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의 해외 사업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주시는 28일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동에서 강철구 경주부시장과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SANEPAR)의 모우니르 차오위체(Mounir Chaowiche)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해외사업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의 수처리 홍보관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가운데 브라질 상하수도 관계자들이 수차례 방문, 경주시의 급속수처리기술의 우수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이뤄지게 됐다. 시는 이번 국제물주간에서 자체 개발한 특허공법을 활용한 선진 수처리·정수 기술을 소개하는 수처리 홍보관과 함께 야외전시장에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 설치, 현장에서 직접 원수 처리과정을 시연해 국내외 수처리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경주시급속수처리기술 ’GJ-R 공법‘은 시가 5년에 걸쳐 자체 연구 개발한 수처리기술로 수중오염물질을 고속응집장치와 마이크로버블을 이용한 버블 코팅기술로 급속 분
최양식 경주시장은 29일 오후 5시 제일교회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환경미화원 위로행사’에 참석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9일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0회 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한다.
봉화군은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6회 청량문화제가 '문화의 향취 그윽한 청정고을 봉화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36회 청량문화제는 전국한시백일장을 비롯해 삼계줄다리기 재연, 보부상 마당놀이, 학생주부백일장, 사생대회와 각종 예술작품 전시회,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삼계줄다리기는 조선 철종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행사로 남자와 여자가 편을 갈라 진행하며, 경기 중 남자쪽으로 치우치면 잠시 쉬게해 여자 편이 이기도록 유도하며, 이는 여자가 이겨야만 그해 풍년이 든다는 유래에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힘을 모아 봉화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있는 문화제가 될 것이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문화제는 삼계줄다리기 보존회와 봉화군새마을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봉화 지역만의 독특한 민속놀이를 재연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우리의 고유문화를 지키는 화합의 마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남유진 구미시장은 29일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43만 구미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
경북지방경찰청은지난 6월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서 경부고속도로부산방면으로 과속 진행하며 칼치기 등 난폭운전을 한 A씨를 추적해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난폭운전 당일 경찰에게적발되자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전조등을 끈채로 시속200km 이상의 속도로 도주한 피의자 A씨(23세, 남)를 끝까지 소재를추적해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으로 형사 입건하고 벌점 210점을 부과,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지난해 10월 1일부터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 161명을 형사입건했다. 특히 정지 신호에 불응하고 도주한 운전자들도 끝까지 소재 추적해 형사입건하고, 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했다.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에서 암행순찰차 및 교통범죄수사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활용해 난폭 운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은이번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는 10월 11일 시민운동장에서 스포츠를 통한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38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주시민체육대회는 영주시와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의회,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이 후원,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8개 학교, 5개 직장․단체에서 출전한 3천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소속단체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개최 종목으로는 학교부의 육상, 씨름, 풋살, 줄넘기, 훌라후프이어달리기와 읍면동부의 육상, 줄다리기, 씨름,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단체장이어달리기, 중량들고달리기, 피구, 훌라후프이어달리기, 직장단체부의 육상,배구,줄다리기, 족구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노인경기로는 바둑, 장기, 한궁이 개최되며, 읍면동 종합 우승팀에게는 경상북도지사 트로피 수여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통화에서 “이번 제38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통해 11만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잔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어린이 식생활안전 글짓기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과 시상을 하고, 오후 5시 경산역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추석맞이 경산관광홍보’를 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오전11시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제41회 성류문화제와 제15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에 참석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 오후 2시 골목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2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7 경상북도 경주권역 일자리한마당’에 구직자 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용목표제 시행으로 일자리 10% 늘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장년들에게는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일자리한마당은 구인기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산학관이 협업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풍산 안강사업장 등 43개의 현장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153명의 채용이 진행됐으며, 특성화고교생부터 대학생, 청년 취업준비생,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일자리를 찾는 인파로 북적였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구직상담,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이 제공됐으며, 희망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및 ‘최신면접 트렌드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실시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울산광역시 시민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해오름동맹도시 울산의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대해수욕장 일원(포항여객선터미널~환호공원 전망대)에 총연장 1.8km로 설치될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58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 올해 착공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영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환경훼손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해 바다 위 100m 높이에서 아름다운 영일대해수욕장과 깨끗한 동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고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철의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봇체험관(AR·VR체험)과 전망타워, 짚라인, 누드보트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연오랑 세오녀 비단묶기, 스틸아트 활용 사랑의 자물쇠 등 브랜드스토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 부산 송도에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으며 전남 목포도 지난달 중순 착공에 들어갔다. 해상케이블카 탑승객은 연간 120만 명에서 많게는 2백만 명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포항지역에서도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면 1,006억 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약 1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콜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 시 고객위치정보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이달 27일부터 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잡물제거, 긴급견인 등 고객제보 서비스가 더욱 쉽고 편리해진다. 기존의 위치 파악 방식은고객의 핸드폰과 통신사 기지국(Cell)을 통해 파악하는 방식으로, 정확성이 낮고 고속도로 이정정보도 제공되지 않아 고객이 직접 위치를 알려 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선된 서비스는 통신사 기지국과 핸드폰의 GPS신호도 함께 이용해 위치를 측정하기 때문에 위치 측정의 오차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앞으로는 도로공사 콜센터로 신고할 때 위치정보 조회 동의를 하면 자동으로 고객의 위치가 표출되며, 도로공사 교통상황실에 노선명, 이정거리 등 고객의 위치가 자동 변환 표출돼 고객의 제보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다. 김시환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은 “고객의 위치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출동할 수 있어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자고속도로 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27일 “Smile 경북, Happy 경북 추석맞이 친절·질서·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내 관광업계와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관광협회 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해 경상북도의 친절문화를 적극 알렸다. 경북관광공사는 이번 친절 캠페인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경상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더 친절한 서비스를 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친절 3S 운동을 전개, 친절 3S운동은 “Stand up(일어서서), Smile(웃으며), Say yes(긍정적으로) 맞이하자!”라는 의미로, 경상북도의 관광종사자들이 더욱 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쾌적한 경상북도! 욜로(YOLO)오이소!”라는 구호와 함께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보다 질서 있고, 청결한 관광단지를 가꾸어 경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추석 연휴가 특히 길어서 많은 관광객이 경상북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