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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권영진. 지방분권 법안 21대 국회에서는 통과 되어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입법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대구광역시장)은 21일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지방분권 관련 법안’을 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통과 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동안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왔다.

 

작년 10월에는 국회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 도입 법안 등의 국회통과를 촉구했고, 올해 2월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방4대 협의체 구성원 483명의 서명이 담긴 촉구 서명부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전달했다.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30년 만에 전부 개정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도입 법안, 지방의 입장을 중앙에 잘 전달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법안이 이번 20대 국회에 통과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말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을 떠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면서, “지방자치법 등 지방분권 관련 법률은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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