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와 협력하여 지난 3월 8일 의성읍온누리터 2층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품앗이 교육 및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모임은 품앗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 간의 소통을 촉진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꽃꽂이 수업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꽃꽂이 활동을 통해 육아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어 즐거웠고, 품앗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돌봄공동체가 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의 공동육아나눔터는 의성, 비안, 다인 3개소에서 운영되며,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육아 정보 공유, 방과 후 돌봄, 상시 프로그램 운영, 품앗이 활동 등을 통해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돌봄 역할을 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품앗이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와 지역사회의 육아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4일 의성읍 온누리터 교육실에서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선출된 임원(단장, 총무)과 각 분과장들을 소개하고, 2025년 군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각 분과에서 제출한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분과, 안전분과, 역량강화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을 토대로 각 분과의 활동 방향성을 재확립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 평가와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참여단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군민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애로 계층인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성군 소재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월 14일부터 선발 인원 충족 시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인턴 급여를 월 209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또한, 연간 2회 이상 임금체불이 있는 기업은 제외된다. 인턴 신청 자격은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 등 취업 애로 계층이며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채용되어 현재 사업장에 근무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턴 채용 시 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인턴의 경우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원씩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인턴 및 기업들은 관광복지국 청년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체납세 징수를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올 3월 현재 체납자 8,000여 명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본인 인증을 거쳐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위택스(www.wetax.go.kr)나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은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은 체납 안내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증대시키며, 군의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라며 안내를 받은 체납자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인 프로바인(ProWein) 2025에 안동소주 6개 회원사가 참가해 글로벌 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 ProWein 2025는 65개국 5,282개 사가 참여한 B2B 전문 주류 박람회로, 세계 주류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추세를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을 홍보하며, 해외 유통업체 및 구매자와 네트워크 확장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안동소주’ 단일브랜드 독립 홍보관을 운영해 해외 구매자와 주류전문 언론인으로부터 ‘증류주의 새로운 맛’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 안동소주 ‘공동주병’을 처음으로 공개하자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인상적이고, 세련된 패키지는 세계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증류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현지 반응이 이어졌다. 안동소주 공동주병 개발은 이철우 도지사의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의 일환으로, 브랜드 통합을 이루어 정체성을 각인하고 업체 간 협업과 공동 마케팅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확보에 목표를 두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의성읍 이장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노인 비율이 높은 의성군은 고령층의 결핵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의성군 서포터즈는 의성읍 10개 경로당을 월 4회 이상 방문하여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의성군 결핵현황 및 사업 소개 △서포터즈 10명 대상 위촉장 수여 △단체복 착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의성전통시장에서‘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관련 O·X 퀴즈, 안내책자 배부, 피켓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7일 의성군보건소에서 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의성군, 관련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효과적인 결핵 환자 예방관리를 위해 의성군 지역에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이 많은 경로당으로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꾸준하게 결핵 관리를 한다. 도는 위촉한 서포터즈를 통해 의성읍에 있는 지정 경로당 10개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건강 상태 감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결핵 홍보 활동을 보건소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기침, 식은땀, 객혈 등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결핵 검진과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위촉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서포터즈로 지정되어 보니,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경상북도 결핵 퇴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수면 어업인의 주 소득원으로 얼음낚시 및 회, 튀김 등 식용으로 국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빙어’ 자원의 대량생산에 성공해 3월 17일 문경시 경천호에 4백만 마리를 방류했다. 빙어는 몸길이 15cm 정도까지 자라는 냉수성 어류로 2000년 중반까지 매년 100~230톤 정도가 생산되어 일본에 수출될 정도의 중요한 어자원이다. 어자원으로써 빙어가 내수면 어업인의 고소득에 이바지해 왔으나 최근 도내 주요 댐과 저수지의 환경변화와 유전적 열성화 및 고수온 등으로 빙어 생산량이 2020년(23톤), 2021년(6톤), 2022년(1톤)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2023년(54톤)에 다시 어획량이 늘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이러한 빙어 어업활동 중단 위기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 빙어 시험연구와 종자생산을 시작해 2022년 7월 안동시 3만 마리(치어 3~4cm), 2023년 4월 경산시 300만 마리(부화자어 4~5mm), 2024년 3월 구미시 300만 마리(부화자어 4~5mm)를 방류했다. 올해는 파로호에서 어미 빙어를 확보해 채란, 수정 및 부화 과정을 거쳐 400만 마리의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7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도와 시군 간 2025년도 물관리 업무 방향 공유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도 물관리 업무 시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및 수질관리 업무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물관리 업무 추진 방향과 가뭄·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 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방안, 환경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 당면사항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는 것으로, 물 산업 정책 분야에서는 도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물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관리 분야에서는 녹조 발생 억제를 위한 대책과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상황관리 및 대응 관련 논의와 함께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비점오염저감사업, 하천 쓰레기 정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경상북도 관광 분야 창업 활성화와 유망 관광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2025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예비 관광스타트업 부문과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2개 부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각 부문 5개 사를 선발한다. 예비 관광스타트업 참가 자격은 관광과 관련한 창업아이템으로 경상북도에 신규사업자를 등록·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관광 관련 사업을 꾸려나가는 창업 후 1년 이내인 사업체로 하고, 지역혁신 관광 스타트업 참가 자격은 창업일로부터 만 7년 이내 관광 관련 사업을 꾸려나가는 사업체로 한다. 경북 관광 스타트업에서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센터 내 입주 공간 제공,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상품기획·마케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은 사업 아이템 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으로 재료 구매, 시제품 제작비, 교육훈련비 등 사용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고, 예비 관광스타트업은 1,0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정득, 민간위원장 이경훈)는 3월 14일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생계곤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듬뿍 사랑가득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협력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메뉴 선정, 조리 및 전달까지 참여하여 대상자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하여 30가구를 선정했으며 10월까지 총 8회 걸쳐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정득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의성군수 김주수)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하고, 학교폭력·학업중단·성폭력·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13개교를 대상으로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모두 다 소중한 꽃이야’ 아웃리치(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신학기 학생 상담 주간을 맞아 3월 13일 안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내 또래상담자와 함께 청소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전화 1388 ▲상담 및 지원서비스 안내 ▲참여 기관별 청소년 위기대응법 등을 제공하며, 교내 또래상담자 청소년의 활동을 촉진하여 청소년 폭력과 위기 예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청소년들의 위기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및 상담지원 등의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취·창업 활성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광역자활센터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기획한 ‘자활사업 참여주민 교육 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 및 소양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7회 진행된다. 직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1년 이상 참여자 34명에게 취·창업 활성화 과정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자립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목표 설정을 돕는다. 소양교육은 참여자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마카다드림 사업단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세탁, 영농, 돌봄, 반찬제조 등 7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약 5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활‧자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각 개인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71명이 3월 13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와 기초건강검진을 받은 후, 농가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의성보건소와 의성경찰서의 협조로 마약 및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후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에 인계 배치됐다. 올해 의성군에는 상반기 동안 총 591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며, 그중 다수는 전년도 성실 근로자로 인정받아 재입국 추천을 통해 입국한 숙련된 인력들이다. 숙련된 계절근로자들이 대거 입국함으로써 인력 공급의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맞춰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안전관리 대상은 사곡면 화전리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8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와 남대천 구봉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남대천벚꽃축제’ 총 2건이다. 위원들은 각 행사 전반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심의 사항으로는 △행사장 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관리자‧안전관리요원 배치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사고 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여, 제18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는 3월 21일, 제3회 남대천벚꽃축제는 4월 4일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된 만큼,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