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므로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활용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하며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역할을 했다. 이날 특강은 몽골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열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어, 이상수 교육협력과장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4년 이웃사촌 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웃사촌 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6개 시군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로 종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의 트랜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그룹교육,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위한 그룹 토의, AI를 활용한 홍보특강, 숲 힐링 네트워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도민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복지계획 수립, 특화사업 추진 등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상북도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2019년 8월부터 경북행복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6개 시·군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매뉴얼 개발, 실무자 역량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조성, ▶그 밖의 마사,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 3,057억원 중 1,857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현재 공사 진행중인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는 5개층(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13,343㎡ 규모로 5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 관람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고객을 위한 복합공간 등이 구비된다. 경북도는 지난 2022년 9월 30일 경마공원 건설 기공식을 가진 이후, 토목공사를 포함해 현재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핵심 시설인 관람대 및 경주로 등 공사를 내년 10월까지 완료하고, 시운전 등을 거쳐 ‘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4월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 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 시장과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타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업 세부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몽골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2019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함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1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17개 단체는 이날 빈곤·기아 퇴치,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육상 생태계 보전하자는 게 골자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문화로 정착하는데도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경주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협약 내용은 오는 22일에 열릴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단체 17곳이 선도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해외 진출을 위한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가상 시운전 기술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에서 공장 전체 또는 생산공정을 사전 검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3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93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제조 생산공정 데이터와 상호연동할 수 있는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가상 시운전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로 지역산업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시 최적화 모델을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 현장에서는 공장 자동화 및 공정 설비 변경 등에 따른 생산비용 절감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가상 시운전으로 떠오르면서 대기업 공장을 중심으로 이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가상 시운전 기술은 다쏘(Dassaul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농식품산업 대전환의 한 축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단위로 운영하던 쇼핑몰을 도 단위로 통합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사이소‘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가운데, 사이소 통합 아이디를 이용해 구매한 시군몰의 1분기 매출액이 2023년에는 18억 8천만원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는 70% 성장한 32억 1천만원 매출을 달성한 것이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플랫폼 통합으로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대응과 시스템 처리가 빨라졌고, 소비자도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서도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 구독 포인트를 5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사이소‘에서 7만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시 다음달부터 추가로 3개월 동안 1만 포인트씩 지급하여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먹거리 환경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푸드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락우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생산자 단체 대표 등 46명이 참석했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식품을 공급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먹거리 종합관리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홍보를 통한 지역화 △지속가능한 다주체 연계 △공동으로 이끄는 내발적 자립 등 3가지 전략 과제, 16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반영해 농가 조직화, 포장재 통일 등의 로컬푸드 직매장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계약재배 지원 등 로컬푸드 육성에 집중한다. 더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량개량과 친환경 자재를 지원함은 물론 농약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먹거리 확대에도 앞장선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를 보완해 5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검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하 명랑시대)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군과 명랑시대의 업무제휴로 의성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랑시대는 지난 2016년 명랑핫도그 부산대 1호점 런칭 후, 국내 프랜차이즈 사상 최단 시간내 최대 매장을 오픈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왔다. 명랑핫도그 측은 현재 국내 600여개, 해외30여개(11개국) 매장을 운영 중으로 명랑핫도그 브랜드 외에도 삼각김밥 전문점 강다짐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그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며, 명랑시대는 연 20톤 이상의 명품의성마늘을 구매하고 의성마늘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간식거리에 의성마늘 활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성 농산물을 이용하여 제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7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 입점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운영 및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농가 및 업체의 온라인 판매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상품디자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성장날’ 쇼핑몰은 지난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11번가, 쿠팡 등 대형쇼핑몰과 연계 추진하여 판로를 확대했다. 또한, 햇농산물 특별기획전,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 김장철특별 이벤트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23년 매출액 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의 매출액을 증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장날 쇼핑몰은 입점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농가 및 업체 입점 시 판매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제휴몰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6일 기온상승, 강수량 증가 등의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지속해서 줄어드는 마늘 재배면적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의성 마늘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의 최근 5개월간 평균기온은 3.2℃로 전년 대비 0.9℃, 평년 대비 0.7℃가 높았으며, 누적 강수량은 233.4mm로 평년 대비 77% 증가하여 일조시간은 평년 대비 83%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일부 생육이 지연됐던 마늘 작황이 현재 평년 수준으로 회복 중이며, 전년 대비 11.6% 감소한 한지 마늘 면적은 840ha로 매년 평균 9.8%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한지 마늘 전국 1위 주산지로서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생산자와 유통업체, 농협, 행정이 모두 모인 발전협의회 개최를 통해 `24년산 마늘 생산 및 유통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생산-유통 각 분야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마늘산업 발전방향과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상 및 유통가격 등 최근 마늘 시장의 변동이 커졌다.”면서“생산농가가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26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성군 은빛청춘대학’ 개강식을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읍면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청년이룸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지혁)에서 주관하는 은빛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여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건강강좌,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문화공연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노래에 맞춘 건강 체조와 치매예방 게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웃음이 만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은빛청춘대학은 의성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의성군은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만족할 만한 다양한 교양·취미 활동 등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가 여름철을 맞아 강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 관로에 대해 집중 현장 점검이 진행됐으며, 상수도 관로 주변 퇴적물과 세굴, 관 노출 및 누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관로시설의 관 보호공 변형 및 손상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상수도 관로 주변에 퇴적물이나 세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 노출이나 누수, 관 보호공의 변형 및 손상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은 수도 관련 시설의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6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에서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푸드빌리지 2층, 로컬푸드 카페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 관계자와 군에서 조성한 청년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운영자 5인이 참석하여 청년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청년시설 10개소를 조성하여 △복합문화공간 △창업공간 △문화소통공간 △청년주거공간 등 용도별 다각화된 청년시설을 운영 중이며 오는 5월에는 간담회 개최 장소인 의성푸드빌리지도 정식 개소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대표자 간“청년시설운영협의체”(대표 장명석)을 구성하였으며, 올해는 각 청년시설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전국 청년활동가 대상 청년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다각화된 청년시설 운영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에 대응하여 청년친화적 인프라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황리단길 상가 연합회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40여명이 음식점 착한가격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자율 실천결의를 다졌다. 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위생 친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안심식사 문화 실천·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 지부장과 이병희 황리단길 상가연합회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음식점 영업주들과 함께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은 물론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 음식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수준 높은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