조사한 결과, 가성소다를 투입해 원단을 세척하는 공정(정련시설)에서 작업중 폐수가 폐수관로를 통해 처리되지 못하고 일부가 우수관로로 유입된 것을 확인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며, 사업장 내 우수관로로 폐수가 유출될 수 없도록 완전 밀폐화 또는 우수관로를 건물 외부로 변경하는 등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8일 하수관로로 유입된 폐수는 해당 업체로 특정했으며, 기존 폐수 유출과의 연관성은 조사 중이다.”며, “대구시, 대구 서구청 등과 함께 추가 조사하여 앞으로 염색산단에 폐수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용산역 남쪽 광장에 가족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생활체육공간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의 넓은 공간에 10억 원을 투입해 만든 체험형 레저 시설로 하이로프 존과 클라이밍 존으로 구성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하이로프 존은 최고 12.3m 높이로, 1층은 유아용(12코스), 2~4층은 일반용(25코스)으로 구분되며, 최대 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32m 곡선형 짚라인과 9m 자유 낙하, 유아용 11m 직선형 짚라인이 포함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클라이밍 존은 폭 1.8m, 높이 8m의 개별 코스로, 상·중·하 난이도별 2개씩 총 6개 코스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용산역 일대는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번 시설 조성을 계기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달서구는 시설을 설치하고, 대구교통공사는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이태훈 달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화원읍 화암로 18)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행사는 ‘함께 만든 30년, 함께 빛낼 달성 100년’이라는 달성군의 기념 슬로건을 주제로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한 후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30년간 발전한 과정을 돌이켜보고, 27만 군민과 함께 이뤄온 지방자치를 기념하고 다시 한 번 더 도약하는 달성군이 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구편입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1부 기념식과 이를 축하하는 2부 음악회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달성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30주년 기념 축사와 기념영상 상영, 그리고 특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음악회는 댄스 걸그룹 ‘브랜뉴걸’의 역동적인 무대로 시작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남성 성악 앙상블 ‘B.O.S’가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최근 ‘나는 반딧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서구청장 류한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3월 6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44개소를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07:30~09:00, 14:00~18:00)에 시행된다. 고정식·이동식 CCTV와 안전신문고를 이용하여 단속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즉시 단속하고 3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 이후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와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태도를 함양하고, 소극 행정을 근절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혁신사업홍보과 조진희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나서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안태윤 대표가 ‘모두를 웃게 하는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근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물이 배부됐다. 한편, 대구 중구는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창원)는 3월 5일 오후 3시,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상상홀에서 ‘사단법인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사회적경제 동향에 대한 발제와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기금전달식, 임원단 소개, 감사보고, 2024년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변경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사회적경제 동향 발제를 맡은 김지영 재단법인 대구사회가치금융 상임이사는 "사회적경제 후원기금 마련 캠페인"을 소개하며, 자발적인 성과공유와 기금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년기업과 장애인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대사협이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출연 2호로 100만 원, 사단법인 인디053은 펀드출연 3호 기업으로 5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이날 기금전달식도 가졌다. 이창원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우리가 어려운 시국 상황에서도, 연대와 협력으로 잘 헤처 나가고 협의회는 회원사의 구심점이 되어 회원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영철 대구가치연대회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민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희망학습마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학습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나 마을을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달서구가 지원한다. 달서구는 2010년부터 희망학습마을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15년간 총 38개 마을을 발굴·지원해왔다. 올해는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더 많은 주민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아파트 주민단체에는 최대 1,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기관)는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3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해, 누구나 쉽게 배움을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은 국악트롯요정 가수 김다현이 지난 6일 대구 남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 남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은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최근 방송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양은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라며 “남구의 발전과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김다현 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3월 28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따라 1학기 위탁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0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중·고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1~17주 과정으로, 3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위탁기관별 운영하며, 정규교과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교 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5학년도 신입생 4,665명 모집에 4,665명이 등록하여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성과로, 계명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0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도 100% 충원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방 사립대학을 둘러싼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탄탄한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26,768명이 지원, 지방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경쟁률 6.53대 1을 나타냈다. 정시모집 또한 대구·경북 지역 최고 경쟁률인 7.9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계명대는 이번 입시에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전형 혁신을 추진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을 신설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다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대구의 신산업과 연계된 모빌리티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을 대비한 학과 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대학 학사 제도를 유연하게 개편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3월 중순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구 홈페이지 내 전자점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식 및 분야별 정보를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점자로 변환하여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 홈페이지 콘텐츠 및 게시물의 우측 상단에 있는 전자점자 생성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가 전자점자파일로 변환된다. 시각장애인은 변환된 전자점자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점자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구정 정책 및 행정서비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홈페이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첫돌·두돌 기념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우리가족 찰칵데이’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중요한 성장 포인트인 첫돌과 두돌을 맞이하는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달성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며, 연말까지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가정에는 첫돌·두돌맞이 기념사진과 가족사진 촬영에 더불어 돌상, 유아용 한복, 가족 단체티 등 의상과 소품 대여 또한 지원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정 7가구가 촬영을 마쳤다. 촬영한 사진은 고품질로 인화하여 액자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며 “연말까지 13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