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4일 오후 3시28분 북도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산불진화 현장에 총 5대(산림청 3, 지자체 2)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4대, 총 130여명(산림공무원 53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8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오후 3시28분 경 발생했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하고, 현재는 빠른 시간 내 산불을 잡기 위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