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면장 조익현)은 7월 28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선남면 새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출범한 선남면 새마을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중환),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차순), 새마을문고(회장 정영석)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후 첫 활동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냉감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차중환 선남면새마을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별고을시네마(창의문화센터 3층)는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화 관람료를 6천원 할인하여 단돈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성주별고을시네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900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최대 3,100명을 대상으로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침체 중인 영화관 시장 회복과 국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통한 민간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경제적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점은 이번 이벤트가 오프라인 예매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온라인 예매는 지원하지 않으며,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직접 극장을 방문해 예매해야 한다. 또한 10인 단체관람 시에도 할인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별고을시네마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지역문화산업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성원리에 위치한 장수파이프의 김영자, 박경백 공동대표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두 대표는 민생지원금 일부를 기부하여,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및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자, 박경백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십시일반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다.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가천면 용사리 산123번지 일원에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2023년 치유의 숲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치유의 숲 조성계획, 실시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7월 경상북도로부터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은 가야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산림 치유시설로서, 주요시설은 치유센터, 치유숲길, 숲속명상원, 숲체험장, 스카이워크, 계류쉼터 등이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은 30년 이상의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에 조성하여 산림치유인자인 피톤치드 및 음이온의 농도는 기존 산림에 비해 풍부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가야산과 함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상지 내 계류를 활용한 물소리명상원, 계류쉼터 등은 시원한 물소리가 청량감을 더해주어 수려한 산림과 수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치유의 숲으로 조성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가야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는 7월 28일 (주)그린이에스지(사장 정연욱)와 2029년까지 5년간 총 1억원의 별고을 장학금 기탁 약정을 체결했다. ㈜그린이에스지는 성주군 대가면에 위치한 폐기물종합재활용 업체로, 폐합성수지를 선별·분쇄하여 고형연료 및 중간가공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정연욱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 학생들의 새로운 기회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임을 전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성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28일 ‘성주 법전리사지’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성주 법전리사지’는 가야산 북쪽사면 해발고도 약 900m에 위치하는 사지로 해인사, 법수사지와 함께 가야산 불교문화권의 중요 한 부분을 점하고 있다. ‘성주 법전리사지’는 통일신라 9세기 경 창건되어 통일신라 말 ~ 고려시대에 최전성기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사찰로 운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찰명(寺名)은 확인되지 않으나, 출토된 유물로 보아 통일신라 왕실사찰에 버금가는 위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지의 발굴조사를 시행하여 7개의 건물지를 확인하였으며 만세갑사(万歲岬寺)명 기와, 석탑, 연화문석조대좌, 용문양・일월천자상・보살좌상・나한 등이 표현된 부조상 등이 출토됐다. 성주군은 이를 바탕으로 고증연구와 역사적 가치 연구 및 보존・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학술연구를 추진하기도 했다. 성주군은 이러한 조사와 연구 성과들을 토대로 경상북도 문화유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경상북도는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문화유산위원회에서‘성주 법전리사지’의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병환)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주관한 ‘2026년 배분사업 설명회’에서 배분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7월 2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에서 개최됐으며, 경북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도 배분사업 기준 및 신청절차, 복권기금사업 안내, 프로포절 작성법 등을 소개하고, 특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성주군협의체는 배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그간 지역 복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모범적인 사업 수행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병환 공공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7월 2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창구로, △성주미래포럼 △4-H연합회 △벽진어린이집 학부모 △성주군가족센터 한국어 수강생 등 직업도 연령도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및 인식조사 설문 △정책 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현장에서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 만족도를 체감하고 빠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 간담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성주군가족센터 한국어 수강생들은 성주군에 정착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결혼이민여성과 외국인으로 임신·출산·교육 등 성주군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책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성주군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성주를 위한 지역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 이후, 7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성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집중호우 이후 성주읍 시가지 내 침수 예방과 하수시설 기능 유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 제거와 하수관로 내 준설을 통하여 원활한 배수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빗물받이 위에 덮개 설치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인해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홍보했다. -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않기 -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않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점검과 관리로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해석·김영기)는 7월 25일 ‘이웃과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주제로 10주년 기념행사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개최하여 민관협력의 의미있는 발자취를 되짚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힘써온 협의체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함께해온 이웃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읍 협의체 위원 40여 명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대상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이화숙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 및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원, 김성우 의원도 함께 자리하여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주요 활동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성주읍만의 특화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사례 등을 전시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영기 공동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10년이라는 시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과 함께하고,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성주읍 협의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벼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2회 실시한다.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은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 속에서 급속히 번질 수 있으며, 특히 벼멸구는 지난해 성주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올해도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1회 실시했던 드론방제를 올해는 2회로 확대해, 보다 촘촘하고 시기적절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1차방제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2차방제는 8월 5일부터 15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방제는 총 1,150ha, 약 1,000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드론을 이용해 고령농과 노동력 부족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주군쌀전업농회 방경용 회장은 “작년에는 벼멸구가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보고도 고령 농업인들이 직접 방제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올해는 드론을 활용해 두 차례나 공동방제를 실시해준 덕분에 농업인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고, 병해충 확산 우려도 덜 수 있었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4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성주참외로타리클럽, 치과의료기관(배치과, 이굳치과, 류수환치과) 등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김서진)에서‘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프로젝트’사업 신청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52,400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치과의료비와 구강질환의 예방교육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의료기관인 배치과의원, 이굳치과의원, 류수환치과의원에서는 치과치료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서진 성주참외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5일 오후 2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건축사무소 본시를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수행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보고를 통해 사업의 추진 계획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주민협의체, 자문위원,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어팜빌리지’는 사회적농업 기반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돌봄마을을 조성하여, 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고, 사회적약자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돌봄과 농업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농업’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농촌 재생과 주민 기반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함께, 사업 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중장기 비전 제시를 위해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12일 1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86건의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군수 지시사항 반영 및 읍면별 특색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보다 구체화 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AI 관련 전략사업을 비롯하여, 지자체 교부세 산정과 직결되는 생활인구 활성화, 관광‧산림자원 활성화, 도시 개발, 역세권 개발 등 1차 보고에 이어 보다 정교화 된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추가로 검토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읍면 전략과제까지 더해져 총 92건의 과제가 논의됐다. 군은 1,2차 보고회에 도출된 과제를 기반으로 내부 중장기 전략과제를 확정 짓고, 주민정책 수요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군정에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외부 행정수요 전략과제를 구체화 할 방침이다. 이어, 내부 전략과제와 주민수요 대응과제를 통합·분석하여 ‘미래성주 100대 과제'를 선별하고, 국정방향을 반영하여 2030 중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24일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제40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도의원, 여성단체장,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40기 여성대학은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화,목) 진행되며, ▷라이프학과(인문학) ▷웰빙학과(건강증진) ▷실용전문학과(펫시터) ▷디지털학과(AI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개강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대학 최초로 야간반을 개설하였으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 교육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주여성대학은 여성의 잠재역량 발굴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1986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40기를 맞았다. 그동안 2,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 역량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여성대학이 지난 40년간 여성의 잠재력을 깨우고 지역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