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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동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다양한 정책 제안

우창하·이경란·임태섭·손광영 의원 제2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5월 20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창하·이경란·임태섭·손광영 의원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우창하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제안했다. 안동은 도청이 소재한 경북북부의 중심지임에도 계속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위험진입단계에 들어섰고, 매년 11,000여명이 일자리나 더 나은 육아환경을 찾아 떠난다고 지적했다.

 

핵가족 시대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산후조리원이용이 보편화됐으나, 2019년 안동시 출생아수는 893명, 관내 조리원 수용인원은 33명 정도로 턱없이 부족해, 출산을 위해 대도시로 원정까지 가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안동의 젊은 세대뿐 아니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안동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양질의 양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경제적 여건이나 지역적 격차 없이 누구든 출산 후 적정한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촉구했다.

 

이경란 의원은 산불로 안동시가 준비해야 할 재난안전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달 풍천면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속한 복구와 추가보상을 당부했다.

 

이어 경북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없는 곳은 안동시와 울진군 둘뿐이라며, 지역을 전담할 수 있도록 임차헬기를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산불무인감시카메라가 없는 일직, 길안, 녹전면은 빨리 설치하고, 산불진화대원은 체력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을 채용해 계속 근무 할 수 있도록 근무복지환경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례대로 해오던 안동시 사무의 민간위탁운영에 대해 꼬집으며, 전수조사하고 제대로 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임태섭 의원은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가칭 사랑의 다리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낙동강을 조망하고, 강 건너편까지 걸어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근문화자원과 연계한 운치 있는 다리를 건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1998년 정상동에서 발견된‘원이엄마편지와 미투리’에 얽힌 얘기는 다큐멘터리저널과 국제고고학잡지에 소개되고, 소설, 뮤지컬 오페라로 재탄생했으며, 인근 영호루는 공민왕의 친필현판이 걸린 우리나라대표 4대 누각이라며, 인근 자원을 연계·개발해 좋은 콘텐츠를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프랑스 리옹은 론강의 수변공간을 개선해 연간 7만명 정도 관광객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며, 낙동강변도 쾌적한 수변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오고 싶은 곳으로 달라진다면 지역에 활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세심하게 살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피력했다.

 

손광영 의원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을 높이고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노후 생활 안정과 가족 부양부담을 덜기 위한 공적보호서비스가 중요하지만, 종사자 일자리 불안정,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질 저하가 문제임을 지적했다.

 

2019년 12월 12일부터 시행된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 및 갱신제 도입을 계기로 점검을 강화하고, 적격 심사 후에 기능 보강 및 종사자 수당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건축물 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취약계층은 집수리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새뜰마을지구로 지정되면 취약계층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개정과 현실에 맞게 사업지침을 수정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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