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가 결승전을 앞두고 심장마비로 쓰러졌으나, 경주시 보건소 의료지원팀의 발빠른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 하프마라톤에 참가한 마라톤 참가자 김모(43, 울산 언양)씨는 결승선 30m를 앞두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결승구간에 대기중이던 경주시보건소 소속 김철수, 김형록 공중보건의가 즉각 달려가 신속히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조치를 하고 현장에 배치된 구급차량으로 병원으로 후송했다. 후송과정에서 의식이 깨어난 김씨는 심혈관 조영 결과 좌전하동맥이 혈전으로 막혔던 상태로, 수술을 통해 안정을 찾은 상태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의료체계 및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마라톤 참가자 심장질환의 95%가 출발 5km와 도착 5km 지점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반영해, 이 구간에 공중보건의와 응급구조사, 등 의료지원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했다 김여환 보건소장을 비롯한 공중보건의 11명과 간호사 17명, 동국대 응급전문의인 최대해 교수를 비롯 심폐소생술을 담당하는 응급구조사 10명과 함께 의료지원 및 응급조치 부스를 운영하고, 마라톤 구간 2km마다 스포츠 안전지도사 20여 명을 고정 배치했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영일만딸기체험농장에서 열리는 농심토크에 참석해 청년농부들과 ‘나의 꿈을 농촌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4월 4일(화) 14시 영양군 석보면사무소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제14기 영양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일 오전 10시30분 구미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리는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누 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지난 3월 31일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산불방지 및 도시녹화운동 캠페인’과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산불피해지인 영덕읍 화수리 일원에서 이번 행사에는 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와 산림관계기관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금년 영덕군 조림사업은 총 51ha로 편백 외 6종 57,100본에 대해 추진중이며,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경제수종인 편백과 특용수인 호두나무, 옻나무를 식재하고,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에 걸맞게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송이소나무 특화조림을 시행한다. 또한 식목일 행사를 기념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에서는 구지뽕나무 500주, 영덕군산림조합에서는 앵두 외 4종의 유실수 묘목 250주를 나누어 주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윤위영 영덕부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군민의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체계적으로 산림자원을 관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가 봄철을 맞아 늘어난 자전거 나들이객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바이크문화탐방로(풍기읍 소백산역~문수 무섬마을 31.9km) 전 구간의 안전 점검을 마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크문화탐방로 정비 사업은 사업비 3억 원의 예산으로, 서천탐방로 도막포장과 소백산역 앞 파손된 포장구간 보수, 풍기상수도수원지 앞 차량통행 도로구간 등의 위험구간을 올해 9월까지 정비하게 된다. 영주시는 20억 원의 안전사고 예방사업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차량도로를 자전거로 통행하는 구간과, 교량횡단 구간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 구간을 우선으로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에 집중투자 할 방침이다. 이영희 하천과장은 “앞으로도 바이크문화탐방로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도 지키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크문화탐방로는 영주의 생태와 역사, 녹색체험 조성을 통한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1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되는 청명·한식기간 산불예방·산행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4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6회 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13대 14대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4일 저녁 7시 영덕읍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개최하는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설명회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영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및 현지매장 3곳에서 진행됐으며, 주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와 한인회, 교민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가 진행된 영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은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Great Estern Mall내 개관해,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2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대형유통체인 Selection Groceries, De Market, Urban Fresh Groceries 에서도 행사가 진행됐으며, 영주사과의 달콤, 아삭한 맛에 반한 현지인들의 호응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영주시의 발 빠른 해외 시장개척 의지로 조성된 영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은 말레이시아 시장의 새로운 판로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수출 전진 기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남아와 미국, 중국 등 해외 박람회 참가와,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포항시는 문화도시 포항의 특화된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발한 문화도시 포항 BI(Brend Identity)를 최종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BI는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시각영상디자인학과 김기영 교수)에서 개발한 디자인으로, 태양의 빛이 발산하는 원의 조형그래픽과 비상·활강의 포항 정신을 상징화한 새를 캐주얼하고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문화도시인들에게 적합한 아트 사피언스(ART SAPIENS)라는 단어를 개발해,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의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BI개발을 위해 지난해 9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포항 BI와 슬로건 공모를 실시, 공모결과와 더불어 자체 선호도 조사 이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완성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진중인 문화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문화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문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문화도시 포항 BI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문화사업의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브랜드 홍보와 인쇄물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
봉화군에서는 4월3일부터 4월14일까지 ‘2017년 상반기 남성요리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요리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요리에 흥미를 가지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집안일을 함께하는 부부들이 많아 남성의 요리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요리에 관심은 많으나 배울 기회가 없었던 남성들에게 요리의 기본부터, 쉽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요리법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요리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요리교실’은 4월19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여성문화회관 1층 조리실에서 운영하며,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초과시 공개추첨으로 수강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실용적인 요리법을 배우면서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요리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4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 기본계획 용역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8회 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황성동 일대 (가칭)유림대교 가설현장 및 폐철도 부지 현장 시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