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구의 변화된 모습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서구 갤러리’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갤러리’는 서구의 명소, 공원, 서대구역 등 새롭게 변모한 시설물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여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사용자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서구의 명소, 문화·축제, 공원, 체육, 전통시장, 복지시설, 도시개발, 도서관 등 9개 분야별 총 110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동별 명칭 검색과 관련 사진, 위치, 시설물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한 곳에서 시설물의 구체적인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사진 슬라이드 및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했으며, Kakao맵의 Open API(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연계하여 지도상에 시설 위치 표시를 했다. 키워드 검색, 지도보기와 갤러리 형태로 제공된 사진은 다운로드, 원본보기 기능을 구현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홈페이지 ‘서구갤러리’를 통해 서구의 변화·발전된 다양한 모습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온라인을 통한 소통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