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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지역의 미래 이끌 인재 발굴 육성

(재)칠곡군호이장학회, 2020년 장학금 지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30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2020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195명과 기존 상위 1․2%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 2억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던 수여식을 생략하고, 장학증서를 관내 고등학생은 각 학교로, 예․체고 및 대학생은 개별적으로 전달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장학금 지급액을 1억 6천에서 2억 2천으로 37% 확대해 57명이 추가적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입었다고 전했다.

 

 

백선기 이사장은 “2020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이란 것을 잊지 않고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1,039명의 학생에게 11억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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