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일산 자두골 마을이 ‘2024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정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귀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의성군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총 3기수, 19주간 운영됐으며, 자두, 마늘, 사과 등 12종의 작목 재배와 영농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귀농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장님, 우리 이장님’과 ‘귀농 선배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지역 정보와 선배 귀농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관공서 지원 활용법을 익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3기 수료자 중 4명이 의성군으로 이주할 의사를 밝혔으며, 추가 전입도 예정돼 있다. 의성군은 멘토링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교육과 세심한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3급 이하 총 172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아래는 경북도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이다. <2024년 12월 19일, 총 172명, 가나다順> ◆ 3급 승진: 4명 ▷농식품유통과장 박찬국 ▷저출생극복본부장 안성렬 ▷사회복지과장 이도형 ▷비서실장 엄태현 ◆ 4급 승진: 19명 ▷정책기획관실 김명제 ▷산림소득과 김재원 ▷의전홍보과장 박장호 ▷디지털메타버스과 유해복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대외협력과장 이은정 ▷농업대전환과 정수미 ▷안전정책과 최창열 ▷투자유치단 권태남 ▷사회복지과 박철환 ▷스마트농업혁신과 정수환 ▷축산정책과 이재식 ▷산림레저관광과 임일규 ▷동물방역과 성명숙 ▷해양수산과 김상국 ▷지역개발과 권오열 ▷도로철도과 김명종 ▷회계관리과 김상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장 김태분 ◆ 5급 승진: 42명 ▷행정지원과 권보창 ▷감사관실 권태섭 ▷미래첨단산업과 류 한 ▷안전정책과 박병상 ▷경제정책노동과 박상철 ▷사회복지과 박영심 ▷환동해전략기획단 박진우 ▷문화예술과 송재희 ▷민자활성화과 심일규 ▷디지털메타버스과 오혜림 ▷해양수산과 윤주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북형 생활인구 유입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 자주 더 오래’라는 주제에 대해서 경북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상북도는 현재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자연 감소와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이런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생활 인구 유입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경북만의 특성을 살린 유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경북형 생활 인구 유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었으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대안들이 제시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1부에서는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의 ‘지속가능한 생활인구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송섭규 경북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의 ‘지역 특화관광 콘텐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전략’의 주제 강연이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탑웨딩타운(김천)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되짚고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돌봄 사업 관계기관과 관계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아이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돌봄종사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교육기관,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가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 *관계기관: 도·시군, 서비스 제공기관, 교육기관, 타시도 광역지원센터 등, *우수사례 발표(5개소) -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영천(‘24년 여가부 선정 최우수기관), 포항, 김천 -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칠곡여성새로일하기센터 - 타지역 광역지원센터: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또한, 오랜 기간 아이돌봄에 종사한 아이돌보미 한 분을 모시고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보람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아이돌봄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중위 소득기준별로 이용요금을 달리 부담한다. 경북도는 돌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민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민생안정 특별대책 회의’에서 민생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이철우 지사 주재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 후속 조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안전·복지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먼저 위기 상황 속 신속한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인 “민생 SOS 신속 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예산의 조기집행과 예비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민생안정 특별대책 주요 과제들을 살펴보면 공무원 지역 식당 이용 캠페인, 우리 동네 겨울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겨울 농축산 특산품 및 우수제품 판촉 행사를 조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한다. 관광진흥기금, 관광기업 특별 프로모션, 경북투어패스 할인 프로모션 을 연말과 1~2월에 집중 편성하고, 겨울 품앗이 관광 페스타와 겨울관광 숙박 페스타를 통해 경북 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를 활성화한다. 또 사회단체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연구원은 12월 1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을 새로운 경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GB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을 전망하고 경북도의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AI, 디지털혁신, 미래자동차, 문화콘텐츠의 4개 분야 주제로 진행됐고,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먼저,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前 대표가 ‘글로벌 격변기 미래 전략의 지향점–경북지역 관점의 AI피보팅’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재편은 필연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업 관점에서 업의 본질을 디지털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활용한 분야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복잡해진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서 지리-기술-자원의 교차점인 브릭스, 동남아와 중동의 사업 기회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정주호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장이‘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생태계조성 방안’, 박수영 경북SW진흥본부장이‘경북 디지털혁신 활성화 방안’, 배준학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전자파융합연구실 EMx연구부장이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전망과 기술개발 동향’을 발표했다.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안동역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동,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기초지자체 단체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고속철도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KTX-이음 운행은 20일 5시 45분 청량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청량리~안동 간은 편도9회, 왕복18회 운행하며, 안동~부전 간은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할 계획으로 경북 내륙권 지역민의 수도권과 부산·울산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선(청량리~경주)에서 유일하게 단선철도로 남아있던 도담~안동~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청량리~안동 구간에만 운행되던 KTX-이음이 중앙선 전 구간 운행하게 된다. 주목할 점은 중앙선 운행 일부 KTX가 경주에서 동해선으로 합류해 신경주역, 울산 태화강역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제2의 경부선’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는 국토 종단 철도 이동 경로 다각화를 통해 경북 내륙도시에서 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접근성 향상을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만 도의장,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핵심 도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정치·경제의 어려움에서 지방정부의 중심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제시 등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의 혁신 도정을 함께 이끌었다. 이번 제3기 위원회의 11개 분과 194명의 자문위원은 분과회의, 정책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과 자문으로 저출생과의 전쟁, 경제·산업구조 혁신, 농업대전환 등 민선 8기 역점시책 개발과 추진에 큰 공헌을 했다. 그 결과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책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이 발표한 ‘경북 일등 전략 구상’을 통해 경상북도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연구원은 1970년 이전 인구 1위를 자랑했던 대구·경북 영광을 되찾겠다는 목표 아래, 경제, 사회, 공간 3대 영역에서 12개 미래 핵심 프로젝트들을 발굴했다. 경제영역에서는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12월 19일 경북도청에서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금융그룹의 지역 상생 사업 일환으로 광역도 단위로는 경북도와 최초로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을 통해 지역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가 최대 난제인 저출생을 해결하고 세계적 행사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 맞춤형 지원 대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KB금융그룹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이미 육아휴직 지원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6개월간 1,200만 원 상당의 대체 인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대체 인건비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해 출산과 양육을 돕고, 현 시국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사업장 경영지원 정책 등도 추가로 마련해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비상계엄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연말모임, 행사 취소 등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과 함께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역 업체와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던 구내식당 휴무를 이번 주부터 주 1회(매주 수요일)에서 2회(매주 수·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식사를 위해 외부로 이동해야 하는 등 일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도청 신도시 인근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도청 직원들부터 앞장선다. 이번 구내식당 휴무 기간은 구내식당의 운영 상황, 지역사회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일 1,300명의 직원이 인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건전한 소비 촉진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내식당 운영일에는 겨울철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메뉴를 제공해 지역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안동 생강, 경산 대추, 고령 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24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 행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예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안동시와 문경시를 선정했다. 주택 행정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구미시‧경산시가,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에는 포항시,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에는 김천시가 최우수에는 포항시와 칠곡군이 수상하는 등 총 9개 시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상을 받은 예천군에는 포상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 먼저, 시군 평가는 건축디자인 분야 중 건축행정, 주택행정, 주거복지, 경관디자인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시행 후 추진 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평가 방식을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예천군은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건축물 유지관리 및 전문화된 공공건축 사업 전담 조직 신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축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문경시는 건축물 유지관리 및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실적 우수, 그린리모델링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더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송군이 군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그동안의 경북도 재정 혁신과 운영개선 노력에 대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8기 주요 도정방향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통해 지속적인 재정혁신과 효율적인 구조조정으로 발전지향적 예산 편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성장둔화, 경제위축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세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과 지방재정 여건속에서도 강력한 재정혁신과 공격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규모 최초 13조원을 돌파(5.2% 증액)하고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했다. 특히, 2025년 국가투자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8,6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저출생 사업 등 국가적 과제와 지역 현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7일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세포배양 산업 기술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세포배양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세포배양산업의 성과를 환류하고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백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성과확산을 위한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술 교류회에서는 세포배양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을 발전시켜가고 있는 ㈜LMK(대표:이교웅)와 ㈜에이엔폴리(대표:노상철)에서 연구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세포배양 산업 관계자들의 연례적 기술 교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의성군은 올해부터 ‘26년까지 도비 포함 24억 원을 투입하여 세포배양 전후방 산업 내 기술성숙도가 높은 핵심 소부장(세포, 배지, 배양공정 등)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안전성 확보 지원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 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적기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기술 교류회를 계기로 세포배양 분야 성과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성마늘 기계화 작목반과 전문가, 농기계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소개하고, 기계화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마늘 기계화 적용을 통해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실제 문제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마늘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마늘 전과정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파종기, 수확기를 포함하여 총 10종 63대를 보급했다. 특히, 의성군은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화연구센터 하유신 교수와 협력하여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구축하고, 그 발전 방향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진행된 사업이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성마늘 기계화를 통해 일손 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은 3년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건의 ▲양성평등정책 추진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이미원(도시와젠더 대표) 강사를 초빙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군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회의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은 의성군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의성군을 위해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