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노인복지관(관장 휴담스님)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18일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의성군 이재민 241가구를 대상으로 ‘지글지글 보글보글’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의성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정산투자(주)’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약 1,500만 원 상당의 냄비·프라이팬 세트 241개가 준비되어 이재민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의성군 새마을부녀회와 ▲재구개인택시 의성향우회를 비롯한 자원봉사단체가 차량 지원 및 배달 봉사에 참여했으며,‘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개별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노인복지관,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향후 긴급재난 상황에서의 복지 대응 체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담스님은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정산투자(주)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통시장 홍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6월 2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어린이 대상 체험 행사인 ‘영웅찾기 스탬프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손현봉)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장보기에 직접 참여하고, 시장 곳곳에 배치된 영웅들을 찾아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은 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마늘 출하 시기에 맞춰 기획된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장보기 체험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약 400명이 넘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젊은 세대가 전통시장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시장 활력 회복에 나서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및 할인율 상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과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제7회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부제: “발걸음이 머무는 곳, 행복한 의성 만들기”)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삶 속 다양한 경험과 상상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의성군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제안 △ 경제, 농업, 복지, 신산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국민생각함(온라인 참여 플랫폼)을 비롯해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일상 속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기획예산과 성과평가팀으로 문의하거나,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정부 추경에 따른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국비 547억원을 확보했다. 정부 전체 추경액인 4,000억원의 약 14%로 전국 최대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547억원 중 456억원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구입 시 할인 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지원이며, 91억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해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배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지원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국비가 미편성된 지난해 말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본예산에 도비 10억원을 편성해 연초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적으로 발행하는 등 선제 대응하고, 추경에는 70억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도는 행안부에 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 필요성을 수차례 요청하고,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올해 국비를 최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른 상품권 발행 규모는 1조 3,460억원에 이를 전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6월 23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정상회의 기간에 개최하는 경제행사(CEO Summit) 주 개최 장소인 경주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현황과 진행 상황을 자세히 살폈다. 이에 앞서 5월 19일에도 국제미디어센터, 전시장 등 주요 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해 내실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경주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지상 5층 2만 245㎡ 규모로 2010년 개관해 1,053석의 화랑홀을 포함한 공연장 3개소, 미술관,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상회의 기간에는 야외 광장과 축구장 등 모든 가용 공간을 활용해 경제행사와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APEC 준비지원단은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경주 예술의전당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승강기와 외벽 타일 교체, 야간경관조명 조성 등 오래된 시설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제행사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김 부지사는 부지선정이 늦어지면서 공사 추진에 우려가 제기된 만찬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경주박물관에 조성 중인 만찬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로봇플래그십 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 5,000만원 등 총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해 반도체 제조 현장에 로봇기술을 실증·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로봇플래그십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융합한 지역 특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부터 지원 과제 공모를 받아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식회사 케이이씨디바이스와 함께 반도체 제조·물류 공정에 로봇 기술을 연계·도입해 구미지역 반도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특화 물류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반도체 물류 이송 로봇의 선도거점 구축(테스트 환경 구축, 로봇체험 공간 구축), 테스트 환경 운영(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물류로봇 운행 데이터 확보 및 시뮬레이션 지원), 체험공간 운영(반도체기업 로봇도입 촉진을 위한 사용자 경험 제공, 선도모델 홍보 및 특화로봇 전시), 협업 네트워크 구축(반도체 및 로봇기업간 협력네트워크 체계 구축, 지역로봇기업 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19회 경상북도 여성상,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표창 후보자를 공모한다. 7월 18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신청 안내는 해당 시·군청 양성평등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이며, 부문별 필수 공적 기간 이상을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올해 표창 규모는 경상북도 여성상 9점(올해의 경북 여성 부문 1, 양성평등 부문 3, 여성복지 부문 5)과 양성평등 진흥 유공 12점(공무원 3, 민간인 7, 민간 단체 2) 등 총 21점이며, 훈격은 경상북도지사이다.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9월 초로 예정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숨은 공로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통해 조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상북도는 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산불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미국의 높은 관세부과와 수요침체로 위기에 빠진 도내 철강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 지원 총사업비 70억 9,500만원(국비 63억 8500만원, 도비 7억 1,000만원)을 투입한다. 전례 없는 대형 화재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고, 세계적인 공급 과잉과 중국산 저가 공세, 고율 관세부과로 도내 주요 철강 기업들의 경영 여건 역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고용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둔화 신규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을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도내 철강업에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기업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산불 피해 전 50% 수준으로 고용을 유지 중인 사업주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한다. 지원금 규모는 1개 사 당 고용인원 30명까지, 월 2백만원으로 최대 7개월간 1,4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8일 의성군 정보화교육장(의성읍 홍술로 99)에서‘지역상품 전문판매자 양성교육(이커머스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창업가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2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왼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시장 분석 ▲초보자를 위한 상품 등록 방법 등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성군은 해당 과정을 202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1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온라인 스토어 개설, 수익률 향상, 네이버 셀러 등급‘파워’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판매교육 ▲쇼핑 트렌드의 변화 ▲AI를 활용한 홈쇼핑 교육 등 온라인 판매를 넘어 다양한 판매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과정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6월 말 기준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확인조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등 수급 요건에 변동이 있는 1,09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공적자료 및 금융정보 등을 반영한 자격 정비를 통해 ▲보장중지 167가구 ▲보장유지 304가구 ▲급여감소 422가구 ▲급여증가 199가구를 처리함으로써 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 수준을 현행화했다. 의성군은 급여 감액이나 자격 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 적용, 긴급지원 등 타 서비스 연계 지원으로 권리구제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정기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방지 및 재정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보장 중지로 인해 위기에 처할 수 있는 가구에는 적극적인 권리구제와 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8일 안계면 일원에 조성 예정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식품과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기농산업 융복합 거점을 육성하는 것으로, 총 163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통합물류센터, 복합체험센터, 체류형 생활체험관 등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현재 1차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설계업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물론 민간 자문위원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효율적인 단지 조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핵심”이라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의성은 물론 경북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업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에 대한 업무 수행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및 시행령에 근거해 반기 1회 이상 실시하는 평가로,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업부 수행 실적을 자체 평가 방식으로 점검한다. 대상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군수를 포함해 관리감독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관리팀장) 등 총 133명의 관리감독자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교육 실시, 작업환경 개선 등 주요 업무를 평가받고, 관리감독자는 작업장 안전 점검, 보호구 착용 지도, 응급조치 및 유해요인 개선 참여 등을 평가받는다. 평가는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분류되며,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난 6월 17일 의성군에서 추진하는 청년센터가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이 주최하고 경북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주도성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경북도 내 최종 3개 선정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차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운영한다. 요리, 운동, 그림테라피, 차량 관리교육, 캠핑축제 등 청년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소모임이 진행될 계획이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잇는살롱”를 9회 운영, 1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의성을 만들겠다”며, “청년의 삶 전반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와) 보이소!’를 5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장을 다녀가는 큰 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로 관광 콘텐츠 체험 축제와 대도시 로드마케팅을 결합해 개최됐다. 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문화와 경북의 K-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애초 지난 20일 예정됐던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여하는 개막식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으나 토요일부터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방문객들은 경북의 축제, 관광지, 특산물을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가해 서울 속에서 경북관광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청송사과축제 대표 콘텐츠인 ‘사과 난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및 맹견사육허가제 도입에 따른 2025년 기질 평가를 7월부터 시행한다. 맹견사육허가 신청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소유자가 정신질환자 또는 마약류의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의사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사육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육 허가 신청서가 접수되면, 수의사·반려동물행동지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기질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질 평가를 실시한다.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육허가증이 발급된다.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맹견은 도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다. 사육 허가는 올해 10월 26일까지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지난해 도내 기질 평가는 6회 실시했으며, 기질 평가를 통해 맹견 사육 허가를 받은 반려견은 21마리이다. 올해는 기질 평가는 맹견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주말(토, 일)* 18회에 걸쳐 안동과학대학교 실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7월(5,6,19,20일),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