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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도시문제발굴단 2기’ 참가자 모집

도시이해 공부, 도시문제 조사 및 발굴 활동, 소모임 활동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24일까지 도시문제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대상으로 ‘도시문제발굴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도시문제발굴단은 8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주 1회 세미나, 교육, 소모임 활동으로 진행되며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Untact)의 온라인을 위주로 하는 시민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대구시가 가지고 있는 도시문제가 무엇인지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생활 속의 ‘리빙랩(Living Lab)’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18년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돼 현재 국토부와 함께 교통, 안전, 도시행정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연구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서비스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시문제발굴단 1기를 운영해 209명 참가자 모집, 151명 시민 위촉, 시민과학자 76명 양성, 도시문제 15개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15개 발굴과제 중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해결, 미세먼지 저감, 청소년 귀갓길 안전서비스 등 3개를 최종 연구과제로 선정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현재 추진 중이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도시문제발굴단 1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로 창의적인 도시문제 해결책이 많이 나왔다.”면서 “이번 2기 운영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를 둔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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