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는 12월 10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평가대회는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대회에 앞서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평가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인사 말씀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군지회를 위해 헌신한 회원과 읍면 위원회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위원회인 봉양면을 포함하여 총 9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식 회장은 “올 한해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성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우수 대응으로 각종 표창을 휩쓸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저출생과 전쟁 성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상주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적극 추진과 외국인 지역 정착 우수 지원으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저출생과 전쟁에 나서 저출생 극복 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섰으며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하는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이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본부라는 정식 조직을 꾸리고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추경으로 1,100억 원을 편성해 현장에 신속히 집행, 각종 민관단체와 저출생 협업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경북도는 12월 12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광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와 함께 12월 7일 12가구, 총 35명 부자(父子)가정을 대상으로 구미 금오랜드에서 ‘부자캠프-아빠랑 놀자’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가정 내 아빠의 아이 돌봄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신규 실시하는‘우리동네 아빠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부자캠프(여름시즌)는 경주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10월에는 부자 탁구교실(10회기), 지난 7일 부자캠프(겨울시즌)는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 체험을 실시하여 썰매 타기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김수미 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부자캠프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고 아버지가 능동적으로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연말, 부자캠프 프로그램이 아이와 아빠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었길 바라며, 아빠가 적극적으로 돌봄에 참여하고, 아이의 돌봄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6일 의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비안면 만세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공동체의 정착과 성공적인 지속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 및 농촌활성화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재해 대응과 복구 마을만들기”로 일본 히로사키대학 이영준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국가적인 재난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 및 극복과정의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동체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 개최를 통한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공동체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큰걸음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 지역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에서 경상북도 국비 예산이 11조 8,677억 원이 반영됐다. 경북도는 연초부터 ‘25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관계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이 꼭 반영되어야 하는 논리와 타당성에 대한 설명으로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 예산 11조 8,677억 원은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1조 5,016억 원 대비 3,661억 원 증가(3.2%)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정부예산 국회 통과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당초 정부 사업 협의 건의에 집중 노력해 정부예산안에 반영 성과가 높았고, 경북도가 가장 역점을 두는 각종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반적인 노력으로 상당한 예산 증액을 기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러한 증액 예산을 배제한 야당의 일방적인 감액 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0일 도청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규제자유특구 공동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2019년 특구 제도가 도입된 이후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경남과 함께 가장 많은 5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신산업 생태계 구축 및 지역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포항)을 시작으로 2020년 산업용 헴프(안동), 2021년 스마트 그린물류(김천), 2022년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경산), 2024년 세포배양 식품(의성) 규제자유특구까지 쉼 없이,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해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어 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9월 2025년 신규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포항의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특구가 후보 특구로 선정되어 내년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신사업 발굴과 참여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하여 체결되었다. 특구 내 기업 유치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9일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식품·공중위생 관리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식품·공중위생 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시군 13개소와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으며, 민원 대응 및 마음 관리 특강, 시군의 식품·공중위생 관리 우수 사례 발표, 정책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식품과 공중위생 관리 분야를 별도로 구분해 특색있고 창의적인 시책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우수 시군으로는 식품안전관리 분야와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모두 경주시가 ‘대상’을 수상하며, 내년에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어,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에 안동시와 청송군, 우수상에 구미시, 영천시, 청도군, 예천군, 시책 우수 특별상에 김천시가 수상했으며,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에 포항시, 우수상에 김천시, 안동시,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0일 명인안동소주에서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안동소주 선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명인안동소주는 4종(45도 양반탈, 호리병, 35도 유리병, 22도 유리병) 2.88톤(3천 6백만원) 규모로 베트남 하노이 지역으로 납품되며 앞으로 베트남 시장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명인안동소주는 전통식품명인이 제조한 전통 명주로 안동의 좋은 물과 쌀로 빚어 오랜 기간 숙성시킨 순곡 증류주로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장점인 대표 안동소주다. 도는 지난해 2월 안동소주 영국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3월 기업, 대학,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해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생산기반 현대화 및 시설 확충, 안동소주BI 및 공동주병 개발에 이어 올 3월에는 독일 프로바인 B2B 주류전문 박람회 참가해 독립홍보관 운영 및 국제증류주 포럼, 증류주 품평회 개최 등 안동소주 세계 시장 진출에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소주 수출(2024. 11월)은 미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은 12월 1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시군, 도민행복대학 및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우수시군과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교육기관의 우수사례 전시 ▴평생교육 우수사례 릴레이 발표 등 다채로운 교류 시간으로 진행했다.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기타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들이 모인 동아리 ‘공감’의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에 이어 ‘21세기 리더의 시대 적응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경산시는 지역에 있는 대학과 협력해 시민상생 캠퍼스를 운영하고, 동시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통합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천시는 지역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청도군은 ‘2024년 경상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14개 기관·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초거대 AI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AI 대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초거대AI클라우드팜 조성 및 AI 확산 환경조성 사업’ 1차 년도 사업성과 공유를 통한 초거대 AI 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24년 사업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 ▲초거대 AI 현안 및 기술 동향 세미나 ▲비디오 분석 분야에서의 VLM 기술응용 및 초거대 AI와의 융합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초거대AI클라우드팜 조성및 AI 확산 환경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민자 27)을 투입해 지역 내 초거대 AI 개발 환경 제공을 위한 인프라 조성,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거대 AI 특화 서비스 개발․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3개 지자체(포항․구미․경산)가 함께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초거대 AI 기술의 지역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10일 간부회의에서 국가 정치경제의 혼란과 어려움에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의 민생, 서민경제 안정을 특별히 강조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중앙정부가 흔들릴 때 지방정부가 더욱 중심을 잡아야 한다. 경제와 민생이 어려우면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역경제와 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며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민원 처리, 대민 서비스 등 지방행정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흔들림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사회 전반의 혼란과 불확실성 증대가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더하는 만큼, 예비비 등 예산투입과 필요한 최대의 조치를 해야 한다. 도와 시군이 위축되지 않고 여러 방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라”고 강조하며,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축제·행사 등은 애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도록 하고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 관광 등 5대 분야에 특별한 대책 추진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 “경기침체 시에는 특히 소상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을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기관, 에너지 관련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총괄계획과 시군별 특화지역 수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에너지를 말한다. (* 분산에너지 범위(안): 40MW이하 모든 발전설비, 수요지 인근에 설치되어 송전선로 건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발전설비, 열에너지, 중소형 원자력(SMR) 발전설비 등) 올 6월 공포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식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제정된 것으로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역별 전기요금제 등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산업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에 대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경북의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12월 7, 8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 15가구, 2025년도 입학예정 아동 5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 관계 증진 및 소통과 이해 증진,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촬영된 가족사진은 추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담아, 대상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석한 한 아동은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되었는데 많이 아쉽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늘 감사했다. 이번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가족 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한 것”이라며“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9일 양봉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2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 의성국민체육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 및 경영·유통,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 화상병 방제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성TV)를 통해 언제라도 강의 시청이 가능하도록 강의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계로 연락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해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의 적극적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커먼즈필드 춘천 별관에서는 사업을 진행한 10개 지자체의 사업성과 전시회가 열렸고, 우수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는 의성군(대통령표창), 강원도 춘천시(국무총리표창), 전남 강진군(장관표창), 강원도 인제군(장관표창) 등 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는 살고 싶은 곳, 관광객에게는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성군의‘술래길의 시작, 웰컴센터 쌀롱’사업은 안계평야 중심의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로컬양조장과 청년 창업거리를 연계한 전통주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활성화가 목표이다. 경북 3대 평야로 꼽히는 안계평야에서 나오는 쌀과 풍경이 가진 가치를 활용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한지형 마늘 생산지로 알려진 의성의 또 다른 고유 자산을 새롭게 알리기 위해 쌀을 내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