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월 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대구시당 위원장을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는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이, 최고위원 후보에는 신동근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양향자 의원, 한병도 의원, 소병훈 의원, 노웅래 의원, 이원욱 의원, 김종민 의원 등이 출마하여 경선을 치르고 있다.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대구시당 개편을 위한 대구광역시당정기대의원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구시당대의원대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시당위원장 후보 정견발표와 대의원 현장투표를 생략한 대구시당 상무위원회의로 대체하여 개최된다.
대구시당 상무위원회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지역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결과를 합산하여 당선된 새로운 대구시당위원장을 발표한다.
한편, 이날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씀’에서 라이브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