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 민생안정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6개월이상, 영업장 면적 90㎡이하의 일반음식점 25개소이며, 위생상태가 우수하거나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동참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성주군 로고( )가 삽입 된 덜어먹는 개인접시 40~50개로 업소당 40만원 정도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덜어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청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보건소로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및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허윤홍 성주군 부군수가 1월 20일 자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성주군 출신인 허 부군수는 1993년 공직에 입문한 후 경북도에서 경제교통정책과, 예산담당관, 환경정책과, 정책기획관실 등을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2015년에는 성주군으로 전입하여 경제교통과장, 새마을체육과장, 초전면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202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교육정책과장을 맡았으며, 2024년에 다시 성주군 부군수로 부임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허윤홍 부군수는 “이번 직급 상향은 지방자치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조직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요구 및 현안 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병환 군수님을 도와서 군정 목표인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을 통해 성주군은 지역의 행정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군에서는 쓰레기처리 대책 종합상황반, 기동청소반 구성 운영, 읍면사무소 자체 운영으로 군 상황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명절맞이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류의 과대포장, 포장횟수 위반 등에 대하여도 단속을 실시하여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 한다. 또한 명절 전 음식물 포장 스티로폼 박스, 종이박스 등 다량 배출이 예상되므로 쓰레기 배출장소에 무분별하게 배출하지 않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주민 홍보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 등 노면청소차 운영 등을 통하여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명절 쓰레기 발생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활용품은 최대한 분리배출하여 쓰레기량을 줄이고, 수거일 을 준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참외, 사과, 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참외과정은 지난 해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애로사항 문제해결을 목표로 참외 재배 시 문제가 된 발효과 다발생, 담배가루이 방제대책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사과과정은 착색불량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와 해결방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교육이 진행됐다. 벼과정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및 주요 병해충 관리를 위한 기술 및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가의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농가가 당면한 고충을 해결하는 시간과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공익직불제, 사과궤양제거방법 및 과수화상병 예방교육도 병행하면서 교육계획인원 190명 대비 662명이 참석해 348%의 놀라운 출석률을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을 배워 농사에 실질적 도움이 됨은 물론, 최근 문제시되는 주요 농업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하는 등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예술문화단체 연합회(회장 이원근)는 1월 15일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관내 5개의 예술단체, 총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성주군 예술문화단체 연합회는 평소 각종 밴드, 색소폰,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및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며 그간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원근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예술과 문화로 성주군과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성주군 예술문화단체 연합회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성주 법전리사지 정비・활용의 체계적 방향 설정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주군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사지 발굴조사의 성과와‘석조유물 복원 학술고증연구(2022)’, ‘가치와 복원・활용 학술대회(2023)’,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2024)’등을 토대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성주 법전리 사지의 역사적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법전리사지는 성주군 가야산 정상부에 위치한 절터로 통일신라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석탑재, 석조연화대좌, 석조부조상, 만세갑사명 기와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출토되어 학계와 불교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발표는 ▲성주 가야산 만세갑사의 불교사적 의의(동의대학교 최연주 교수) ▲법전리사지 흔적의 보호와 폐허의 장소 활용 방안(우석대학교 신현실 교수) ▲법전리사지의 공간구조와 석조연화대좌 검토(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김동화 전문위원) ▲법전리사지 공간 구성과 정비 방향(국토문화유산연구원 박만홍 실장) ▲법전리사지 정비 방향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면장 조형철)은 1월 16일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금수강산면 자원관리도우미 대상으로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교육과 홍보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자원의 고갈을 방지하고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됐다. 금수강산면은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다회용 장갑 사용하기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도 많은 홍보와 운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현재 한파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1회용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 이내의 실비를 지원하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에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경우에도 재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은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 후 구비서류(신분증, 신청일 직전 1년 이내 상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통장사본 등)를 제출하면 지원 기준 검토를 거쳐 대상자 선정 여부를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치료관리비 담당자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조호물품 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교실 운영, 치매환자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한 치매환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치매치료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지애)은 설명절을 앞두고 1월 16일 성주군에 쌀 1,000포와 라면 500박스, 김치 500박스(5,1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22년 성주군과 지역복지증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어 성주군에 분기별 1회 취약계층에 물품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무료 도시락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중앙총재는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 한국나눔연맹의 궁극적 목표이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은 1월 16일 가야복지센터에서 도시락 급식 봉사 및 “사랑나눔”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회장 김영순) 회원들이 참석해 가야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순 회장은 “준비한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지역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성주군산림조합과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국 산림조합장은 “바쁘신 와중에 도시락 나눔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여성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하여 매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는 민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각 팀장(민원팀장, 지적팀장, 부동산관리팀장, 지적재조사팀장)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을 합동 처리반으로 편성하여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군청까지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1~2회씩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측량 등 지적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처리해 주는 제도이다. 지적민원현장방문제는 금년도 2월 11일 초전면 문덕2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3일 금수강산면 어은2리 마을회관 방문까지 총 1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실시해 민원 상담 및 접수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주민들에게 군정과 평소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어 대민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14일, 김채원(8살), 김도경(7살) 남매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배가 불룩해진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두 남매가 가지고 온 돼지저금통 안에는 오만 원짜리부터 십 원짜리 동전까지 그동안 틈틈이 모은 14만 원과 남매가 정성을 담아 쓴 그림편지가 들어있었다. 남매의 어머니인 박미나씨는 “아이들이 5년째 참여하는 저금통 기부로 사고 싶은 장난감과 먹고 싶은 간식값을 아껴 열심히 모은 돈이니 꼭 필요한 곳에 써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에도 잊지않고 이런 뜻깊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의 나눔문화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1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직영 참여자 4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발대식)는 개회, 인사말, 축사, 참여 어르신 선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 하나의 시작, 행복한 삶”라는 강의를 통해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을 최우선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와 인생을 가꾸기 위한 내용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올해 성주군 직영 일자리 사업유형은 공익형으로 읍‧면의 재활용품질 및 지역환경개선지원활동,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환경정비, 학교 급식지원활동 등으로 총 7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22개분야 1,680명의 어르신들에게 대해 7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추진하여 경제적 안정을 돕고,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15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성주군이 이룩한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군민과 함께 성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군수는 2024년 성주군이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며, 농업,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부자농촌 확고히... 먼저, 성주 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을 기록하며 성주군 농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했고, 스마트 농업시설 도입과 비상품농산물자원화센터의 운영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이 더해져 ‘부자 농촌’이라는 성주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다. ◇ 도시재생 1·2단계 사업 완료, 성주읍 도심 활기 도시재생 1단계와 2단계 사업의 완료는 성주읍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상권 재생이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월 15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고용주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조건,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하고 예산도 지난해보다 37% 증액 편성했으며, 근로자 다변화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도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20명을 배정받았으며 이중 필리핀과 라오스 근로자 1,452명이 1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