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신 웹기술 및 디자인을 반영한 대표 홈페이지 등 28개 개별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4월 25일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작업은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자주 찾는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성을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운영환경을 조성했다. 홈페이지 개편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개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회원제 폐지 및 본인실명인증 도입 △인기캠핑장 예약 편의를 위한 예약 정책 개선 및 대기시간 최소화 △사용자 중심 알림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특히, 군민의 방문이 적고 활용도가 낮은 홈페이지는 통합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영농기와 우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농업용 저수지에 대해 4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642개소로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우기시 재해를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제방의 침하 및 누수, 통관의 균열 상태, 물넘이 및 방수로의 상태점검 등 시설 구성요소별 외관 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누수나 손상 등 시설물 상태변화 정도를 근거로 상태평가 후 보수·보강 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지장물 제거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실시한다. 안전 점검에서 등급이 높더라도 이상징후가 있는 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개보수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인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정비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수지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하여 적극 대비하여 자연재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4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 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찰청,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시설에 배포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존중에 대한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천주교 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소울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울스테이 11개 참여기관 및 소울스테이사업단 관계자, 도․경북문화관광공사 실무자 등이 참여하여 제주도 천주교 기관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묵상․힐링 체험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워크숍 기간 성이시돌 피정센터에서 피정활동과 함께 참여기관 협업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미은총의 동산,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 故정난주 마리아 묘, 김대건 신부의 제주 표착기념관인 용수성지 등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천주교 순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울스테이사업단 최재영 단장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소울스테이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제주 피정시설에서 영감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소울스테이 참여를 통해 영혼의 쉼과 마음의 격려를 받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빠른 분야로 물류 강자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회(회장 추선희)는 4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회는 지난 2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운동인‘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추선희 경북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전쟁까지 선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뜻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잘 사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도 설립된 경북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복지 증진과 여성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소외계층 시설 위문, 적십자 및 공동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주제로 25개국 330개 사가 참가해 1,100 부스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아이솔라에너지,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씨아이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과 한화큐셀, JA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획전시실(2층)에서 불가리아 키릴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 문자 창제의 날, 5월 24일)을 기념해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과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불가리아어(키릴 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의 3대 알파벳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에는 2007년 10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불가리아 알파벳 개수에 따라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포스터 형태로 표현한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불가리아 소설과 동화책 등도 함께 전시해 불가리아의 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4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불가리아 페타르 크라이체프 신임대사가 경북도서관에 전시하는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긴밀히 소통․교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페타르 크라이체프 대사는 “불가리아의 문자들을 경북도민에게 알릴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우러 22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심의를 위해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11월 주택 특성 조사에 착수,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기간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쳤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 2만 1938호의 가격 적정성을 심의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02%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됐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의성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및 건강보험료 등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번 심의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2일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 조상래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커팅, 어린이집 시설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따라 설치한 전국 71번째 하나어린이집으로, 2021년 5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됐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0세~5세 영유아 39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연면적 291.25㎡(88평), 지상1층 규모이다. 보육실 3개, 유희실, 조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2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는 올해로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청년정책과를 비롯한 관련부서 및 청년마을, 유관단체 소속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주요기능은 △의성군 청년마을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안 마련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간 협업 추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가 연계사업 발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로컬러닝랩”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대표 권기효)의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회의에 참석한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활력 제고와 청년 생활인구 유입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의성군 청년마을이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마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3일 의성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는 의성군 구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대비에 신중을 다 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 사항과 구조 · 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행사개최 전 5월 3일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9일 오후 7시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15일)을 맞아 봉축탑 점등법회를 열었다. 이날 법회는 의성불교사암연합회(관음사 자원스님)가 주최, 의성불교신도연합회(회장 권혁만)가 주관, 의성군이 후원했으며, 김주수 의성군수, 고운사 등운 큰스님,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호 군의회 의장, 최태림 경북도의원, 김유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사찰 스님,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로 열린 이날 봉축탑 점등식은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평화와 평등의 세계를 구현하는 불국토를 이루기를 기원하며 삼귀의, 찬불가, 봉행사, 점등, 축가, 탑돌이,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 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고운사 주지 등운 큰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깨달은 중도연기(中道緣起)야 말로 나와 이웃,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며 “의성군민의 가정에 부처님 가피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축 연등탑 점등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치심과 자비의 등불이 세상의 어려운 곳을 밝혀 사랑과 지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특화사업으로‘17년부터 안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건강위원장 1명과 건강지기 1명, 마을별 건강리더가 주민과 소통의 중심이 되어 건강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23년 마을별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 후 16개 마을 300여명의 주민에게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생활의 기반을 다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위원장, 건강지기 및 24개 마을별 건강리더 51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 14시부터 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마을 조성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 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리더 중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이 선호가 가장 높았으며, ‘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읍면동 분석 결과 정신건강과 관련된 지표인 우울감 경험률(의성군 9.4%, 안계면 15.2%) 및 스트레스 인지율(의성군 16.9%, 안계면 28.8%)이 의성군 전체 대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한 건강리더 A씨는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나서 마을주민과 직접적인 소통자 역할을 할 수 있고 마을의 재능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올해로 2회째를 맞는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3시, 7시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단장 김진동)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불의에 맞서 옳은 일을 행하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분연히 일어나 단종복위운동을 주도했던 금성대군과 그의 올곧은 정신을 지지한 순흥 지역의 수많은 의인들이 흘린 피와 후세까지 귀감이 될 ‘선비정신’을 다룬 이야기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베테랑 연출진의 눈을 사로잡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뮤지컬 금성대군’은 역사와 시대를 관통하는 중요한 덕목인 ‘충’과‘의’를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옛 선현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결코 잊어선 안 되는 숭고한 가치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금성대군’ 공연과 관련한 문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