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영남대병원. 피부·성형재건센터 개소

피부과와 유기적인 협진과 최신 의료장비로 환자들의 만족도 높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9일 기존 피부과와 성형외과 외래 진료실 및 환자 대기 공간을 확장하여 피부·성형재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외상, 화상 등 피부에 발생하는 급성 질환의 치료 및 각종 피부암의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부과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협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부 리모델링과 더불어 설정현 전 의료원장의 발전기금으로 ‘벡트라(VECTRA) XT 장비’를 외래 진료실에 도입할 예정이며, 이 장비는 성형 전후의 모습을 3D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유방 성형 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보형물의 형태, 크기, 위치 등을 상담 시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수술 후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김태곤 성형외과 과장은 “다학제 협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미세수술, 유방재건 등 전문 클리닉이 유명한 영남대병원 성형외과가 피부·성형재건센터 개소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쾌적하고 넓어진 공간에서 더 나은 환자 치료 결과를 위해 전 의료진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