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12일 오후 3시 강동문화복지회관(구평동)에서 열리는 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복지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6시 30분 익산시 서동공원에서 열리는 '익산서동축제 2017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2일 오전 11시, 수륜면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2017 제2차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석한다.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이 해외 수출 첫발을 내딛었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 수처리 기술인 경주시 급속수처리시스템(GJ-R)이 적용된 이동형 음용수 공급장치가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수도사업본부(PDAM)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환경부 주최 환경기술 국제공동현지화 지원사업에 선정, 정부지원금으로 인도네시아에 이동형 음용수 공급장치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염된 물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각 지역에 컨테이너 이동형으로 제작된 음용수 공급장치를 설치해, 하루 최대 6백명에게 깨끗한 식수공급이 가능해지고, 비상발전기를 통해 밀림 등 전기가 없는 오지지역에서도 가동할 수 있어 현지에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시범시설의 설치는 이진섭 에코물센터장과 이광희 수질연구팀장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총괄했으며, 현지 기업인 ㈜테크니콘의 일루완 대표와 ㈜MBT 김종현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자카르타 상수도사업본부에 우선 설치된 이동식 음용수 공급장치는 현지 기술교육 후 시운전을 실시해 성능 및 수질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운전을 마치는 오는 8월 경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직접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세상, 예술로 공감하기’ 라는 비전으로 문화예술인의 큰잔치인 ‘제24회 소백예술제’를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동안 시민회관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소백예술제는 문학, 미술, 국악, 음악, 사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풍요로움과 삶의 활력소를 심어 줄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선사할 것이다. 올해로 24회째 맞는 소백예술제는 12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3회 애창곡의 밤과 영주무용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이틑날인 13일에는 동아리 단체 공연과 2017행복콘서트, 마당놀이 덴동어미가, 16일에는 연극공연 ‘광대’, 20일에는 국악공연 ‘2017 풍류’ 등의 공연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한지공예를 비롯해 압화, 페이스페인팅, 크로키, 도자기 체험과 마당놀이 덴동어미 홍보 체험관이 운영되며 프리마켓 운영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는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소백예술제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작품 전시․체험을
이희진 영덕군수는 11일 오전 11시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장애인 화합한마당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10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인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교통장애인을 위로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아래 군청 직원과 관계자들이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왔다. 또한 장애인 유공표창 시상에 이어,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등반대회와 함께 환경가꾸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를 증진해 나갈것"이라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해병대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포항시의 정체성과 접목시켜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포항 해도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항은 해병대 1사단 및 교육훈련단의 주둔지로서 모든 해병인이 거쳐 가는 해병인의 고향으로, 이번 축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해병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첫 날 행사로는 개막식을 비롯해 상륙작전과 고공강하, 헬기 축하비행이 펼쳐지고 의장대, 군악대, 헬기레펠, 맥과이어 등의 시범행사와 함께 해병대 전우 입장식을 비롯한 해병기수 찾기,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군장비와 IBS·KAAV·해병대 무기 등 물자전시, 호국 사진전시, 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체험행사로는 해병대 서바이벌 게임과 병영체험, 군대음식 체험, 아이언 마린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병대 문화와 연계된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양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병대 문화축제를 통해 해병대와 시민들이 함께하며 강인한 정신과 애국심, 희생의 해병대
봉화군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어린이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군은 밝혔다.. 이번교육은 지난 10일 연꽃어린이집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9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대상 환경교실은 '녹색식물 심기 체험'과 '게임을 통한 자연놀이' 활동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강사가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약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박홍재 도시환경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가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춘 우수 시책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각종 평가에서 수상 소식이 잇따라 들려와 지역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초부터 발 빠른 행보로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온 영주시는 지난해 역점시책평가 도내 1위와 시군평가 도약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7년 행정자치부 주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마련, 수시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1,500억여 원을 집행, 행정자치부 목표인 26%를 훨씬 상회하는 35.5%의 집행율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댄 결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과 백두대간권역 사업,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60여건 9,20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경상북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충실히 이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도창극 왔구나 배뱅이’ 공연을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에 전체무료관람으로 공연한다고 전했다. ‘서도창극 왔구나 배뱅이’는 故이은관 명창의 배뱅이 이야기를 창극화해 재담과 소리로 풀어가는 이 극은 현대시대에 사라져 가는 전통을 승화시킨 작품으로, 배뱅이의 출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통오페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이번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인근 지자체 주민들에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을 통한 지역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명인, 명창들의 관록이 절절이 묻어나는 희로애락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덕군은 지난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스무번째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 어린이는 물론, 연휴를 맞아 영덕을 찾은 관광객을 포함해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오십천과 무릉산을 이어주는 무릉도원교를 배경으로 한 자연 친화적인 오십천 둔치 푸른 잔디 위에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관내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꿈뜨락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다양한 퍼포먼스로 합창을 선보인 조이풀 합창단 공연에 이어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기념행사를 마쳤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 장기자랑으로 꾸며진 스타킹 선발대회에 지역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주와 인근 포항 초등학생까지 참여해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으며, 보물찾기와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승마체험과 미니포크레인 체험을 하기 위해 부모님과 손을 잡고 끝이 안보이도록 길게 줄을 서서
경주 동궁원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동궁원의 5일 입장객은 집계 결과 5천여 명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해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동궁원에서는 ‘우리 쌀을 이용한 꽃떡 만들기’와 ‘어린이 타투 스티커 붙이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으로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를 즐기러 방문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경주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꽃떡 만들기 체험’은 색색의 떡 반죽에 꽃모양의 도장을 찍거나 치즈와 떡을 겹쳐 돌돌 말아 간단하게 꽃모양 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써, 쉽게 떡만들기에 도전해보고 맛있는 떡 시식까지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 타투 스티커 체험’은 얼굴과 손등에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붙이고 사진을 찍는 체험으로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화 동궁원장은 “앞으로도 동궁원에서의 즐거운 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이벤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 소수서원에는 수령 300~500년으로 추정되는 일명 ‘학자수(學者樹)’로 불리는 소나무 870여 그루가 장관을 연출해 그동안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겨울을 이겨내는 소나무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참선비가 되라는 의미의 학자수는 수백 년 동안 갖은 풍상을 겪으며 자잘한 병들이 생기고 고사하는 소나무도 발생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소수서원 소나무들의 고사에 대비한 후계목 육성 사업을 3년째 진행,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는 2015년 소수서원 내 소나무 군락지 종자를 채취해 지난해 종자양묘 방식으로 파종한 3천 본의 육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올해 2월에는 1천여 본을 추가로 파종하고 집중 육성에 나섰으며, 이들 어린 소나무는 소수서원 학자수의 혈통과 형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동일한 개체로 자라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후계목 육성사업을 통해 소수서원 소나무숲이 이전보다 더 아름답고 ‘선비나무’며 ‘학자나무’로 늠름하게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솔잎혹파리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 중점 관리해 올해 하반기 어미 나무들이 있는 소
최양식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