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30일 문경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4개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만든 열무김치(100만원 상당 100여통)를 관내 요양병원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열무김치 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읍면동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로 작은 위안과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