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1일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진 한 장, 이야기 한 페이지 – 마을 달력 프로젝트’로, 인구 감소와 공동체 약화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마을 선정 및 주민 간담회 ▲외부 청년 및 재능기부 봉사자 참여 ▲달력 배포 및 지역 애정 증진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결속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타일벽화 제작 활동과 탄소중립 나랑 탄소여행 가지 않을래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지역 사회의 문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법적 의무 사항으로, 의성군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57개소 2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유해요인 조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작업 공정 확인 및 위험 요인 파악 ▲증상 조사표 작성 및 면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대책 수립 및 이행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해당 부서와 공유되어, 예방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다양한 근로 형태에 따른 포괄적인 유해요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며, 작업 공정별 세분화된 조사를 통해 직무 특성에 따른 유해 요인 및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 2명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유출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청년들을 발굴하여 청년 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성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사업화 자금 2천만원과 함께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까지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과 체계적인 창업 교육이 2년 동안 지원되며, 창업 성공 기반을 다질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의 경상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명)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전국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인 ‘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유치를 확정하면서 대한민국 전통 민속 스포츠 씨름의 메카로 떠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의성군이 씨름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어 전국적인 스포츠와 문화 축제의 중심지로 떠오를 예정이다. 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의성군 종합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장사들이 모여 최고의 씨름장사를 가리게 된다. 대회 기간에는 의성 문화제와 특산물 홍보, 관광지 안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의성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씨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고, 대회 인프라 확충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씨름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국 전통문화의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를 의성군에 유치함으로써, 의성군이 대한민국 씨름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성공적인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2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중앙-경상북도 RISE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RISE)위원회는 교육부의 RISE 정책 추진을 위한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 분과별 위원,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경상북도RISE 공동위원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경북RISE 위원과 대학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상북도는 RISE 추진 과정에서 범부처 연계사업 강화를 위한 운영 매뉴얼 지원과 연계 과정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 시작되었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산업과 협력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그리고 경상북도가 대학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 탄소 중립 실현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얻는다. 또, 낮은 대출금리와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면서 매년 도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0억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으로,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천만원까지 융자할 수 있고,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경상북도는 식량안보와 농지 훼손 우려 등을 고려해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서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기업-대학-연구기관 연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업의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고 총예산 규모는 8억 5천만원(국비 5억, 지방비 3억 5천만원)이다. 경북도는 ‘경북 인재 지역 거주 및 차세대 바이오산업 견인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vision)으로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지구(안동시 풍산읍) 소재 기업에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약 200명의 재직자와 50명의 신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율 80%, 일자리 창출 25명을 목표로 중심 기업의 안정적인 우수인력 양성으로 기회발전특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경북도는 해당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국립경국대학교,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중심 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유한건강생활, 네오켄바이오 등이다. 정성현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종이팩, 폐아이스팩, 투명페트병을 새 건전지 또는 종량제봉투(20L)로 교환해주는 ‘자원순환 물품 교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재활용2데이’를 3월 12일부터 운영한다. ‘재활용2데이’는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기존처럼 읍·면사무소 근무시간동안 언제든지 재활용 품목을 반입할 수 있다. 특별히, 이날에는 교환물품을 2배로 받을 수 있어 재활용을 장려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폐건전지는 종류에 상관없이 10개, 종이팩 및 투명페트병은 종류에 따라 각각 15~45매, 20~30개, 아이스팩은 3개 반입 시 건전지 1세트 또는 종량제 봉투(20L) 1매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재활용2데이’에는 교환물품이 두 배가 되며, 1인당 하루 최대 40세트(매)까지 교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가길 바란다. 우리가 함께 참여해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월 12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특수지 및 산업용지 전문 제조기업 SM국일제지(주)와 구미시에 통합공장 설립 추진을 내용으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강태현 SM국일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SM국일제지㈜는 SM그룹 계열사로 습식 기반 초지 기술에서도 높은 기술 숙련도를 요구하는 극 박엽지(성경책, 사전 등에 사용되는 얇은 종이)까지 생산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고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고성능 특수지를 생산해 국내 특수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SM국일제지㈜는 지속할 수 있는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저가 수입지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한 아산공장의 산업 용지 제조를 중단하는 한편, 용인 공장의 고성능 특수지 생산 및 가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1만 3,000평 규모의 공장 터를 200억원에 매입해 통합공장 용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국일 그래핀의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해당 용지에는 앞으로 4년간 지속해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년 첫 업무협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2일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소상공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특별한 사업 추진을 위해 ‘KB 소상공인 행복보탬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저출생 극복지원 정책과 관련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소상공인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1년간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2,700개소를 지원한다. 행복보탬 지원사업은 도내 출산 육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휴가 지원, 전기세 지원, 출산종사자 대체 인건비 지원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수행하며, 3월 중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을 통해 사업별로 개별 공고한다. 우선, 소상공인 가족 행복 휴가 지원사업은 사업장 및 주소지가 경북이며, 2017.1.1. 이후 출생 자녀를 양육 중인 소상공인 약 900개소를 대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낭만과 볼거리로 가득한 도내 관광지에 숙박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휴가비 약 40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가족사진 인화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 현업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를 연다. 경북도는 3월 1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저출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연구원에서 저출생 정책평가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는 경북도와 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주거 ▵일‧생활 균형 및 양성평등 ▵출산 및 돌봄 ▵결혼 지원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4개 분과에는 경북도, 국책연구원, 지역연구원, 대학,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의료원, 기업, 청년 대표 등 민관 저출생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주요 정책에 대한 추진성과 평가 및 분석,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중장기 인구 전망 및 대응 전략 구상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우선, 3,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저출생 극복 150대 추진 과제에 대해 지역별, 세대별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정책 수요에 적절히 대응했는지를 자세히 분석해 정책 만족도와 영향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또한, 동북지방통계청과 협약을 통해 제공받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읍체육회(회장 유상일)는 3월 11일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사랑나눔 쌀’400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의성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가구,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상일 의성읍체육회 회장은“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정일 의성읍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 주신 의성읍체육회 회원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2일 봉화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주요 사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초 개원한 (사)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의 국명수 팀장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개요와 운용 방식’의 강의가 진행됐고, 봉화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K-베트남 관광 밸리 조성, 지능형 농장 구축, 양수발전소 조성 등 핵심 시책 사업과 연계한 펀드 활용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k-베트남 관광 밸리 조성 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K-베트남 관광밸리 조성 사업’은 봉화군의 주요 역점 사업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방한 시 브리핑까지 진행된 바 있다. 이 사업은 1억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베트남 시장과 직접 연결할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인구감소 속도가 빠른 봉화군 특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3월 12일 도청에서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한 제2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이통장연합회장과 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 예산안 의결을 위해 열렸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김태몽 전)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윤두영 전)경산시 이통장연합회장, 정삼진 전) 영덕군 이장연합회장, 유영화 전) 예천군 이장연합회장, 천광호 전)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 사무처장 등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엄태봉 연합회장은 “도내 7,932명의 이통장들은 주민의 목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행정에 전달하고 현장 최일선에 앞장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여름 안동, 영양 등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었으나, 경북형 재난대피시스템인‘k-마 어서대피’와 이통장님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의 활약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다”며 “봄부터는 찾아가는 주민대피 교육으로 재난 예방에서 사후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안티드론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를 기념해 3월 11일 세종시에서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국가 중요 시설을 겨냥한 불법 드론의 위협, 불법 촬영 및 테러 등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안티드론 기술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또한 불법 드론을 식별하고 무력화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의 이번 선정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의성군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된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안티드론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또 군은 다양한 세미나와 박람회에 참여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음중학교(폐교)를 활용하여 기업 지원, 드론 교육·훈련공간 등 안티드론 총괄 지원시설을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의 첫 번째 단계로, 2025년에는 고정익 활주로를 우선적으로 조성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