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기계면 남계리에서 열리는 가뭄 극복을 위한 급수 통수식에 참석해 남계지구 시험통수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18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전국 2백여 자치단체의 2016년 경영 분야별 추진실적을 검토해 부문별 전문심사, 주민설문조사 등 총 3차례의 평가와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한 봉화군은 열악한 재정에도 군예산 4천억 시대를 달성하고, 군 채무 제로를 실현하는 등 건전한 재정 실현을 실천하는 자치단체임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계최초 산림종자 저장시설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하반기 정식 개원되고,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과 봉화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서 산림문화의 스펙트럼을 확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의 영국 농림부 국제적 분석능력 인증을 비롯해 백두대간협곡열차의 한국관광 100선과 분천 산타마을의 2016 한국관광의 별 선정, 봉화은어축제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을 통해 군 브랜드 제고 및 지역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의 재조명과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조성사업
경주시는 18일 외동읍 개곡리 이사금쌀단지에서 관계자 1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무인헬기 방제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무인헬기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무인항공병해충 119방제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것으로, 경주시는 외동농협 무인헬기를 비롯해 총 3대의 무인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고령화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농작업용 무인헬기는, 한여름 폭염 속에서 농업인을 대신해 병해충을 방제하고 종자를 파종하는 등의 다양한 활약으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긴급 항공방제 덕분에 이번 6월 말 사료작물에 멸강나방유충이 발생했을 때, 벼 등의 타 작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도 3~4m의 높이로 비행하며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무인헬기는, 비행시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하향풍에 의해 방제약제가 작물체의 구석구석에 묻어 높은 예방과 치료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무인헬기는 1일(6시간기준) 약 50ha를 방제할 수 있어 방대한 면적의 방제에 적합하며, 관행적인 방법과 비교할 때 방제단가도 저렴하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
영주시가 '안전특별시 영주 만들기'를 목표로 재난·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재난안전상황실을 확장하고 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년 전에 구축한 노후된 재난상황실을 총 사업비 3억2천만 원(도비 1억5천만 원 포함)을 들여 신관 3층에 100㎡ 규모로 새롭게 구축하고 17일 현판식을 가졌다. 새단장을 마친 재난안전상황실은 국민안전처, 경상북도 및 시·군과 영상회의가 가능하고 하천수위관측 CCTV영상, 기상상황, 태풍진로, 지진계측, 강우량 등의 정보가 LED상황판에 표출되는 시스템으로, 협업부서 간 현장정보 공유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시 재난관리기금 9천여만 원을 투입해 각종 재난상황을 알리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보강사업 29개소(신규6, 노후교체23)를 추진 중에 있다.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은 풍수해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과 재난 대응 요령 등을 휴대폰 문자나 일반전화 통화,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리는 서비스다. 금호준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이 확대 구축됨에 따라 각종 재난 등의 위험요소에 신속하게 대응 하고, 태풍, 집
장욱현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9시30분 민원콜센터에서 개최하는 영주시 민원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행사에 참석한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오후5시 충효동에서 열리는 '수산인재개발원 개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7일~18일 이틀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학교폭력예방 선도그룹 육성을 위한 ’17년 제2회 공감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치안동아리 우수회원 학생들과 학교전담 경찰관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또래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이원백 경북경찰청 2부장, 김중권 경주부시장, 구종모 경주교육장, 김광수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경북지부장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내 중·고교 치안동아리 학생들, 학교전담경찰관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백 경북경찰청 2부장은 개회식에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친구가 없도록 청소년 치안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학교전담경찰관들에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경북경찰청 경찰관들로 구성된 뮤지컬 공연팀이 ‘학창시절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받아왔던 한 여고생이 학교전담경찰관의 도움으로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는 주제로 뮤지컬을 선보여 학생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
울진군은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80포(350만원 상당)를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 날 기탁한 쌀은 제29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이 ․ 취임식을 맞아 축하화환 대신 받은것으로, 읍 ․ 면에서 추천한 저소득가구 80명에게 각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 조규도 신임회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다”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울진로타리클럽은 지역봉사단체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전달 및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노인봉사와 주택환경정비, 독거노인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항시는 17일 포스코강판과 39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컬러공장 내 부지를 활용해 연간 6만 톤의 내·외장용 고급 건재 및 프리미엄 가전용 고급컬러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NO.4CCL 신설 설비를 올 9월 경에 착공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강판에서 생산하는 컬러강판은 건축 내·외장용 자재를 비롯한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되며, 컬러강판 도장라인 설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전제품 수요를 감당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엇보다, 라인 신설에 따라 신규 64명을 비롯한 공사 기간동안 연 인원 2만5천여 명의 건설 인력 투입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중선 포스코강판 대표는 “이번 설비투자는 20여 년만의 대규모 신설 투자로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포항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단비와 같은 포스코강판의 이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이 인도네시아 해외시장 사업화에 성공,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수도사업본부(PDAM)에서 이동식 음용수 공급장치 시범시설 설치사업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바수키 하디물조노 인도네시아 공공주택부 장관, 자롯 샤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주지사, 알리 대통령 수석보좌관을 비롯한 다수의 정부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테크니콘의 일루완 대표, 국내 협력기업체로 김성종 ㈜MBT 대표, 박현근 ㈜비엘텍 대표, 송하정 ㈜한창기전 대표, 조도현 ㈜네가트론 대표 등 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의 급속수처리기술인 ’GJ-R‘이 지난해 11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환경기술 국제공동 현지 사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 및 기업 지원금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일일 150톤의 음용수 공급용 급속수처리장치를 제작 설치하게 됐다. 경주시급속수처리기술 ’GJ-R‘은, 고속응집장치와 마이크로버블을 이용한 버블 코팅기술로 수중오염물질을 급속 분리한 후 오존처리를 통해 깨끗한 처리수를 최종 생산, 특히 타 시설에 비해 저렴한 설치 비용과 운영관리가 간단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포항시가 지역자금의 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포항사랑 상품권'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제14회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중에 구입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포항시민들은 물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제14회 포항국제 불빛축제기간(7.26~30) 중에 포항을 방문하는 많은 외부 관광객들에게 포항사랑 상품권을 홍보하고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빛축제 주간인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1인당 5만원 이상의 포항사랑 상품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세종여행사, 파티스)에서 제공하는 베트남 다낭 3박 5일 여행권 1매, 제주도 왕복 항공권 4매, 3만원 상당의 파티스 뷔페식사권 15매를 지급하기로 했다. 구매금액 5만원당 응모번호 1개가 부여되며, 중복 당첨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5일 포항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이벤트로 포항사랑 상품권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군수 박노욱)과 NH농협 봉화군지부(지부장 고명진)는 지난 6월 1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회생과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14일 재해대책 특별융자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봉화군에서는 피해농가의 신속한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재해대책 특별융자지원을 9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대출조건은 고정금리 1.8%로 피해규모 및 품목에 따라 농가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피해 농가는 7월3일 개정된 ‘봉화군 농업융자금 이자보조금 지급 조례’에 의거 이자부담을 3년 동안, 전액 봉화군 재원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농가에 경제적인 지원과 업무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농가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의해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신갈분기점 구간(41.4km)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제 ‘10월 본격 운영’ 여부에 대해 결정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경찰청은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범운영을 위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 개정(안)’을 지난달 26일부터 행정예고(20일간) 중이다. 이 구간 버스전용차로제는 주말․공휴일(명절 포함)에만 운영,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명절 연휴기간의 경우 연휴 전날~마지막 날,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로 위반자에 대한 단속보다는 계도와 안내위주로 운영된다. 현재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는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평일 : 한남대교 남단∼오산IC, 주말·공휴일 :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 이며, 시행 후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 교통소통이 원활해지고 대기오염이 감소되는 등 긍정적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에 따른 안전대책으로 터널
남유진 구미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 축전에 참석하여 지역의 우수한 전통 도자기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주길 당부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8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영주시 수출기업 소통·협력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