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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삼걸 후보, ‘여섯가지’ 프로젝트…신도청권, 교통의 중심지 될 것

‘경북의 수도’ 건설 청사진으로 <경북의 수도 ‘여섯가지’ 프로젝트>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안동·예천)는 3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삼거리 철통약속’ 시리즈에 이어 ‘경북의 수도’를 건설하는 청사진으로 <경북의 수도 ‘여섯가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경북의 수도 생활·경제권 형성>에 대한 내용을 내놓았다. 안동-도청신도시-예천으로 이어지는 권역을 ‘신도청권역’이라 지칭하고 이 지역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이동 및 교통 체계 혁신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안동-도청신도시-예천 간 직통도로 개설’을 추진하여 지역 간 생활·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삼걸 후보는 “실제로 안동에서 도청신도시 또는 예천으로 이동하는 기존의 도로망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며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체증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이 도로의 개설로 교통체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균형적인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직통도로 개설에 이어 ‘신도청권 순환철도’를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도로와 철도의 완성으로 더욱 편리한 교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교통이 좋아지면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선 복선전철 안동역 거점화 추진’, ‘신도청 고속도로망 연계 추진’ 등의 계획으로 주요 거점 지역간 연계성을 강조하며, 안동-도청신도시-예천을 잇는 ‘신도청권역’이 새로운 교통의 중심지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삼걸 후보는 “편리한 교통은 도시 성장의 밑거름이며,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안동-도청신도시-예천을 잇는 ‘신도청권역’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가 된다면 지역 경제 또한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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