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6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지사장 이상도)에서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 1백8만 원을 영덕군청(군수 이희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도 지사장은 “현재 복지지원이 여러분야에서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일 주민복지과장은 “추석을 맞이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저소득층 8가구에 각18만원씩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8일 오전 9시부터 강구면 일원에서 만사형통군수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펼치는 '제4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가 오는 10월 14일, 15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아 107개 참가팀 중 24팀의 본선진출팀을 확정, 10월 14일에는 초등부와 중등부가, 15일에는 고등부가 본선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초등부 8팀, 중등부 8팀, 고등부 8팀이 각 2개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며, 12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대회방식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 조의 발표·토론 후 결과가 바로 발표되는 방식으로 긴장감과 흥미가 더해진다. 또한 대회 뿐만 아니라 우수 과학아이디어 전시와 드론경연대회, 창의과학체험존, 미디어 퍼포먼스와 레이저 퍼포먼스, 사이언스 매직쇼, 퀴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형 과학대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박운용 행정정보과장은통화에서“전국의 초·중·고학생들이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라며,"많은 관람객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본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우수문화상품'에 민속주 안동소주가 선정돼,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 우수문화상품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대표 문화상품으로 지정하고, ‘K리본’ 마크를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문화상품 공모는 지난 6~7월 실시, 총 340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식품분야에 민속주 안동소주가 선정됐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안동의 맑고 깨끗한 물과 옥토에서 수확된 양질의 쌀을 가지고 전승되어온 전통비법을 빚어낸 증류식 소주로, 은은한 향취와 쌀 특유의 향을 간직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안동소주는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으며, 예부터 상처소독, 배앓이, 식용부진, 소화불량의 구급방으로도 활용됐다고 전해온다. 이번에 민속주 안동소주가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되면서 공영홈쇼핑을 비롯한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은 물론,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도 지원받게 돼 더욱 체계적인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 민속주로서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옛 사적명: 안압지)의 북동쪽 인접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26일 발굴현장에서 일반에 공개했다. * 발굴조사 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22-2번지 일원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문무왕 14년(674년)에 세워진 동궁과 주요 관청이 있었던 곳으로, 1975년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 경주고적발굴조사단에 의해 처음 조사됐다. 첫 조사 당시 인공 연못, 섬, 동궁 관련 건물지 일부가 발굴됐으며,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면서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07년 동궁과 월지 북동쪽 인접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대형건물지군, 담장, 배수로, 우물 등 동궁 관련 시설을 꾸준히 확인하고 있으며, 2007년 이전에 출토된 것과 동일한 종류의 기와와 벽돌, 토기류 등의 유물들도 계속 출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구 중에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수세식 화장실 유구이다. 이 유구는 화장실 건물 내에 변기시설, 오물 배수시설까지 함께 발굴된 신라 왕궁의 화장실 유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실 유구는 초석건물지
전국 102개 중학교팀이 참여한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충남 온양중, 전북 군산중, 서울 신월중, 경기 매향중이 리그별 우승을 차지하면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미래 대한민국 야구를 견인한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의 기틀이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2년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전국 주니어야구단 18개 팀 5백여 명의 선수들이 한 여름 폭염속 열전을 치렀으며,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전국 중학교 102개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무열‧문무‧진흥‧법흥 4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리그전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경주시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년간 만전을 기했으며, 야구장 그라운드 환경에서부터 덕아웃과 관람석 정비 등 시설을 완비하고 의료진과 경기운영요원,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해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최양식 시장은 “지난 8월 주니어 대회에 이어 이번 중학교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
경주시가 온누리상품권 이용으로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살리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석을 앞둔 26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대규모 유통업체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성수품 물가동향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시 공무원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한수원 등 20여 개 자매결연기관 및 단체 임직원 4백여 명이 중앙시장과 성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동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공무원과 각 기관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매했으며, 상거래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캠페인도 병행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기간'을 설정해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다음달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두고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생필품 등 32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전통시장 활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행사’는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포항을 홍보하고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른 포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황금 연휴기간 가족들과 신나게 즐기는 추석연휴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체험종목은 제트보트(9인승), 영일만친구 요트(10인승)로 소요시간은 5분에서 20분정도 이며, 운행코스는 여남피셔리나에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시원한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해양 관광도시 포항에서 행복한 추석연휴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양아카데미는 영일대해수욕장 앞에서 당일 선착순 5백명으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경상북도 경주권역 일자리한마당’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사 주택건설업체 5개 사와 포항소재 지역전문건설협회 5개 협회 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택건설업체는 △이인 삼구트리니엔의 삼구건설(1,160세대) △이인 삼도뷰엔빌의 삼도주택(2,255세대) △장성 푸르지오의 대우건설(1,500세대) △두호 SK VIEW 푸르지오의 SK건설•대우건설(1,321세대) △우현지구 에스엠디앤디 공동주택(550세대)이며, 건설관련협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이다. 양해각서 내용으로는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해 총 하도급 공사의 60% 이상을 포항지역 소재업체(시공, 자재, 장비, 인력 등)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역업체를 협력업체로 등록하거나 지분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유발 등 대대적인 지역상생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상생발전협약을 거쳐 적극 동참하는 주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추석을 맞아 대해시장, 군부대, 중소기업 등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복통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되는 아주 흔한 증상이다. 그 원인은 수십 가지이지만, 원인이 같아도 복통의 양상이나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복통의 절반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되지만, 나머지 절반 정도는 좀 더 심각한 질환이며 그 중 일부는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일 수도 있다. 금식에서부터 약물, 수액 요법, 내시경 치료,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복통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내장기관에 이상이 생길 때 통증 나타나 복통은 식도·위·장·간·쓸개·췌장 등 소화기관에서 기인하는 경우와 신장·여성생식기·복부 혈관 등 소화기관 외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들 내장 기관들에 염증이 있을 때, 소화관(식도·위·장은 긴 튜브 모양)이 갑자기 당겨지거나 팽창하거나 수축할 때, 꽉 눌렸을 때, 간이나 신장·췌장·쓸개 등을 감싸고 있는 피막이 팽창하거나 손상되었을 때, 복부 혈관을 통한 혈액 순환이 충분치 못하거나 아예 차단되었을 때 복통을 느끼는 것이다. 다른 부위의 통증과 마찬가지로 복부 통증도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된다. 그런데 피부나 근골격계에 분포하는 체 신경과 달리 내장 신경은 내장 기관에 덜 조밀
김항곤 성주군수는 27일 오전 10시 20분, 성주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성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리는 '3/4분기 경북 문화원장 회의'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오전 10시 평해향교에서 거행되는 ‘추계 석전대제 봉행식’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7일 오전 11시 문경향교에서 열리는 추기석전 봉행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