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이 29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영남대의료원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호 병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은 물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신 대구 시민분들, 전국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 해주신 분들 덕분에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았다. 모든 분께서 앞으로도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호 병원장이 추천한 다음 챌린지 참가자는 이성구 대구광역시의사회장, 대구파티마병원 허동명 의무원장,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