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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 지원제도 확대 적용

청도군만의 자체 복지사업 확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실직, 급여감소와 각종 지원사업 종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1일 긴급복지지원 대책 회의를 가졌다.

 

앞서 7월부터 구성된 긴급복지지원단은 10월말까지 운영한다. 현재까지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대상자 400여가구를 적극 발굴해 긴급복지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번 회의 시 논의된 위기사유 개선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무급휴직자,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등이 소득을 상실하였거나 급격히 감속한 경우 등으로 폭넓게 확대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는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생활 안정 및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군은 앞으로도 읍·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도군만의 자체 복지사업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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