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빌이앤씨 이병균 대표가 지난 14일 청송군을 방문해 코로나19 성금 100만원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등, 총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이병균 대표는 지난 2016년과 2019년에도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성금도 함께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힘이 되고 자라나는 학생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믿고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병균 대표님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주민에게 꿈과 희망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값지게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