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의 특산물인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7월 24일 대구신세계백화점, 25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을 찾아 지자체 처음으로 시식 및 나눠주기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청도군-신세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청도군 여름철 특산물인 청도복숭아를 메인으로 하는 청도군 농특산물 할인판매행사에 돌입한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행사 첫날인 24일 이승율 청도군수와 김수태 군의장 및 군의원이 백화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청도복숭아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도반시가공품, 버섯류, 벌꿀 및 전통식혜 등 청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가공한 품목도 이번 특판 행사에서 판매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에선 영화 시작 전 스크린을 통해 청도복숭아 CF홍보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군은 스크린을 통한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영화상영 종료 후 출구로 나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나눠주기를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더욱 각인시키고 홍보의 극대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승률 군수는 지난 25일 영화관을 찾은 1,000만 관객을 기록했던 부산역의 후속작인 ‘반도’ 개봉에 맞춰 관람객에게 복숭아 시식 및 나눠주기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국에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영화관뿐만 아니라 SNS매체 및 대형마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판촉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