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6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제9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2년간의 열정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활동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임기 2년 간의 지역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우수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제9기 참여단은 정책 제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 워크숍 참가, 다른 시군 참여단과의 활발한 소통 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 왔다. 이러한 결과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2,512건의 정책을 제안했고, 이 중 546건이 채택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채택률(17.42%)을 기록했다. 또 행정제도 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재능기부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오상철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은 “경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낼 수 있었던 건 참여단분들의 많은 노력 덕분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늘 감사드리며 참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산림레저관광분야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안동시가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김천시와 경주시는 우수 시군, 칠곡군은 공로 시군으로 각각 선정됐다. ‘경상북도 산림레저관광분야 종합평가’는 산림관광 및 휴양 전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켜, 도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평가는 산림관광정책, 산촌활성화, 산림레포츠, 산림휴양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바탕으로 시군별 역점 시책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는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와 무궁화 축전 개최 등 나라꽃 무궁화 진흥과 낙동강 시민공원 생활환경 숲, 기후 대응 도시 숲, 도산구곡길 조성과 백두대간 구곡 문화 자산 탐방 등 산림관광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국립김천숲체원 유치,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개최,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 등 산림휴양과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에 이바지했다. 경주시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위기관리 매뉴얼(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이 전국‘최우수’ 위기관리 모델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행안부는 46개 기관별 개정 사항을 접수한 다음, 1차 정량적 심사로 16개 기관(광역 6, 기초 3, 국가 소속기관 및 민간기관 7)을 선정하고, 2차 정성적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은 ▴12시간 사전예보제 ▴1마을 1대피소 신규 지정‧운영 ▴마을순찰대 구성‧운영 ▴주민대피협의체 구축 등 민관이 협력하는 전국 유일 주민중심형 재난 대응 모델이다. 주민대피시스템은 지난해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을 구해낸 이장님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판단에 따라 만들어졌다. 도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올해 1월부터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역(예천, 봉화, 영주, 문경) 재난부서와 마을 이장,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기획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시군과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6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등을 심의했다. 경상북도 RISE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2025년부터 RISE체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RISE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도지사와 경북에 있는 대학교의 대학총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도 교육감, 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감과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등 권역별‧유형별 대표 대학의 총장과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연구기관의 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의 장들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안)과 경상북도RISE센터 전담기관 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에이프로세미콘의 질화갈륨(GaN) 기반 전력반도체 생산 본격화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월 16일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 5산단)에서 ㈜에이프로세미콘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윤종호 도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공장 라운딩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에이프로세미콘은 2020년 7월 설립된 이래, 질화갈륨(GaN) 기반의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공장은 작년 12월 600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바탕으로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17,231㎡(5,221평) 부지에 50~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GaN 기반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준공되는 공장을 통해 기존 실리콘(Si) 반도체에 비해 고온과 고압에 견디는 내구성이 월등히 높은 GaN 에피웨이퍼(epiwafer)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성군협의회(협의회장 박지혁)는 12월 13일 의성군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주수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등 30여병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 의성군협의회 통일활동사업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과 통일 담론에 대한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말씀했다. 자문위원들은 미․일 리더십 교체기,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시도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변화에 대응하고,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청춘어람에서 청년 역량 강화 워크숍(도란도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 활성화와 실생활에서 필요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 청년협의체(위원장 강희수)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자기소개, 청년정책 토의(차담회), 필라테스 강연, 금성 버스터미널 사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인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룹별 청년정책 토의를 통해 정책 논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의성군 청년협의체는 2021년 의성군 조례에 근거해 출범한 단체로 임기 2년의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협의체는 매월 소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위해 청년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부터 청년협의체 3기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제3기 위원을 모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 친화 의성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3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수상을 하여 3년 연속 수상을 이루었다. 실태평가는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하여 6개 지표(①배출업소 점검률 ②환경법 위반율 ③오염도 검사율 ④고발률 ⑤환경관리 역량강화 ⑥제도개선 등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배출업소의 환경에 관한 관리실태 전반에 대하여 평가했다. 군은 배출업소 점검률(100%)과 환경법 위반율(25%)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악취민원 다발 발생 사업장에 대한 무인악취측정기 설치와 악취모니터링 실시가 제도개선 사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관리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하여 기업과 상생하며,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소재 우수기업인 무릉도원 영농조합법인(박현주 대표)이 12월 13일 대구신문에서 주관하는‘제11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우수중소벤처기업상을 수상했다. 무릉도원 영농조합법인은 1986년 2만 평의 직영 무릉도원 과수원에서 복숭아 재배를 시작으로 2015년 제조 가공업을 거쳐, 복숭아 병조림 등 6차 산업을 더욱 확장하여 현재 3대째 대를 이어 운영 중인 기업이다. 2019년 환경부 탄소발자국 1호 가공업체로 인증받았으며, 2020년 경상북도 농수산물 가공·유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여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는 복숭아 병조림에 이어 농축액, 퓨레, 착즙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다년간 원물생산, 유통 인프라 및 복숭아 가공업 대량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의성군의 우수기업이다. 무릉도원 영농조합법인의 박현주 대표는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며, 이 상에 걸맞은 우수한 기업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과수 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과수 분야의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공모사업 확보 노력, 시군의 차별적인 자체 사업 및 특수시책 시행 여부, 시군 관심도 등 과수산업 육성 노력에 대해 추진 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됐으며 의성군은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3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군이 과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며,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지속해서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홍보 및 유행 대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된다. 질병관리청(12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 수는 4만 1,199명으로 지난해 292명 대비 약 140배 이상 증가 추세에 있다. 올들어 경북 1,918명, 의성군 23명으로 소아 및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한 만큼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교사를 통해 예방수칙 포스터와 동영상 배포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유행에 선제적 대비를 강화한다. △예방관리 교육은 백일해의 정의 및 주요증상, 적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포함한 예방관리법,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 수칙이다. 아울러 적기 예방접종(생후 2-4-6개월) 및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자체 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등록된 임신 3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6, 10일 양일에 걸쳐 의성군 친환경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부서장 49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들의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 외 주요 트렌드 및 핵심이슈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업무 성과를 위한 피드백 기술 ▲지자체 및 국내외 주요 트렌드 변화 ▲정부정책의 변화와 핵심 이슈로 구성되어 부서장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실습, 토론 등을 통해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세대 간 이해를 촉진하고 MZ세대와의 소통하는 방법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효율적인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장들이 조직 내 구성원과 소통 이해하고, 행정력 강화를 통해 최신 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도 식품・의약품 분야 시도 보건환경원장회의에서 시험・검사 업무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식품과 의약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험・검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연구원은 올해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삼중수소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미정화 핵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해 헴프 관련 검사와 연구로 관련 산업체 기술개발을 지원하였다. 이창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의약 시험・검사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식품 안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3일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시군 대기․수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해 보다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률, 교육 및 오염도 검사 실적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 김천시, 울진군 등 해당 시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시군 및 기업체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 민관 환경감시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관 협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으며, 2025년 배출업소 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가치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12월 13일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2024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온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시군 담당공무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 여 명이 참석해 경북 사회적경제 통합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최초의 민간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의 창립자 목촌(牧村) 전준한 선생을 기리는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과 통합 개최해 경북의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의 정신을 계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지역과소셜비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경북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이 연계와 협력을 통한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인들의 화합의 장인 온마음 대잔치가 마련됐다. 올해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은 단체 ㈜알브이핀(대표 신봉국)과 개인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공동수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