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3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문경시 농‧특산물 추석 명절선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농․특산물 ‘추석 명절선물 동행세일’은 9월 한 달 동안 문경새재 농특산물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농․특산물직판장,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등 4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사과, 오미자, 사과칩, 오미자청, 버섯 등 추석 명절선물에 적합한 46개 품목의 우수한 문경시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보다 7%~22% 할인 판매한다.
또한 문경시는 이번 동행세일 행사와 함께 추석명절 문경시 농․특산물 이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이 실린 홍보책자를 9월 1일 기업체, 문경시 향우회 등 2,500여 곳에 발송했다.
문경시 농․특산물 홍보 네이버밴드 ‘문경사랑 새재장터’를 통해서도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할인 행사 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다.
문경시장은 “이번 추석명절 농‧특산물 특별할인 행사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부진을 타개하고 전국적인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