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 읍·면 담당공무원들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7월 2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환경분야 군, 읍·면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생활주변 환경관련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군 환경과 및 부읍면장, 읍면 환경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 녹색제품 구매, 슬레이트처리 지원 사업 등 환경분야 정부시책 협조사항과 축사 악취 및 영농철 농경지 액비살포 등 군내 발생하고 있는 생활주변 환경민원의 실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청도군의 환경관련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레일바이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군 및 읍면간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각종 환경문제의 조기 해결로 군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 제공과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청도레일바이크를 전국 제1의 친환경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