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8월 26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첨단재생의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도내 기업 및 연구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첨단재생의료산업은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9년 229억 달러에서 2030년 1,277억 달러(약 177조 원)로 연평균 17.5%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5년 주기의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첨단재생의료산업 현황 실태조사 실시 ▲기업 육성 및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육성·지원 사업이 포함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도내 가상융합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8월 26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가상융합세계 즉,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 공간을 결합하여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새로운 활동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산업 분야로, AI 확산과 메타버스 기술 고도화가 맞물려 산업 혁신을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핵심 산업이다. 경북도는 이미 2023년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왔으며, 2024년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이번 조례안을 통해 보다 세분화되고 독립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가상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3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 창업·투자,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정부·지자체·대학·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 시 전문기관에 사업 위탁 등 근거를 규정하였다. 이를 통해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이 농어업인의 건강위해요소를 줄이고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박창욱 의원은 8월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농어업인 건강위해요소 관리 및 건강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농어업인은 장시간의 고강도 노동과 위험한 작업환경, 농약·유해물질 노출, 기후변화로 인한 온열질환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실정으로 경북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농어업 작업환경의 건강위해요소 측정·관리 ▲농어업인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조사’에 따르면, 농어업 활동으로 인한 허리 부상 위험은 90.2%, 무릎 관절 손상 위험은 88%, 농약 살포 등으로 인한 유기분진 노출 위험은 30%에 달했다. 주요 업무상 질환은 허리·무릎·어깨 통증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며, 이어 순환기계 질환과 피부질환이 뒤따랐다. 특히 질병으로 인한 30일 이상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백순창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8월 2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헌혈 참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북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과 경북권의 인구 대비 헌혈 실적이 매년 전국 평균 이하로 저조함에 따라 헌혈추진협의회 운영 중심으로 규정된 기존 조례를 보완하여 헌혈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 도지사의 헌혈 정책 개발 책무 규정 ▲ 헌혈 권장 지원사업 신설 ▲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보완 ▲ 헌혈장소 설치 지원 근거 보완 ▲ 헌혈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규정 신설 ▲ 헌혈 관련 비밀누설의 금지 조항 신설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헌혈 참여 도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 차원의 헌혈 장려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백의원은 “헌혈은 가장 값진 나눔이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헌혈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도의회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거주민 생활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는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등 도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하여 거주민과 공존・상생하는 미래지향적인 문화유산 보호기반 마련을 위해 해당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문화유산법’에 따른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시행 ▲담장·대문 등 생활기반시설 개선 ▲문화유산 향유공간 개선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문화유산 보존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연규식 의원은 “문화유산 지정구역을 포함하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각종 규제와 행위 제한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기본권 침해 등으로 거주 주민이 큰 불편을 호소해왔다”며, “국가유산청에서도 국가유산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만큼,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8월 26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의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임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식테크와 같은 새로운 문화로 확산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 시행계획 수립ㆍ시행, ▲ 실태조사, ▲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 도시농업위원회, ▲ 도시농업지원센터 설치, ▲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 ▲ 우수사례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기진 의원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건강 증진, 생태계 복원, 공동체 회복, 탄소중립 실현까지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어 경상북도가 도농상생의 모범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9월 4일 경상북도의회 제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7일 도교육청 행복지원동에서 경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이미희)와 2025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정책국장과 업무 담당자, 교사노동조합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사노조는 협의 안건으로 △교내 자율 장학을 위한 수업 공개 횟수 자율화 △수업 지원 강사 제도 개선 △청간 내신 경력점 및 전보점 기준 개선 △교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인상 △수영실기교육 운영 방식 개선 △학교 대청소의 날 확대 △현장체험학습 운영 안내서 수정 △전교원 인플루엔자 접종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개수업 제도 운영, 수업 지원 강사 제도 개선, 병역 휴직 기간에 대한 경력점 산정 방식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교직원 복지 확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인상, 안전한 수영실기교육 환경 조성, 학교 대청소 예산 확대, 교원 대상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도 다뤄졌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내서 개정과 안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7일「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2차 실무회의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가졌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우수한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하여 경북-대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는 협의회이다. 2018년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MOU’체결 이래로 양 교육청이 격년 주관하고 있으며, 2021년은 경북교육청에서 2023년은 대구교육청에서 교류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육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회의는 올해 두 번째 회의로 양 교육청 교류 주관 부서 및 교류 사업 추진 부서 담당자가 올해 선정된 네 가지 교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올해 선정된 교류 사업은 경북교육청에서 제안한 △교육청 산하 각종 체험센터(관) 운영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협력과 대구교육청에서 제안한 △대구‧경북 대구교육시티투어 프로그램 협력 △SW-AI교육 교사 수업나눔 활성화이다. 또한 경북·대구교육청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교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2025 유·초등 교원 선진교육 탐방 국외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외연수는 유아교육 분야, 초등교육분야, 체육·보건·급식분야, 학생생활·마음성장분야, 복지·다문화·특수분야에서 활동한 유·초등 교원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됐다. 해외의 우수 교육 현장 탐방을 통해 교육 정책과 교육과정 이해, 학생 및 학습 지도 등에 대한 선진교육 자료 수집 등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유·초등학교(Colegio Virgen de Europa, Conde de Elda, Escola Virolai) 및 공공도서관, 창의력 개발 센터 등 방문에 따른 팀별 연수 결과 보고, 시사점 및 정책 제언, 활동 영상 상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아교육, 체육교육, 급식 및 보건 교육 등 참여한 교사들의 관심 분야에 따른 다양한 관점에서 방문 국가의 교육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연수에 참석한 다문화 업무 담당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스페인의 교육과정에 대해 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민원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국민신문고 관련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의 다양화와 증가에 따른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행정 실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폭넓게 다루었다. 정보공개 분야에서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 시 유의사항, 원문공개율 제고 방안 등을 안내하였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분야에서는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고충민원 처리 절차,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과 관련하여, 민원인이 공공서비스 신청 시 행정기관에서 보유한 각종 서류를 별도로 발급·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정보 공유 시간을 가지며,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임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7일 도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현행 법령상 어린이보호구역이 유·초등학교로 한정된 상황에서 학교급별 교통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됐다. 이날 현장점검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관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하여 포항(대도중학교, 포항장원초등학교), 구미(오태중학교), 경산(진량중학교), 경주(신라고등학교) 총 5개교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실제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과 보행환경,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각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등하굣길 위험요인 의견서’를 토대로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학교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선수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2025학년도 상반기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와 [시·군 학교운동부 담당자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 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무관용 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One-Strike Out’ 즉시 계약 해지 제도를 도입하는 관리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아동학대와 관련한 중대한 위반행위를 저지르는 경우, 단 한 번의 위반만으로도 즉시 계약이 해지된다. 이는 앞서 시행한 ‘학생 선수 보호를 위한 학교운동부 인권 서약서’ 작성과 더불어 학생 선수 보호를 위한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소속교(기관) 배치 조정 및 지도자 관리규정 일부 개정안도 함께 통과되었다. 이번 조치가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21개 시·군 학교운동부 담당자 회의]에서는 최근 실시한 도내 학교 운동부 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심층 조사를 즉시 추진하고, 학생 선수 보호 및 지도자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27일 서남신시장에서 ‘대구‧경북 소비활성화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활성화 추진단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시작된 소비심리 회복을 이어가고, 지역 상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경중기청 주도로 구성되었다. 참여기관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를 비롯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21개 유관기관, 벤처기업협회‧여성경제인협회 등 13개 민간 협‧단체 등 모두 34개 기관이다. 발족식 이후에는 대경중기청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이 서남신시장과 인근 상권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소비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이후 기관별 장보기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또, 대경중기청장 주재로 정례 회의를 개최하여 참여기관별 전통시장·지역상권 소비확대, 캠페인 및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활용 확대, 공공구매 확대 및 판로지원, 예산 조기집행 및 선결제, 지역 상생·사회공헌으로 이루어진 ‘6대 실천 과제’의 기관별 이행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8월 18일부터 2주간 본교 8호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떡제조기능사 국가시험 실기 준비에 중점을 두어 전통 떡 제조 방법과 시험에 필요한 핵심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이 이루어졌다.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은 자격증 합격을 위한 기술 습득과 현장 적용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전통 떡 제조의 세밀한 과정을 직접 익히는 뜻깊은 기회로, 기술 숙련뿐 아니라 우리 고유 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전통 식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전문성을 함께 함양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이번 떡제조기능사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맞춤형 역량 개발과 산업 현장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전문 조리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