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동양워터정수기 이경규 대표는 12월 10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규 대표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경산 8리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을 하며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경규 대표는 3년째 주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연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날씨는 춥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철 한파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있다. 특히, 어르신은 추위 노출로 인한 열손실을 방어하거나 보상하기 위한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낮아 할랭질환에 취약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관내 10개 읍·면 5권역의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5명이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체온유지를 위한 핫팩과 덧신 등의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대비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은△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있는 영양섭취 △실내 따뜻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적정온도:18~20도, 적정습도:40~60%) △외출전 체감온도 확인(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하게 옷입기(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MG새마을금고 성주 (이사장 주남식) 는 12월 7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MG새마을금고 성주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400만원을 지원하여 재료를 준비하고 새마을금고 나눔봉사회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700포기에 가까운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의 거동불편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주남식 MG새마을금고 성주이사장은 “독거어르신이나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MG 새마을 금고 성주가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에 내일처럼 참여해 주시는 나눔봉사회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성주군 새마을 금고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성주MG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12월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사결정, 사업 운영까지 초전면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절튼튼 초전면 만들기’ 14개 마을, ‘웃음 꽃피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8개 마을이 참여하였고, 걷기 및 코바늘 동아리를 18개 마을에서 운영하여 초전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초전면 대장2리에서 진행되었던 ‘마음학교 억복열기 시범사업’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초전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주민주도·주민참여·주민자율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초전면에 뿌리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2월 9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회장 임동숙)는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동숙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가 될 것”이라는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이런 소중한 나눔들이 모여 세상을 가치있게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2월 6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2024년 아동정책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아동복지법 제7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5년마다 아동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아동의 생활 속 아동의 참여권 보장정도’, ‘아동친화적인 놀이․여가 환경 조성정도’,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정도’, ‘온종일돌봄 이용률’ 등에서 성과달성도를 평가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겠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이번 아동정책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놀벤져스1․2․3호,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성산동고분군전시관 어린이체험실, 참외랑 아이랑을 비롯해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까지 올 상반기 개관하며 아동정책은 물론 아동체험시설까지 완벽히 갖추며 아이가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출생아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확대하고 산후조리비를 신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영아의 출생신고를 성주군으로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성주군에 주소를 둔 부 또는 모가 해당되며, 출산양육지원금의 지원 기간이 3년에서 6년으로 확대되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신규 지원한다. 출산양육지원금은 첫째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이상 70만원을 3년간 지원하고 4년차부터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매월 10만원을 3년동안 지원한다. 1인당 총 지원금액은 첫째 720만원, 둘째 1천80만원, 셋째 2천160만원, 넷째 이상은 2천880만원이다. 출산양육지원금 및 산후조리비는 출생아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출산·양육 지원 확대는 단순한 복지 지원이 아니라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귀촌 ․ 귀농 과정별 총 6회 18~20시간에 걸쳐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성주 성공정착 교육을 실시해 44명을 수료시켰다. 귀촌 과정은 텃밭 작물의 이해와 관리 및 텃밭 디자인, 반려 식물 관리 이론과 실습, 원예치료의 이해와 원예 체험활동, 귀농 과정은 귀농인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농업 법률, 약용식물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귀촌을 하고 인연을 만들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들으며 같은 귀촌인을 만나 서로의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고 앞으로도 성주에서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귀촌 ․ 귀농인이 우리 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 ․ 귀농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12월 5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희재 군의장 및 군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우리의 이야기, 함께 만드는 행복’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활동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별별공동체, 하하수미, 성주읍 김시안·김라온 가족이 지역 내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늘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이 있었기에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2월 6일 성주읍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활력 증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장 및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지역활동가 조직(액션그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군은 2020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5년간 총 70억 규모로 ‘별별공동체 르네상스, 상생성주’를 비전으로 주민주도적 자립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체(4개분야, 40개 액션그룹)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노력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번 추진단 성과공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 우수액션그룹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성과품 관람, 축하공연 및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5년간의 성과보고에 이어 3명의 우수액션그룹 대표가 사업성과를 발표하며 12월 20일 준공을 앞둔 ‘It's성주 신활력 거점시설(舊문방초교)’과 더불어 향후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2월 6일 성주읍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활력 증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장 및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지역활동가 조직(액션그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군은 2020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5년간 총 70억 규모로 ‘별별공동체 르네상스, 상생성주’를 비전으로 주민주도적 자립성장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다양한 공동체(4개분야, 40개 액션그룹)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노력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번 추진단 성과공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 우수액션그룹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성과품 관람, 축하공연 및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5년간의 성과보고에 이어 3명의 우수액션그룹 대표가 사업성과를 발표하며 12월 20일 준공을 앞둔 ‘It's성주 신활력 거점시설(舊문방초교)’과 더불어 향후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식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4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1개 항목 22개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 것으로 성주군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성주군은 노령화로 접어드는 사회에서 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하여 EM흙공만들기, 저출생 극복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새마을운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버스승강장 청소, 숨은자원모으기 대회, 가야산 해맞이 떡국 봉사 등을 추진해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읍면동 평가 부문에서는 메뚜기 축제시 고구마 캐기 친환경 체험장을 운영한 수륜면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새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담아 함께 잘 사는 성주, 행복성주가 되도록 새마을에서 항상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과 성주군의회는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단 한 건의 예산삭감도 없이 내년도 본예산안 6,420억원을 원안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 원안가결은 그 동안 정례간담회 14회(237건), 주요사업장 방문 등 평소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 간 끊임없는 설명과 논의의 결과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성과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교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원들 간 장시간 심도 있는 격론을 통해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희재 군의회 의장은 “국내 정세의 어려움에도 집행부에서 세밀하게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 한 끝에 원안으로 가결해 주신 의원님과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의회와 성주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충분히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협치하여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700여 공직자는 예산집행에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상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지역주민들의 성금모금 참여 독려를 위해 12월 5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금모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지난해 11월 18일 김이숙 명예단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 16명이 뜻을 모아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결성되었고, 금년에는 거리모금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출범식으로 지정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거리모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기부의 온정이 줄어드는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복지관 소속 『혀니크루』의 줌바댄스 공연과 개인참여자의 노래 재능기부가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후원자들이 커피차와 어묵차를 지원하여 성금을 기탁하는 분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돼지저금통을 가져와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했고,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단체·관내 기업체·공공기관·개인기부자들이 참석해 기부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밝은 사회가 되려면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나눔봉사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참외 재배 농업인 및 단체는 성주참외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 발족식을 12월 4일 성주군 농업인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김고일 회장, 농촌지도자회 강병덕 회장, 한여농 성주군연합회 정순라 회장, 4-H본부회 정병완 회장, 4-H 군 연합회 이강훈 회장, 이장연합회 이경환 회장 등 성주참외와 관련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성주참외혁신위 회장으로 한농연연합회 배선호 회장이 추대 되었고, 부회장으로 참발협 김고일 회장과 농촌지도자회 강병덕 회장이 맡으면서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되면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외박스 규격 경량화 ▲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자조금 인상 ▲경작지 환경 정비 ▲이상기후 대응 등 유통·품질·환경 분야의 3대 혁신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농산물 유통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과 환경 친화성으로, 소비자의 온라인 거래량이 오프라인 거래량을 역전하여 소포장 규격을 선호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