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1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를 방문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참외 산업 대전환을 위한 참외 스마트팜 신기술 연구개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속 가능한 참외 산업과 미래 농업 모델 구축을 위해 참외 수직재배기술 등 혁신적 재배 기술과 AI챗봇, 생육진단․수확 로봇 연구 등 스마트 농업 솔루션 도입 상황과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참외연구회, 청년 농업인, 농업로봇 연구 대학교수, 스마트팜 연구 관계자 등과 애로사항, 참외 산업 발전 방안 관련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 작목인 참외는 전국 생산량의 94%를 차지하며, 2024년 성주군에서만 6천200억 원의 생산 조수입을 기록했지만, 재배 방식 특성상 노동 강도가 높고, 농촌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환경 악화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참외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혁신적인 재배 기술과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동화·지능화된 혁신 모델을 구축해 ‘참외 생산액 1조원 달성’, ‘소득은 2배, 일손은 절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구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9일 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3차 소방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본부장과 도내 22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의 소방지휘관이 참석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기상재해 및 풍수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투·개표소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과 비상대응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준비했다. 회의에 앞서, 2024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우수 7개 소방서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고 축하했으며,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적 행사인 대통령선거와 더불어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한 치의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5월 1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요 인프라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재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내실 있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우선 김 부지사는 HICO 야외에 조성 중인 국제미디어 센터 공사현장, 만찬장이 들어서는 국립 경주 박물관을 둘러보고 추진 경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미디어센터 및 전시장은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예정인 9월 말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상회의장 조성은 실내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이 2개월 정도 소요 되므로 기존 계획과 같이 6월에 착공해 8월 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지선정이 늦어지면서 우려하던 만찬장은 국가유산청 고도분과위원회 협의 등 행정절차가 끝났고, 발굴 조사와 실시 설계 등 관련 절차들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이번 주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5월 중 시설 공사에 들어가고, 최신 공법을 통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9월 중순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상회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소실된 마을·산림·농업 분야의 단순 복구를 넘어 혁신적 재창조를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도는 5월 19일 기존 산불 피해 대책 회의를 ‘산불피해재창조본부’로 재구성하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산불피해재창조본부(TF)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농업과수개선사업단’ 등 3개 사업단으로 구성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향후 재난상황 대비까지 포함하는 산불피해 재건사업과 전화위복의 재창조사업을 총력 추진한다.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TF)은 지난 초대형 산불로 3,819동의 주택 피해와 3,204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551개 피해 마을이 발생하는 등 소실된 마을을 산불피해 이전보다 더 나은 마을로 재창조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은 사라지는 마을이 아니라 ‘살아나는 마을’로 만들겠다는 경북 산불 피해 재창조 전략의 핵심이자 주력사업단이 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재창조정책 ▵마을재생 ▵주택재건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복구계획이 확정된 24개 지구의 마을 단위 복구 사업과 마을공동체 회복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태계교란생물인 가시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가시박 제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로,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하천변을 따라 빠르게 확산하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제거 작업을 진행하여야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가시박이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는 남대천, 쌍계천, 위천 등 약 40㎞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5월에는 어린싹을 뿌리째 제거해 초기 확산을 차단하고, 이후 10월까지 반복적인 제거를 통해 가시박의 씨앗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시박 종자는 60년에 걸쳐 싹을 틔우기 때문에 한번 확산되면 완전한 제거가 어렵다”며 “열매를 맺기 전에 뿌리째 뽑아 확산 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생명다양성 회복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제거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 40종 중 식물은 18종이며, 이 중 의성군은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16일 국내 바이오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대표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이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의성군과 인연을 맺은 ㈜마이크로디지탈은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와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의성군과 서로 협력해 오고 있으며, 자사의 제품인 셀빅(세포배양시스템)을 의성군 경북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한 바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경남 대표는“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 피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큰 상처를 입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따뜻한 기부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의성군도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디지탈은 국내 1세대를 대표하는 바이오 의약품 기업인 셀트리온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일회용 백을 공급하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2일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약 4억원 상당의 물품 및 긴급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은 5월 16일 의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주수 군수와 전광석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월드비전은 이번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30가구에 대해 생계비와 가전·가구 구입비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완료했으며,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을 통해 전소 가정 아동 2가구에 40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3월 27일부터 현재까지 긴급구호 키트(825개), 의류세트(800개), 속옷세트(800개), 영원무역 기부 담요(1,038개), 가방(500여 개) 등 총 8,900여 점, 2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경제적 지원을 넘어 월드비전은 산불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위한 심리·정서지원키트 제공과 함께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운영도 이어갈 계획이다. 전광석 본부장은 “많은 후원자님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지성학)는 5월 15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성만 총동창회 부회장이 참석해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그마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의성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10년 넘게 ‘훈훈한 모교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해당 경비를 산불 피해 지원금으로 전환해 더욱 뜻깊은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초기 창업가 및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상품 전문 판매자 양성교육’을 6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품소싱 및 등록 방법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운영 전략 ▲방송 준비 과정 ▲현장 실습 방송 ▲스피치 훈련 등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해보는 실습 위주 교육이 포함된다. 의성군은 지난해에도 이커머스 기반의 ‘로컬셀러 양성교육’을 운영해 30명의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하고 실제 매출 성과를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일부 참여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파워등급 셀러로 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교육 참여 신청은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창업가 및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의성군 관광복지국 청년정책과를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청년정책과 청년기획 또는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인 K-U시티 연구지원센터(이하 연구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를 포함한 80억원을 확보했다. ‘K-U시티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지역특화 기술 기반의 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1시군-1전략산업-1대학과 연계하여 발전형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을 주력사업으로 하여 의성형 U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의성군은 이번 연구지원센터 건립사업으로 세포배양산업 기술개발 공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공간을 구축한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2,500m2, 지상 3층 규모로 구축될 연구지원센터는 1층 세포배양식품 실증시설, 2층 인력양성 교육시설, 3층 입주기업실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6월까지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연구지원센터 인근에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와 세포배양 배지 생산공장이 위치해 인프라 간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감염병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번 대회는 43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심판, 국내외 언론 등 관계자가 모이는 아시아 육상계의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인 만큼 감염병 위험이 그대로 있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대응한다. 경북도는 구미시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감염병 감시로 해외 유입 가능성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심판과 선수들이 들어오는 22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31일까지 10일간 감염병 일일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해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종합위험평가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 대회 운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정도의 감염병 발생 가능성은 낮음으로 확인됐다. 또한, 대회 개최지인 구미시 내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사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회 기간에는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대응과 환자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외국인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달부터‘외국인 주민 클린하우스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화된 주택이나 열악한 생활환경에 거주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이주 외국인 주민이 주요 사업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여 주거 공간을 보수·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단열, 도배, 장판,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권역별로 대상자를 모집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총괄하며, 시군 가족센터(희망이음)가 현장 중심의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외국인이 시군 가족센터에 사업지원 신청하면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현장 조사와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주거 형태, 소득 수준, 주택 노후도, 동거 인원, 거주 기간, 임대차 잔여기간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임대인의 동의를 받은 주택이어야 한다. 사업은 지난해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5월 15일 ‘2024년 실적 부서평가 시상식’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16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24년도 부서평가 주요 실적으로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 면적 지정(4개 지역, 152만평) ▴지자체-대학-기업이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인 K-U시티 구축 등의 성과로 이번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부서 전 직원은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포상금을 성금으로 맡기기로 했다. 문태경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 나서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송군 안전지원책임관으로 지정돼 산불 피해 주민 불편 사항 청취와 대응책 마련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6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 경상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지속가능한 교육혁신과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운영과 함께 성과관리 강화 계획, 전문가 특강,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여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교육혁신 모델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시군은 2024~2026년까지 3년동안 특별교부금을 90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교육부의 성과관리평가 체계에 따라 연차별 점검을 받고 3년 차에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다. 현재 경상북도는 도-안동시-예천군(3유형)을 비롯해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울진군, 봉화군 등 1차 지정 8개 시군과 김천시, 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6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재)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접수를 완료했으며 11개 광역시도에서 25개 사업을 신청했다. 경상북도는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3년 12월부터 사업구상 연구용역과 관련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2024년 6월부터는 시군 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전략 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분산에너지 정책 수립 및 지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