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영)는 8월 20일 전남 담양군 봉산면을 방문하여 월항면 지사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월항면 지사협 위원들 및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봉산면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 활동과 특화 사업에 대해 듣고 협의체 운영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해 뜻깊은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운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들을 월항면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복지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월항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학습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8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현장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주민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인 응대 요령, 표정과 말투의 중요성,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반기별 자체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 친절도 향상 및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성주읍장은 “공직자의 친절은 행정의 품격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은 8월 21일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분증 기간이 만료되어 본인확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감 발급을 요구하며 폭언·폭행을 행사하는 민원인을 상대로 진정 유도 및 녹음,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원처리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르면 폭언·폭행이나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 또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여 공무 수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민원인에 대해서는 퇴거 또는 일시적 출입 제한을 조치할 수 있다. 용암면장(이숙희)은 “모의훈련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직원들뿐만 아니라 면사무소를 찾는 방문객 모두를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에 지정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성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등 지구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으며,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에 걸쳐 도 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성주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 학교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을 성주군과 성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이번 경북미래교육지구 지정은 우리 군의 교육 발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성주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쾌적하고 정돈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읍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및 도로변 화단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LG사거리회전교차로 등 회전교차로 및 도로변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 풀베기를 실시하고 작업 후에는 화단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도 함께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회전교차로에서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시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성주읍장은“읍에서는 도심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뿐 아니라 화단 등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올해 4회째인 전국 ‘별고을성악콩쿠르’가 8월 1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주예술가곡협회(회장 차대환) 주최로 열렸다. 이번 성악콩쿠르에는 유·초등부 어린이 개인과 중창팀,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등에 총 18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일반부 대상은 임윤경(서울)씨가, 장년부 대상은 김철훈(서울)씨가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임윤경씨는 성주 별고을성악콩쿠르 역사상 첫 여성 대상자로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중창부에서는 벨레돈네가 대상을 수상하여 첫 중창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라나는 음악 새싹들을 발굴할 수 있었던 유·초등부 분야 참가자들에게 꿈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을 준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성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자들 모두에게 축제처럼 즐겼던 시간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40여명의 추진위원, 분과위원, 관계직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내년도 축제 발전 방향까지 논의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운영의 성과와 한계 진단, 방문객 만족도와 경제적 효과 분석, 빅데이터 및 관광 데이터랩 활용에 의한 객관적 검증, 국내외 유사 사례 비교연구 등을 통해 향후 발전적인 축제 운영전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축제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평가 용역 결과에 따르면 군민 참여형 길놀이,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까지 사로잡은 키즈존의 확대, 참외 시식존과 함께 참외 라운지 운영 등이 방문객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군민의 자긍심 강화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어진 회의에서는 내년 축제 방향성도 확정했다. 앞으로 성주군 축제추진위원회는 본 평가결과를 토대로 ▲생명문화 주제 콘텐츠 강화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 구축 ▲다양한 연령층 맞춤형 콘텐츠 보강 ▲군민 참여 확대를 통한 공동체 강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벽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8월 19, 20일 용암리 ‘희망텃밭’에서 들깨밭 제초작업 및 메밀 파종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작업은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며 어느 해보다 농작물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에도 굳건하게 살아남은 들깨밭에 제초작업을 하고 들깨가 죽은 일부 자리에는 메밀을 파종하기 위해 많은 위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정병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번에 새롭게 파종하는 메밀과 정성 가득 담긴 들깨가 많이 수확 되어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남주)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배추모종 600판(600만원 상당)을 8월19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배추모종은 수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판,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판을 배분하여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연말 김장봉사에 활용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하여 텃밭가꾸기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창립 47주년으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사랑의집짓기” 등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봉사활동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성주라이온스클럽 박남주 회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을 모아 배추모종을 키워 올해 풍성한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공무 방해 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관련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한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직원들은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토대로 민원인 관리 및 대처 방안을 숙지했으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도 병행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공직자가 안전해야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도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민원인의 권익도 균형 있게 보장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9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적 특작부대의 테러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육군제5837부대 2대대,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한국전력 성주지사,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민‧관‧군‧경의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 침입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 긴급 구호활동, 응급복구 등 전시상황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실제훈련은 전쟁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한 주민 중 한명은 “전시상황을 대비하여 실제훈련에 참여하게 되니 더욱 안보위험이 실감나는 것 같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은 사드기지가 있는 국가안보의 거점 지역으로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 모두가 합세하여 전시대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실제 전쟁 발발 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8월 18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압적·폭언성 민원, 반복 민원 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성주경찰서 및 중부지구대의 협조하에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및 매뉴얼 숙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초기 대응 ▲위기상황 단계별 대처 요령 ▲유관기관 공조 체계 작동 ▲민원인 및 직원 보호 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전과 같은 상황 연출을 통해 실제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최근 특이민원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14회 심산문화축제'가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대표 김기태)가 주관한 이번 광복절 기념 행사는 1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심산문화축제는 8월 1일과 13일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담아보는 사전 행사를 가진 후, 8월 15일 본축제에서는 ‘성주의 마블’프로그램을 통해 벽진면 해동정풍비, 대가면 심산생가 등 성주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역사를 체험했다. 이후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은 성주군 대가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성균관대학교의 초대 총장이다. 성주군에서는 심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심산문화축제 뿐만 아니라 추모식 및 추모기간 마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광복절을 맞아 경상북도청에서 진행하는 광복절 기념 전시관에 심산 김창숙 선생 사진을 액자로 전시하여 독립운동가로서의 업적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역사의 고비마다 앞장서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도흥2리 ‘마을주민 20만원·노인회 20만원·석동수 20만원·석유수 10만원·석근상 10만원·김종일 10만원·이장 석춘식 10만원’는‘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성금 100만원 기부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기업체·사회단체·기관단체 등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흥2리 주민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선남면에 전달했다. 도흥2리 석춘식 이장은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이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십시일반 프로젝트’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8월 18일, 이른 아침 각 마을에서 마을순찰대가 모여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마을순찰대의 역할 등을 학습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소집 훈련은 마을순찰대 가 명목상의 단체가 아닌 산불이나 집중호우 등의 재난상황 발생 시 마을을 순찰하고 주민 대피를 돕는 중요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임을 더욱 공공히 하고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는 시간을 갖고자 실시되었으며, 현장에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을 전파했다. “마어서대피’”는 ‘마을순찰대와 함께 어두어지기 전에 서둘러 안전한 대피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했던 경북지역이 7월 집중호우에도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22개 시·군의 마을순찰대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최고의 예방은 과잉대피”라고 말하며 동네 지리에 익숙하고 재해 경험이 많은 마을순찰대가 비상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준다면 위기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