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문화도시특화조성사업 종료 이후에도 문화정책의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절 없는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난 6월 21일 성주읍 소재 고택 ‘만산댁’에서 열린 ‘시가 있는 저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다. 올해 사업은 공연(9건), 전시(6건), 행사(10건)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래식 오케스트라, 전통연희, 서예전, 도자기 체험, 아로마테라피, 노래자랑 등 장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성주 곳곳에서 펼쳐지며,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9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잔치 한마당 – 연희로 놀다’ 공연은 전통악기 연주와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이 결합된 현장형 문화콘텐츠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11일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폭염 대응 물품 지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는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근로자들은 전달받은 아이스 조끼를 착용한 채 현장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근로자의 작업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직접만나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성주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구성원의 인식 및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효율적이며 수평적인 의사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MZ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함께하는 MZ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와 신규직원이라는 어려운 관계를 극복하고 편안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소양교육을 함께한 후 치맥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층 더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은 “군수님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정서적 연대감이 증진되고 MZ세대 공무원이 겪는 공직생활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평소에는 직접 들을 수 없는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자유로운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MZ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는 지난 7월 1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오는 10월 해외교육투어를 앞둔 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개요, 일정 안내, 현지 프로그램 소개, 안전 수칙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는 장학회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성주고, 성주여고, 명인고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8박 10일의 연수기간 동안 미국 동부와 캐나다 주요 도시 등에서 현지 학교 체험, 명문대학 탐방, 문화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해외교육투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학생들이 세계를 경험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장의 기회”라며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참가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여름철 학교 주변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지도관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학교 주변 200m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과자, 빙과류, 음료 등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등 위생 관리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돈·화투·술병 모양 등 어린이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판매 여부 등으로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 안전 수칙 위주로 지도 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급증하는 시기로 어린이들의 식품안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정부의 긴급 어린이 안전대책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2일 저녁, 성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트윙클성주,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성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진행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포토미션, 미션지에 따라 역사 속 단서를 찾아가는 퀴즈 및 추리 프로그램,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 쏘기 및 왕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됐다. 또한, 전문 학예사가 직접 성산동 고분군과 가야의 역사를 해설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고분군 내 야외 공간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매직쇼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고분군에서 역사 이야기를 듣고 체험까지 하니 색다른 여행이 됐다”며 “성주에 이런 야간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고분군과 연계한 야간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오는 19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기계 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인식 향상을 위해 7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공연 예술단의 “단디하이소 클~~납니더~~!!”마당극과 더불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 안전정책과에서 지원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주관으로 도내 5개시군 한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성주군에서 올해 첫 시작 공연을 했다. 교육과 공연을 접목하여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 농업인의 참여율과 몰입도가 우수했다. ‘방송인 한기웅의 안전토크쇼’,‘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안전마당극 및 이론교육’,‘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농작업 안전장비 실습교육’총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교육를 웃고 즐기는 분위기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공연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으니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 잘 남는다”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오늘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공연형 안전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실직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민들을 대상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7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지역민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관내 관련 직종 구인기업에 신속한 취업 알선을 지원받는다. 특히 해당 자격증은 구인기업 채용우대 1위 자격증인 만큼 상반기 교육에서도 수료자 10명 중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하여 이번 과정도 높은 취업 성공률 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직업 훈련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중 구직자 인기 자격증 중 하나인 건축도장 기능사 ‧ 방수 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H본부(회장 김진학) 및 4-H연합회(회장 이강훈) 회원 50여명이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실시한 ‘4-H회 조직화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올리브스탠다드,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방법, 농가 소득증대 및 6차 산업 발전방안도 모색하면서 회원 역량강화 및 결속력을 다졌다. 4-H본부 김진학 회장은 “교육를 통해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회원들과 함께 더욱 성장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으로 농업기술 향상과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해 4-H회원들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 문방2리 주민은‘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기업체·사회단체·기관단체 등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돋는 지역 나눔 운동이다. 소학2리 노인회와 문방2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여 선남면에 전달했으며, 그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소학2리 노인회 정상우 회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문방2리 이종현 이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소학2리 노인회와 문방2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부 릴레이를 함께해주시는 선남면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남면의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실천 프로젝트로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 속에 훈훈한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벽진면 외기2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으로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교체, 담장 및 안길정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마을환경 개선사업,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벽진면 외기2리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신청했던 재수마을로서,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 추진위원회 회의, 현장조사, 경북도 현장 검토 등을 실시한 후, 경북도 평가, 지방시대위원회 중앙심사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이 선정되기 위해 노력해주신 벽진면 외기2리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주민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 공공위원장 배해석)는 7월 11일 새벽, 성산리 들녘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는 성주읍 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지난 3월 직접 파종한 것으로, 성산리 소재 약 1,200평의 밭에서 정성스럽게 재배됐다.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꾸준한 관리와 관심 속에 자란 찰옥수수는 수확하여 관내 주민과 유관기관에 판매될 예정이다. 옥수수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쓰인다. 주거환경개선, 희망꿈나무 용돈지원사업, 길동무사업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활용된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올해도 많은 위원들께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셔서 참 고맙다. 단순한 농사 그 이상으로, 우리가 함께 땀 흘린 이 일이 지역의 누군가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만의 역할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11일 (주)대교(대표 김칠연),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 iM뱅크 성주지점(지점장 마승길)에서 폭염 극복을 위한 생수 15,000개(3백만원 상당)를 성주군에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취약 장소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수가 적절히 비치 및 배부될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제안했다. 기탁된 생수는 더위에 지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수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조치”라며 “폭염 극복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대교, 성주군산림조합, iM뱅크성주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5월 20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대가면 용흥2리, 벽진면 용암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사전 주민인식도 조사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 및 성주소방서 및 경찰서와 연계하여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행하는 치매 안심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2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뿐 아니라 어르신 장애예방을 위한 낙상 및 뇌졸중 교육, 산림치유기관과 연계하여 마을 화단가꾸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 중이다. 특히 산림치유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화단 가꾸기 프로그램은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계절 꽃과 허브를 심고 가꾸면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신체·인지 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할 수 있는 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중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개소(동락, 관화, 윤동·사창)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개소(마수지구)등 총 4개 사업장의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폭염 및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공사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 대응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됐다. 신동환 안전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장별 안전관리 현황 보고, 폭염 및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점검, 재해 유형별 안전점검 방법, 고열작업에 의한 증상 및 대책, 하절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등에 대한 교육과 안전관리 대책 시달 등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차원 더 높일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신동환 안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고 있으니,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