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26일,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경민)가 성주별고을 운동장에서 ‘제1회 귀농인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경민) 주관으로 관내 귀농·귀촌인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꿈을 품고 성주로 온 귀농·귀촌인의 용기와 선택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귀농인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는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우수회원 표창 수여 ▲체육행사 ▲화합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서로 처음 만난 귀농·귀촌인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교류하고,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김경민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가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서로가 서로의 뿌리가 되어주는 든든한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인의 땀과 노력이 지속가능한 성주군 농업·농촌의 미래를 여는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귀농인 역량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별고을시네마(창의문화센터 3층)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맞이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6만 원에 영화 관람권 10매와 팝콘세트 1천 원 할인권 10매로 구성되었으며, 세트 단위로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한 선물세트는 내년 2026년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장기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구매 후 환불은 불가하다. 선물세트는 성주별고을시네마 창의문화센터 3층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착한 가격으로 가족·지인과 함께 영화를 즐기고, 팝콘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찬욱 감독의 신작‘어쩔수가 없다’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24일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선물세트 혜택을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27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완정 이언영, 개옹 장봉한, 지분헌 장이유 선생 추모를 주제로 서예 문화의 전통 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의 서예가 200명이 참가해 한글‧한문‧문인화 3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한글부문 31점, 한문부문 154점, 문인화부문 15점 총 200점이 출품되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끝에 대상 1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4명, 특선30명, 입선96명, 특별상 1명 총 148명이 입상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김제범(한문부문, 충북 충주시)씨가 차지했다.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 휘호대회는 2016년에 처음 시작되어 많은 서예 애호가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매년 열리고 있으며, 단순한 서예 경연을 넘어 세대를 잇는 문화적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전통 서예가 지닌 정신을 지역과 전국에 확산시키고 있다. 성주문화원 이창길 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주신 서예인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 휘호대회가 우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이천변 일원에서 대청소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생활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주읍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교량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요 보행로와 주민 이용이 잦은 공공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여‘새단장 주간’취지에 걸맞은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어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사회단체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우리 읍이 한층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성주읍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성주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읍은 이번 대청소 행사를 계기로 마을 구석구석을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6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4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롭고 힘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 출범하는 제6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45명의 위원으로 신규 위원 4명과 재위촉 위원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체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후에는 추석을 맞아 성주읍협의체 취약가구 1:1 결연 안부사업인 ‘길동무사업’을 실시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40가구를 방문하여 지역후원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 및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과 함께하고,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어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공감과 연대의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공공위원장(성주읍장)은 제6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을 통해 복지 문제 해결에 민간사회복지의 구심체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별고을시네마(창의문화센터 3층)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맞이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6만 원에 영화 관람권 10매와 팝콘세트 1천 원 할인권 10매로 구성됐으며, 세트 단위로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한 선물세트는 내년 2026년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장기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구매 후 환불은 불가하다. 선물세트는 성주별고을시네마 창의문화센터 3층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착한 가격으로 가족·지인과 함께 영화를 즐기고, 팝콘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찬욱 감독의 신작‘어쩔수가 없다’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24일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선물세트 혜택을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 공연단체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의 ‘이웃집 소녀들의 문화수다’가 9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은 2008년 창단 이후 생명문화축제, 노인의날 기념식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여 온 실력파 전통 예술 동아리로, 이날 무대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아리랑 세레나데(다사농악 기반 창작품), 영남 북가락 놀이, 장구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장단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흥겹게 호흡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민요반의 초청 공연(밀양아리랑 연곡)과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들은 신명 나는 가락과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적 여유를 만끽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쳐흐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저녁 6시에는 대가면 청천서원에서 천강문화예술연구회의 ‘가을 고택 음악회’가 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및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추석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주변 하천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과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엄중조치하여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하여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정책소통간담회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계획에 반영해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은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라며 “행정이 가진 한계를 현장과의 소통으로 뛰어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소통간담회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9월 24일 벽진면, 25일 용암면, 26일 수륜·월항면, 10월 2일 초전면, 13일 가천면, 14일 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23일 오후 3시 성주군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부지 내 토지소유자·관계인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 절차 안내 ▲손실보상 주요내용 설명 ▲3산단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보상가 산정 기준과 지목별 보상단가 등에 관한 여러 의견이 있었으며, 군은 관련 법령과 절차 등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성주군 관계자는“이해당사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보상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합리적 보상과 신속한 사업 추진이 병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보상 상담 창구를 통해 보상가 산정, 협의 절차, 제출서류 등 실무적인 문의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가 마침내 개통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9월 24일 열린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통은 물류 효율성 증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건설된 이 도로는 총연장 1.64km, 왕복 2차선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국도33호선과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물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는 곧 성주군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 개통은 산업단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근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안포리, 용각리 등 지역 주민들의 도로가 개통되면서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기존 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통행 시간이 단축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개통식에서 성주군은 “이번 연결도로 개통은 단순한 도로 하나가 아닌, 성주군 경제의 새로운 동맥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9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지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군청·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성주교육청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개학기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겨울철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 9월 22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방역기간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 하는 등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성주’를 달성하고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악성질병의 긴급대응을 위한 24시간 신고체계 운영을 위한 축산과 상황실 운영, 농가 예방접종 및 농장 방역실태 점검을 통한 질병방역 관리, 질병발생 동향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의 적극적인 홍보, 질병 발생 및 역학 발견 시 즉각 살처분․이동중지 및 역학조사 실시 등 그에 합당한 조치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축전염병은 한 번 발생하면 지역 축산업 전반 및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농가와 관계자들의 철저한 방역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 없는 방역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 및 축산발전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축산인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독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허정순)는 9월 22일 창의문화센터 2층 요리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읍면 새마을부녀회 30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및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을 비롯해 명절 대표 음식인 동그랑땡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한국 전통 음식 전수 및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삶의 터전인 성주군에서 보다 편안히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와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지난 8월 성주의 명품 참외로 만든 참외장아찌를 같이 나누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허정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낯선 땅에서도 고추장과 동그랑땡을 만들며 한국의 맛과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만남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보겠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0일,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하는 평화 탐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평소 교실에서 배우기 어려운 역사와 자연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탐구 역량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체험 활동은 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는 학생들이 꿀벌의 생태를 알아보고 직접 꿀을 채취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과 세심한 관찰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6·25전쟁 입체영상(4D) 체험과 전투 체험관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접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역사적 사고력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키웠다. 또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의 따뜻한 후원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한 참여 학생은 “꿀벌들이 지은 진짜 집을 봐서 너무 신기했고, 기계로 집을 망가뜨리지 않고 꿀만 쏙 빼내는 게 재미있었어요. 전쟁 이야기도 듣고 지금처럼 평화롭게 지내는 게 참 소중하다고 생각했어요”라는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