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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예방적 코호트 시설 참여 노인요양시설 직원들, ‘특별 성금’ 기탁

각계각층 도움 감동… 성금에 종사자들의 마음 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6일 지난 9일부터 22일(2주간)까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코호트 격리에 동참했던 노인요양시설인 예사랑(대표 최종철)의 시설 참여 종사자(대표 박명숙) 42명이 24일 문경시에 특별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사랑 직원들은 “힘든 시간을 종사자들과 함께 이겨내면서 직원들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다. 각계각층으로부터 많은 도움에 감동을 받았다. 이에 종사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주 동안 코호트 격리에 적극 동참해주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시설종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쓸 예정이다. 계속해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시민 모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에 따르면 2주간의 코호트 격리에는 문경시 사회복지 생활시설 27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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