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영천시

영천시청 출입 시, 전자출입명부(Ki-Pass) 도입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시청사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 명부 (Ki-Pass) 시스템을 도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8월 3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시청사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 명부 (Ki-Pass)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자출입명부는 그동안 수기로 작성한 출입자 명부를 QR코드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개발‧배포한 시스템이다. 청사 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나 카카오톡 등에서 일회용 QR코드를 생성 받아 청사 로비에 설치된 태블릿 PC에 스캔하면 방문기록이 생성된다. 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활용된다.

 

 

시는 청사 출입자 중 스마트폰 미사용자를 위해 기존의 방문자 수기대장도 함께 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사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