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10일(월) 오전 11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지방시대위원회 영양군 방문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APEC 2025 SOM1)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전통문화 공연과 5한(韓)체험존 등 K-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각국 대표단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HICO에서 열리고 있는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 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000명이 참석하며,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 정상회의 사전 준비나 예행연습 성격을 지닌다. 경북 경주는 가장 한국적인 고유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로,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결정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도 한국의 전통문화와 K-콘텐츠를 알리는 부대행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1층 대표단이 제일 먼저 마주 보는 경북-경주 홍보관은 우아하고 세련된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린 실내 장식과 LED 미디어월을 융합적으로 공간 설계했다. 경주와 경북의 21개 시군의 홍보영상을 중앙 미디어월에 송출하고 좌우 기둥 미디어월에는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입체적인 사진으로 표출해 눈길을 사로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경비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32개 학교에 대하여 학교별 공모사업 신청 64건이 접수되어 강사료, 교재비 등 운영 필수경비 위주의 지원을 우선으로 사업 적격성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학교(초 10, 중 4, 고 6), 37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은 7대 지원 분야(창의특화, 학력향상, 진로진학, 입학전꿈비전, 학교연합, 특성화고 취업 장려, 학교 안 체험) 내에서 학교별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꿈 키우기 프로젝트(의성초)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의성중)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삼성중) △자율선택형 심화특강(금성고) 등이 있다. 김주수 이사장은 “획일화된 사업지원에서 벗어나 학교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억 1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도에는 3억 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학교 특성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총 46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시설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와 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한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연계해 경로당,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년 이상 경과된 냉난방기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로 교체하며,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1,600만 원(한전 50%, 군비 50%)이며, 요양원 등 유료 이용 시설의 경우 10% 자부담이 있다.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사업은 노인복지시설에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출된 냉난방 기온을 재활용 함으로써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실내 15평 기준 240만 원이며, 마찬가지로 유료 이용 시설의 경우 10% 자부담이 있다. 군은 3월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고, 4월 심사를 통해 대상 시설을 확정한 후 6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63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80대를 교체 지원하고,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열 회수형 환기장치 23대를 설치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사업으로 복지시설의 운영비 부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평면(면장 김치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3월 5일 신안1리 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를 운영했다.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매월 주민 생활 현장을 방문해, 대형 이불이나 겨울철 두꺼운 옷 등 세탁이 어려운 빨랫감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건조해 주는 서비스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 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위생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하여 세탁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안내했으며, 추가적인 복지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기초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날 세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 빨래를 매번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깨끗하게 세탁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치훈 면장은 “이동세탁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봉양면(면장 김영훈)은 지난 2월 28일 행복기동대에서 지역 내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전문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대상 가구가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민 돌봄 체계인 마을돌보미가 추천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붕 누수를 수리하고 난간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승곤 기동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훈 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신 행복기동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3월 14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보호를 위한 조치로, 군은 관내 임시주거시설의 시설 안전성, 전기 및 수도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물품 비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임시주거시설 내 방역·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비상시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3명(법인 2개소, 개인 1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동봉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지난 6일 정례석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기준은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지방세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의성군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준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6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이동이 제한된 ‘심각’ 단계의 경기 양주시가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 단계를 시군별 차등 발령한다.(* (위기 단계) 관심 → 주의 → 심각, ** 위험지역 “심각”, 그 외 지역 “주의”) 올해 경기 양주시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1.20, 1.28) 발생으로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됐으나 지난 6일 00시부로 경기도 방역지역이 이동제한 조치 해제됨에 따라 시군별 차등 발령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12개 시군 ▴양돈농장 발생한 4개 시군(안동, 영천, 영덕, 예천) ▴야생멧돼지 검출 및 인접 8개 시군(의성, 문경, 상주, 구미, 청송, 봉화, 영양, 영주)은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그 외 10개 시군은 위기 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위기 단계 차등 적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방역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추후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경우, 전국 단위 ‘심각’ 단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6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일원에서 ‘2025년 하천 업무 담당공무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곤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시군 하천 업무 담당 과장과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부와 경상북도의 하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낙동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방안, 홍수취약지구 지정 및 관리 방안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2025년 환경부에서 추진 예정인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과 향후 추진계획,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 방안, 국가하천 승격 대응 방안에 대해 도 및 22개 시군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경북도가 올해 추진할 하천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 사항을 전달해 시군과 협조 체제를 공고히 했다. 환경부 홍수취약지구 조사 위원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낙동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방안, 국가하천 전 구간·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구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3월 6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하여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고’로써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ESS)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36년까지 1.75GW 신규 양수발전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3년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5. 2월)에 최종 반영되었고,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약 3조 5천억원이 투입되어 2036년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APEC 2025 KOREA SOM1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라운지에서 스틸아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스틸아트(PosART)는 특허받은 UV 적층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원작의 질감과 깊이를 강철 위에 정교하게 구현하는 예술 기법으로 변색 없이 예술적 가치를 지속해서 유지한다. 철강 산업의 요람인 포항제철은 이제 산업을 넘어 문화예술의 영역까지 확장되었다. 산업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문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그 중심에 경상북도가 있다.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발상지인 경북은 이제 산업과 예술이 융합된 혁신적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의 향기(The Essence of Korea)’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예술과 첨단 철강 기술의 조화를 선보여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의 우수성을 APEC 회원국에 인상 깊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빛의 예술’을 더한 전시는 전통 회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대한민국의 예술적 정수를 보여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출범 1년을 맞이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구미 1국가산단에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추진되는 근로자 임대주택(청년드림타워) 건립이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청년드림타워, 모든 절차 완료하고 이제 실제 공사만 남겨둬 구미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3월 26일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공식 출범한 뒤 1년째를 맞아 착수(실질적인 공사의 실행)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팀, 구미시,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통합심의 방식으로 건축인허가를 마무리한 이후 올해 2월 시공사 선정과 금융권 대출 심사가 완료되어 이제 실질적인 공사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발사업은 지연, 중단 등 변수가 많아 오히려 순항 중인 곳이 ‘주목’을 받는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지연과 중단을 반복하는 가운데 경북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그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5일 2025 APEC 정상회의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동욱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일행은 먼저 HICO 1층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SOM1 진행 상황과 올해 10월 말 열릴 예정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3층 로비에 있는 스틸아트 전시장과 1층 경북·경주 홍보관을 관람했다. 이어서 지도부는 HICO 옆 투명 에어돔으로 설치된 야외 전시·체험장을 방문해 경북·경주 청년 기업관, K-뷰티 존, 황리단길 감성 스토어, 5韓체험장 등을 둘러봤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2025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다”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만큼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제1차 고위관리회의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28개 회의체, 100차례 회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APEC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4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한 경북도가 올해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시즌 2를 이어간다. 경북도는 3월 6일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저출생 대전환’ 언론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아이 천국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한 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합계출산율과 결혼 건수 증가 등 긍정적인 신호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저출생 정책효과는 올해부터 나올 것으로, 연애하려면 필요한 일자리와 결혼하려면 필요한 주택 마련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완전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같은 국가 미래 준비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존망과 다음 세대 미래가 걸린 저출생, 교육, 과학기술 발전만큼은 어떠한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게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정권과 권력이 바뀌어도 통화와 금융 정책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같은 제도를 우리나라도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